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러브 리', 멜론 차트서 53일 연속 1위

올해 최장 기록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남매 뮤지션 악뮤(AKMU)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일간 차트에서 올해 최장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는 전날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지난 9월5일 첫 1위에 등극한 이후 무려 53일 동안 정상을 지켰다.

 

이는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록이다. 멜론 주간 차트에서 역시 '러브 리'가 7주 연속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러브 리'는 지난 8월21일 발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독식했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한편 악뮤는 4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11월 24~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광주·창원·고양·대구·수원·대전 등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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