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을 담은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듣고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방탄소년단 진이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한다. ‘해피’는 그에게 중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진은 신보를 통해 행복의 요소인 사랑, 설렘, 용기 같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햇살같은 존재(A Ray of Sunshine)’를 자처한다. 그는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솔직히 녹였다. 진의 따스한 진심으로 채워진 ‘해피’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비롯해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속에 진은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담았다.. 진은 팬송 ‘그리움에’를 직접 작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는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첫 솔로 앨범 ‘해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신보를 통해 '이야기꾼' 모습을 선보인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안예은의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잉어왕'을 포함해 '이내', '그믐달', '그 사랑은 내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곳은 아직 겨울이오', '잉어왕(연주곡)' 등 총 6곡이 담긴다. 잉어 등 각 트랙의 제목을 형상화한 그림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안예은은 수록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안예은은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이야기 보따리'는 안에은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앨범 '쉽게 쓴 이야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데뷔 이래 뚜렷한 색채의 곡들을 선보여온 안예은은 새 앨범을 통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들로 청자에게 즐거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예은의 새 EP '이야기 보따리'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인 밴드 ‘짙은’(성용욱)이 7년 만에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짙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곶'을 발매한다. 정규 3집 '곶'은 '시간 속에 미분되는 삶'의 모습들을 9개의 노래로 옮겨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엉터리'와 '섬광'을 비롯해 '고성', '당부', '빈 배', '연', '홀로 있는 사람', '소년의 여름', '좋단 말야'까지 총 9곡으로 구성돼 짙은의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과 풍성한 보컬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로써 짙은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2집 '유니-버스(UNI-VERSE)'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 번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정규 3집 ‘곶’은 앞서 발매된 정규 2집과 함께 LP로 첫 선을 보인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LP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규 3집은 보너스 트랙인 '좋단 말야'를 제외한 총 8곡, 정규 2집은 그간 큰 사랑을 받은 '사라져가는 것들',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 '그대라는 순간'까지 총 3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로 써클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탄탄한 인기를 자랑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이날 발표된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45주 차, 집계기간 11월 3~9일)에서 앨범과 리테일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보의 위버스반은 두 차트에서 각각 2위와 9위로 '톱 10'에 안착했다. 또한 신보 발매와 함께 구보의 판매량이 늘면서 이번 음반을 포함해 총 10개 음반을 앨범 차트 순위권에 올렸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은 다운로드 차트 2위에 자리했고 BGM 3위, V 컬러링 4위를 비롯해 글로벌 K팝, 디지털, 링, 벨, 스트리밍 등 총 8개 차트에 진입했다. 다운로드와 BGM, 글로벌 K팝 차트에서는 미니 7집에 수록된 전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미니 7집은 발매 첫 주에 약 158만 장(한터차트 기준) 판매돼 전작인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기며 5연속 '초동 밀리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8개월 만에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누적 153만 장(써클차트 기준)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단 두 장의 앨범으로 이룬 성과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76만 장 판매됐으며, 정규 1집 ‘드립(DRIP)’은 77만 장을 돌파한 후 꾸준히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정규 1집은 발매 2주도 채 되지 않아 미니 1집의 8개월간 누적 판매량을 추월한 것이라서 주목된다. 앞서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이 67만 장을 넘어선 데다, 일주일 만에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이라면 베이비몬스터는 단일 음반으로 첫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음반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크기와 그 열성도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점을 고려하면 베이비몬스터는 가히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YG는 “무대로 증명한 압도적 실력,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저변 확장, 초고속 정규 1집 발매 등이 신규 팬
‘밤양갱’의 가수 비비(BIBI)가 새 싱글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이날 오후 6시 새로운 더블 싱글 '데레(DERRE)'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다. 배우 김형서로서 '강남 비-사이드', '열혈사제'에 최근 나란히 출연한 동시에 가수 비비로도 신곡을 발표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 면모를 보인다. 이번 싱글은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번째 에피소드다. 비비다운 파격적이면서 감성적인 반전 매력을 담았다. 올해 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이라서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사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데레'와 '번 잇(BURN IT)' 등 두 트랙이 담긴다. 비비는 두 곡 모두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데레'는 뉴진스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FRNK(프랭크)와 작곡을 협업했다. 춤을 추고 싶게 하는 비트에 비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R&B) 곡이다.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준다는 이른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번 잇'은 독보적 음색의 딘(DEAN
'K팝 혼성그룹' 카드(KARD)가 유럽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내년 1월 15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서 월드투어 '웨어 투 나우?(KARD 2025 TOUR [Where To Now?] in Latin America)'를 진행한다. 카드는 산티아고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푸에르토리코를 차례로 찾는다. 이미 발매한 다수의 대표곡을 포함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카드는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Part.1: Yellow Light)'로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카드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숏폼 콘텐츠 'KARDist' 시즌2 남미 편을 선보이고 있다. 'KARDist'는 네 멤버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조명하는 커버 콘텐츠로, 남미 인기곡
가수 윤하가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성장 이론서의 대미를 장식한다. 1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GROWTH THEORY: Final Edition)'을 발매한다. 이번 리패키지는 윤하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에 타이틀 곡 ‘포인트 니모’를 포함해 ‘퀘이사’, ‘기특해’ 등 신곡 3곡을 추가해 총 13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정규 7집에 소녀와 개복치, 요트가 함께하는 장대한 여정을 담았던 윤하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 홀로 성장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언젠가 사라질 모든 것과 소멸하지 않는 과정에 대한 윤하의 메시지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는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들이 추락하도록 설정된 태평양 한 복판의 외딴곳을 소재로 한 곡이다. 윤하는 가장 외로운 줄 알았던 장소에서 만난 의외의 다양한 이야기를 특유의 깊은 서사로 풀어냈다.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윤하의 보컬과 감성이 울림을 선사한다. 또 다른 신곡 '퀘이사'는 피아노가 가미된 윤하표 록 트랙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단독 공연 실황 영화가 12월 개봉한다. 14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인 시네마' 측은 오는 12월 4일 플레이브의 첫 팬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을 알리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CGV 전국 5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지난 10월 5일과 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는 선예매 당시 오픈 10분 만에 2회 차 공연 매진을 달성해 큰 화제를 낳았다. 데뷔곡 '기다릴게'를 시작으로 '아이 저스트 러브 야(I Just Love Ya)’, '왜요 왜요 왜?', '버추얼 아이돌' 등 탄탄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멤버들의 듀엣과 개인 무대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공연은 다채로운 선곡과 화려한 영상미, 상황에 맞춘 특수 효과, 그리고 VCR 영상 등 버추얼 아이돌만의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관객뿐만 아니라 온라인 팬들과도 실시간 소통을 이루어내며 역대급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인 시네마
슈퍼주니어-M 조미가 싱글 ‘엑스 게임스(Ex Games)’를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 등 두 버전의 싱글 ‘엑스 게임스’를 발매한다. SM은 ‘엑스 게임스’에 대해 “조미가 지난 9월 선보인 밝은 분위기의 ‘유토피아(Utopia)(Feat. HENDERY of WayV)’와 대비되는 차분한 무드의 싱글로, 아련함을 극대화한 조미의 보컬을 만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엑스 게임스’는 몽환적인 신스 플럭이 만들어 내는 오리엔탈 사운드가 특징인 알앤비(R&B) 곡으로, 가사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연인을 향한 미련과 반복되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조미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모습을 담고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미는 2008년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리메이크, 피처링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