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1년 만의 솔로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색다른 스테이지로 초대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32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CHANYEOL [Upside Down] THE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더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찬열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앨범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랜덤 초청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찬열은 앨범 타이틀 곡 ‘Upside Down’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소규모 공연장의 공간감을 살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러닝타임 내내 자신의 음악과 이야기로 의미 있게 채워갈 예정이다.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은 오는 25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그룹 앤팀(&TEAM)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앨범을 배출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는 지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앞서 앤팀은 'Go in Blind'로 오리콘 차트(5월 5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획득한 포인트는 올해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앤팀은 "데뷔 3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목표로 해왔던 '밀리언' 달성을 이뤄 정말 기쁘다"라며 "LUNÉ(루네.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팀의 성장
재즈 디바 웅산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마지막 OST를 장식한다. ‘서초동’ 제작진은 웅산이 가창한 OST Part 5 ‘After the rain(애프터 더 레인)’을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하고 웅산이 작사를 함께한 ‘After the rain’은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스며드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스트링 위로 희미하게 번지는 감정의 파편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온기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특히 “네 미소로 날 채워줘”라는 후렴은 서로에게 말없이 전하는 위로를 표현하며, 비가 그친 뒤 맑아지는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웅산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따뜻한 감성은 곡의 위로를 한층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하며, ‘서초동’의 치유 서사를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긴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이종석과 문가영을 중심으로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출연해 워크 로맨스의 설렘은 물론 직장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성장과 갈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
NCT 위시가 미니 3집 ‘COLOR’(컬러)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1일 발매되는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동명의 타이틀곡 ‘COLOR’를 포함한 총 7곡을 수록한다. SM 측은 "NCT 위시만의 다채로운 색깔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당찬 포부와 열정이 담겨 있다"라며 "NCT 위시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눈에 띄는 성장을 담은 이번 앨범은 더욱 선명해진 NCT 위시의 색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NCT 위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Surf’(서프)를 선공개한다. 서프는 특유의 경쾌하고 반짝이는 매력으로 완성한 서머송이다. NCT 위시는 올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13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8주 연속 1위, 한국 애플뮤직 Top 100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채팅 이벤트 댓글 수 50만 건 돌파로 K팝 최고 기록까지 세우는 등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를 앞두고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는 10일 0시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24시간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새로운 콘텐츠를 상영해 8월 10일 하루를 코르티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데뷔 활동 관련 힌트는 물론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팬들만이 경험 가능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게다가 다섯 멤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10일 공개되는 사진과 영상이 이들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르티스는 앞서 멤버들이 직접 만든 숏폼으로 팀명을 공개하는 색다른 행보를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을 자랑한 이들이 어떤 기발한 콘텐츠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틱톡에서 ‘CORTIS’를 검색하면 데뷔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관련 힌트가 뜬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이스터 에그(프로그래머가 소프트웨어에 숨겨둔 장난스러운 기능이나
가수 손태진이 진정성 있는 음악과 소통으로 팬심은 물론 대중의 깊은 공감까지 이끌어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7월 29일 전유진과 함께한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트로트와 발라드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이 곡은 손태진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부모 세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라는 진심을 음악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발매 직후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 멜론 성인가요 차트 5위에 오르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멜론 트로트 장르(발매일순)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발매 당일 가장 주목받은 트로트 곡으로 떠올랐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르게 순위권에 오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공감과 지지를 입증했다. 단순한 효(孝)의 노래를 넘어 따뜻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표현으로 가족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정서적으로 건드린 이번 곡은 손태진의 아티스트로서의 색깔과 음악적 책임감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스너들은 "가슴 뭉클하고 아름다운 노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두 감성 장인의 아름답고 따뜻한 노래" 등이라
브라운티거 밴드(Brown Tigger Band)가 콘서트를 앞두고 독창적인 음악색을 완성했다. 브라운티거 밴드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혼종’을 발매한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첫 미니앨범 ‘혼종’에 대해 "레게·힙합 아티스트 브라운티거 중심의 라이브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과 뉴스쿨의 미학을 절묘하게 교차시킨 뉴 하이브리드 밴드, 브라운티거 밴드의 음악색을 상징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첫 미니앨범 ‘혼종’에는 타이틀곡 ‘두껍아’부터 ‘여기 사람 있어요’, ‘날개를 펼쳐’, ‘라임 타임’, ‘밤이 깊었네’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두껍아’는 밴드 레이지본의 멤버 준다이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수록곡 ‘날개를 펼쳐’는 로맨틱펀치 멤버 배인혁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브라운티거 밴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FF 클럽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브라운티거 밴드 EP앨범 혼종 발매 콘서트’도 개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에 답할 예정이다. 앞서 브라운티거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연주자들과 브라운티거 밴드를 결성해 레게를 중심으로, 스카, 힙합,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색을 예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이 찬란히 빛나는 일상의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의 오디너리(ORDINARY) 버전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무대 밖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의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겼다.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내는 세 멤버는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청량감을 전했다. 이들은 회전 놀이기구를 타거나 초록 들판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등 자유분방한 매력을 자랑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홉 멤버의 모습이 예고된 콘셉트 필름도 공개됐다. 데님 소재 의상으로 맞춰 입은 멤버들은 함께일 때 가장 즐거운 모습으로 '우리'의 서사를 강조한다.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 현장감을 살린 멤버들의 목소리도 삽입돼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ZEROSE
제주어로 제주의 환경과 민요, 섬의 정서를 스카(ska) 사운드로 풀어내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신곡 '서우젯 소리’를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소속사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신곡 ‘서우젯 소리’는 원래 제주 굿의 ‘석살림’ 제사에서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부르던 노래로, 이후 민간에 전승되며 민요이자 노동요, 유희요로 자리잡은 곡이다. 사우스카니발은 이 전통 민요를 강렬한 기타 리프와 믹스 매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선창자의 즉흥 소리에 후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조는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실제 후지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라이브 선공개된 바 있다. 사우스카니발은 지난 7월 25일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후지락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의 '더 팰리스 오브 원더(The Palace Of Wonder)'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에너지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들은 후지락 무대 이전인 7월 23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레디컬 뮤직 네트워크 2025(Radical Music Network 2025)'에도 참가해 일본 및 스페인 아티스트들과의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는 발매 당월인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투어스의 ‘골드’ 인증 음반은 싱글 1집 ‘Last Bell(라스트 벨)’,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TWS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판매량을 늘리며 남다른 현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Nice to see you again’은 발매 첫 주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은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종합 송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에 이어 올해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