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컴백과 관련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11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는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12일 IM HERO 01을 비롯해 13일 더 모먼트, 18일 트랙리스트, 20일 앨범 디테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특히 16일에는 스마일과 자물쇠 이미지가 돋보여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하면, 피지컬 앨범(CD 앨범)이 아닌 ‘앨범북’으로 공개될 앨범 디테일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25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발매 하루 전인 28일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한층 더 깊어진 임영웅만의 감성이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인 임영웅은 앨범 발매 외에도 전국투어 콘서트와 예능 출연으로 대중을 만난다.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 음악의 진화된 면모를 담을 정규 2집 ‘IM HERO 2’는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에이티즈는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해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난 현지 팬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개최를 앞둔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면서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월드클래스'의 더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특히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양일간 공연을 개최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은 2024 월드 투어 '투워즈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첫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을 개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싱글 '9 WAY TICKET'의 타이틀곡 'WE GO'로 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후 'Stay This Way', 'Supersonic', 'DM' 등 다양한 히트곡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 무대로 청량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REBELUTIONAL',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수록곡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솔로 커버곡 무대를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백지헌은 아이유의 '스물셋', 이나경은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가창해 섬세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채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
그룹 아일릿(ILLIT)이 9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 곡을 발표하며 현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의 수록곡 ‘Topping(토핑)’을 발표했다. ‘Topping’은 첫 데이트를 앞둔 소녀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팝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의 말투나 행동을 신경 쓰게 되고, 주변이 모두 하트로 보이는 등 소녀의 세상에 특별한 상황이 추가(Topping)되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았다. 여기에 사랑에 빠지며 최고조(Top)가 된 감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가사 ‘Top Top Topping’은 중독성을 일으킨다. 이 곡은 앞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 재팬의 스니커즈 새 컬렉션 광고 음악으로 일부 공개되며,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과 경쾌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노아(noa)가 ‘Topping’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노아는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흥행한 ‘전방향미소녀(全方向美少女) (Any Angle)’의 원곡자로, ‘숏폼 강자’로 불리는
그룹 2PM 멤버 JUN. K(준케이)가 9월 1일 새 미니 앨범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준케이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하며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포근한 분위기의 방 안에는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따라 시선을 옮긴 창문 밖은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과 언덕 풍경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앨범명 'Dear my muse'가 자리한다. 'Dear my muse'는 준케이가 지난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 이후로는 1년 만이다. 컴백 발표에 앞서 준케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 채널에 짧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각 콘텐츠마다 "Dear", "my", "muse"를 따옴표로 강조해 신보 명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겼고 특히 아끼는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꿈 속 이야기가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현실인 듯 아닌 듯, 꿈처럼 몽환적인 티징 콘텐츠들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 멤버 전원이 데뷔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24시간 프리미어를 통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포함해 ‘GO!’, ‘FaSHioN’, ‘JoyRide’, ‘Lullaby’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데뷔 앨범임에도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에 멤버 3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기여도가 눈에 띈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로 보인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는 붐뱁(Boom bap) 리듬과 1960년대를 풍미한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노래다. K팝 그룹에서 보기 드문 실험적인 장르를 선택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트로곡 ‘GO!’는 힙합(Hip hop)과 팝(Pop)의 경계에 선 독창성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독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첫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첫 트레일러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트레일러 영상의 '큐피드' 콘셉트를 이어받아 각기 다른 오브제를 활용해 6인 6색 매력을 나타냈다. 먼저 안유진은 CCTV 상황실과 심장 모형이 놓인 피아노 앞에서 강렬한 무드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고, 가을은 날개가 달린 아기 동물 형상과 조각상을 배경으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레이는 시크한 눈빛과 함께 '큐피드 가이드북(CUPID'S GUIDEBOOK)'과 유니콘 인형을 활용해 독창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어 장원영은 히피 펌 스타일 헤어와 레드빛 상의로 신비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리즈는 풀뱅 헤어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립커프를 매치해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서는 잔디밭 위 휴대전화와 수많은 전화기를 활용해 독특한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단체 트레일러 포토에서는 아이브의 유니크함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큐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를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잇달아 콘텐츠를 내놓는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0일 0시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24시간 프리미어를 통해 데뷔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들은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차례로 상영한 영상 다섯 편을 통해 앞으로의 일정을 알렸다. 프로모션 캘린더나 타임테이블로 불리는 이미지 혹은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 릴리스 일자를 일괄 알리는 방식과 차별화된 시도가 신선하다. 여러 편의 영상에 힌트를 심어 게릴라 형식으로 향후 일정을 전하는 것에서 틀에 얽매이지 않는 독특함이 묻어난다. 이들은 멤버가 직접 만든 숏폼으로 팀명을 공표한 데 이어 예측할 수 없는 프로모션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10일 오픈된 영상은 멤버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 철봉에 매달리고 빵을 고르는 등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이 영상을 즐기고 있을 무렵 신발 바닥에 달라붙은 메모지, 전봇대에 부착된 포스터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프로모션 일정이 불쑥 등장해 눈길을 잡아끈다. 코르티스는 오는 11일
그룹 아홉(AHOF)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AHOF 1st Mini Album [WHO WE ARE] RELEASE EVENT IN JAPAN(아홉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릴리즈 이벤트 인 재팬)'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사카 릴리즈 이벤트의 연장선이다. 일본 첫 방문지였던 오사카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던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이번에는 도쿄를 찾아 또 한 번 열도 팬심을 공략했다. 아홉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비롯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맘마미아(MAMMA MIA)'를 선곡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매 공연마다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고, 화려한 동선이 돋보이는 군무와 빼어난 무대 매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 첫날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멤버들의 재치 있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고, 둘째 날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1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 '더 엑스'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까지 다채로운 여섯 곡이 수록됐다. 그간 앨범마다 자작곡을 실으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신보에서도 형원과 주헌, 아이엠이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주헌은 자작곡 '두 왓 아이 원트'와 '투스칸 레더'를 비롯해 총 4곡의 작업에 참여하며 '몬스타엑스 음악의 방향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고, 아이엠 역시 자작곡 '새비어'를 비롯해 4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