글로벌 3인조 걸그룹 어블룸(ablume)이 데뷔 싱글 ‘에코(Echo)’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데뷔하며, 음악성과 서사 모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감성적인 메시지와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어블룸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매시브이엔씨에 따르면, 어블룸의 첫 번째 싱글 ‘에코’는 서로를 향한 다정한 감정과 약속을 담은 곡으로, 밝고 따뜻한 사운드와 세 멤버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피지컬 앨범 없이 디지털 음원만으로 진행된 활동이었음에도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 의미있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견고한 출발을 알렸다. ‘에코(Echo)’는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스페인 등 15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했고, 총 34개국에 차트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K팝 차트에서도 동일한 15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뮤직 신곡 및 전체 차트 1위,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부문 네덜란드 1위·미국 6위 등 콘텐츠 전반에서 고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순위는 향후 글로벌 전략 거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했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장하오는 최근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 이어 중국 망고TV '우리의 기숙사'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흙수저 직장인 세 여자가 코인 열차에 탑승하면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좌충우돌 코믹 투자 생존기 드라마다. 극 중 장하오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임 써니 땡큐'는 영화 '써니' 출연진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하오는 스튜디오 MC로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여행 예능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막내 역할까지 겸할 예정이다. '우리의 기숙사'는 중국 후난위성TV 인기 버라이어티인 '안녕, 토요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임을 통한 재충전을 콘셉트로 한다. '안녕, 토요일'에 출연한 바 있는 게스트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회차별 기숙사 당번이 주제에 맞춰 모임을 기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의 기숙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춤을 추는 장하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디자이어: 언리시’는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지난주 ‘디자이어: 언리시’를 이 차트 3위에 올리며 5개 앨범 연속 ‘톱 10’ 진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디자이어: 언리시’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모두 2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 188위에 자리했다. 엔하이픈은 음원과 음반 인기를 바탕으로 ‘아티스트 100’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은 지난 5일에 발매한 미니 6집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K-팝 톱 티어 그룹’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214만 장, 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일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싱글 4집이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네 번째 일본 싱글 ‘디퍼런트(DIFFERENT)’는 공개 첫날에만 9만 8898장 판매되면서 23일 자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24일 일본에서 진행된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24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위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오리지널 곡 중 최초로 해당 차트에 들었다. 지난 9일 선공개된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일본’에 69위로 진입 후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디퍼런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 다움’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를 보여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HOT -Japanese ver.-’, ‘Kawaii(Prod. Gen Hoshino)’ 세 곡이 수록됐다. 일본의 톱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프로듀싱을 맡고 허윤진이 영어 노랫말을 붙인 ‘
프로듀서 코나(KONA)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25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코나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어 카인드 오브 애니멀(A Kind of Animal)'을 발매한다. '어 카인드 오브 애니멀'은 우리는 어떤 종류의 동물(인간)이며, 어떤 인과관계를 통해 삶을 대하는지 존재론적 접근을 담아낸 앨범이다. 감정의 본능적인 궤도를 따라가며 진입과 상승, 분출과 침잠 등 다양한 감정의 파동을 앰비언트와 미니멀 하우스 장르로 녹인 것이 특징이다. 더블 타이틀곡 'E E A (Feat. JUE)'와 'Pulse'를 포함해 'Searchers', 'Don't go in the street', 'How are you?', '가장 짙은 블루 (Blue)', 'Tree of life', 'Emotion', 'I'm Home! (Feat. 송용창)'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단편 필름 'A Kind of Animal'은 전체 트랙을 아우르는 25분 길이로 제작됐다. 감정과 본능에 대한 이야기를 댄서들의 몸짓을 통해 표현해 무용과 사운드가 결합된 융합 예술을 선사한다. Mnet '스트리트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빌보드 200’ 126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앞서 이 차트에 세븐틴 자체 최고 순위 타이 기록인 2위로 진입해 3주째 순위권을 지켰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보였다. ‘월드 앨범’에서 3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를 지켰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글로벌(미국 제외)’ 62위, ‘글로벌 200’ 128위로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5집으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52만 장을 돌파해 올해 나온 K팝 앨범 최다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찍은 뒤 상위권에 장기 포진했다. 이에 힘입어 세븐틴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신기록을 썼다. 2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은 메인 송차트 ‘핫 100’ 40위로 진입했다. 제이홉 솔로곡 기준 통산 8번째 차트인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 신기록이다. 또한 제이홉은 이 노래로 솔로곡 기준 ‘핫 100’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금까지는 2023년 발표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with J. Cole)’로 거둔 6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제이홉은 올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로 선보인 3곡 모두를 ‘핫 100’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먼저 공개한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는 66위, ‘모나리자(MONA LISA)’는 65위에 자리했다.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킬린 잇 걸(feat. GloRilla)’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활동을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킬린 잇 걸(feat. GloRilla)
7월 2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그룹 투어스(TWS)가 현지 인기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일본 유명 음악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등장한다. 이날 멤버들은 일본 데뷔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투어스는 내달 5일 방송되는 니혼TV의 여름 특집 음악 방송 ‘더 뮤직 데이 2025(THE MUSIC DAY 2025)’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더 뮤직 데이 2025’는 총 50명 이상의 인기 아티스트가 참석해 8시간에 걸쳐 생중계되는 대형 음악 쇼다. 이외에도 투어스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어 현지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할 것으로 보인다. 투어스는 방송뿐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과 스포츠 행사에도 얼굴을 비추며 현지 팬들과 접점을 늘린다. 이들은 7월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뮤직퀘스트 2025(The MusiQuest 2025)’와 9월 지바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인터넷 감성’과 ‘힙합’을 유쾌하게 결합한 아티스트 bbno$(베이비 노 머니)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MUSINSA GARAGE)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24일 공연주최사인 이벤팀라이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그가 전 세계를 순회 중인 공식 투어 “it’s pronounced baby no money”의 일환으로, 국내 팬들에게 그의 음악과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캐나다 밴쿠버 출신 bbno$는 2014년 친구들과 개러지밴드(GarageBand)로 음악 작업을 시작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2019년 프로듀서 Y2K와 발표한 싱글 ‘Lalala’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 각각 7억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인터넷 힙합 시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틱톡 등 SNS 밈(Meme) 문화와 함께 그의 음악은 전 세계로 확산됐다. 이후 ‘edamame (feat. Rich Brian)’, ‘it boy’, ‘Mathematics’, ‘BOOM’, 최근 공개된 ‘mary poppins’까지 bbno$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 유쾌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가수 송민준이 첫 미니앨범 레코딩 스케치로 실력을 뽐냈다. 송민준은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레코딩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고,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를 짧게 들려주며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의 일부를 시원하게 부르는 송민준의 모습이 담겼다. 송민준은 신명나는 멜로디와 어울리는 탁 트인 발성으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자신감을 내보였다. 레코딩 스케치로 일부 공개된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는 송민준이 작사한 곡으로, 요즘 스타일의 뉴 트로트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노래다. 국악의 느낌을 담은 소리, 현대적 리듬의 악기들의 조화는 물론 송민준의 거침없는 가창을 들어볼 수 있다. 송민준은 앞서 첫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 ‘그림일기’와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 ‘그림일기(Inst.)’, ‘왕이 될 상인가(Inst.)’까지 총 6곡을 예고한 바 있다. 송민준은 7월 7일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로 컴백하며, 현재 아티룸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