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았던 개그맨 조원석을 지난 2일 만나봤다. ━한 달간(12월 29일~1월 28일)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았는데 소감은. “많은 사람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송어 축제 기간 MC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고 부담스러운 일이었는데요. 저 스스로가 너무 즐겁게 일을 해서 그런지 시간도 빨리 가고, 개인적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계기가 돼 주었습니다. 축제장을 찾으신 분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C를 보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는데요. 저는 송어 맨손잡기를 주로 진행했는데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날도 참여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이 혹시 감기에 걸리실까 걱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송어축제는 얼음이 얼어야 하는 겨울 축제이다 보니 날이 너무 따듯하면 얼음이 녹을까 걱정했던 기억도 납니다.” ━MC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5회를 맡는 송어 축제는 정말 많은 분이 오시는데요. 특히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십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겨울 축제를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본지 객원기자)가 트롯을 소재로 유튜브에 개설한 개인 채널 '권영찬TV'가 누적 조회수 1억8000만 뷰를 돌파했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14일 이같이 밝히며 “트롯 가수들의 성향은 다 다르고 인생 이야기도 다르지만, 다양한 면모를 보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70 중년여성들의 팍팍한 마음에 소녀의 감성을 불러일으킨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권 박사는 최근 가누다베개와 공동구매를 진행해 완판을 이어나가며 소상공인 지원 무료 방송과 함께 트롯을 중심으로 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하며 채널 파워를 늘려가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20년 ‘권영찬TV’를 론칭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권 박사는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은 인연으로 2020년 영탁의 무대매너와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했다. 이를 통해 영탁 팬들의 응원을 받은 권 박사는 이후 ‘칭찬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이 '빌드업' 4라운드에서 탑티어로 선정됨과 함께 새로운 팀을 꾸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빌드업'에서는 선율이 지난 3라운드에서 승리를 함께 이끈 팀에서 벗어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 수 있도록 또 다른 실력파 보컬 멤버들로 팀 리빌딩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선율은 4라운드 ONE TEAM 미션에 앞서 4인조 멤버를 재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은 탑티어로 선정됐으며, 팀 유지와 해체 및 리빌딩 중 해체를 선택하고 강하윤, 우무티, 최수환을 팀원으로 영입하면서 팀을 리빌딩했다. 선율은 기존 팀의 해체 및 리빌딩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색깔이 너무 달라서, 나의 포지션이 팀에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서로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팀원들과의 음색 조합과 포지셔닝까지 고려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이어 선율은 팀 구성 시간에서 탑티어들 중 마지막 순서로 팀을 리빌딩하게 되면서 만난 강하윤, 우무티, 최수환과 의기투합하고 팀명은 '워터 파이어'로 결정하고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뛰어난 실력파 보컬 멤버들로 팀 리빌딩까지 달려온 선율이 계속해서 '빌드업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3월을 맞아 본격적인 강연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MBN 뉴스파이터와 동치미 등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유명한 유인경 작가는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영양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유 작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유 작가는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를 맺는 법과, 그러한 관계를 위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유 작가가 진행한 강연은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특강은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대인 관계 및 업무 협업에 필수적인 요소인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유 작가는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룰 수 있었던 노하우를 실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기자 출신의 맹렬 여성인 유 작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본지 객원기자)가 3월 다양한 현장에서 동기부여, 소통, 힐링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진행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0년간 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 교수를 맡았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권 교수는 백화점 VIP 고객 대상 강연과 함께 보험사와 자동차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웃음이 넘치는 당신의 성공 관상학', '당신은 왕이 될 상이니 도전하세요'를 주제로 동기부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권 교수는 오는 3월 말에 경기도에 위치한 한 보험회사의 연수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당신은 왕이 될 상이니 도전하세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영화 '관상'에서 나오는 배우 이정재의 대사가 “내가 왕이 될 상인가?”란 대사가 나온다고 권 교수는 설명한다. 자기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자신이 충분히 해 낼 수 있다는 목표 의식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진행한다면 그 분야의 '최고의 왕'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동양권에서는 새해나 어떠한 일을 진행할 때 종교를 떠나서 점이나 관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이는
[R포토] 구미 4공단 톱텍·레몬 SUS간판으로 새 단장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톱텍이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시현했다. 톱텍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6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0.8% 증가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6017억원, 481억원으로 각각 74.4%, 706.6% 늘었다. 이는 지난 6년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톱텍은 기존 사업 전개와 더불어 지난 2019년부터 2차전지 배터리 모듈 조립·물류 장비를 공급을 시작으로 탭웰딩, 패키징, 스마트팩토리 관련 장비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모비스 등 고객사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수주 확대에 따른 대응을 위해 경북 구미에 2만4000평 부지, 1만2400평의 제조 시설을 추가 증설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현재 아산, 구미 사업장에 5만5000평의 부지, 3만2500평의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차전지 모듈라인 제작 기준 연간 약 1조원의 매출 시현이 가능한 생산능력이다. 정지용 톱텍 대표이사는 “지난 32년간의 축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배터리 전극공정, 리사이클링, 반도체 프로브 스테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봄 축제와 결혼 시즌을 맞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섭외 전화가 줄 잇고 있어서다. 지난 1일 조원석 측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걸려 온 꽃축제와 결혼식 사회·축가 섭외 전화만 수십 통에 달한다. 조원석은 지난 1월 28일 폐막한 제15회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으며,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에도 각종 축제 및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섭외 0순위'로 자리 잡은 조원석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친근한 소통까지 이어갔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마을 축제는 예산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조원석은 가성비 좋은 '갓성비 연예인'으로 불리며 여러 마을 축제에 MC와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원석은 지난 1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오늘(2일)은 경북 김천 탑웨딩에 결혼식 사회를 간다. 최근 결혼식 사회와 축가 문의가 계속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인공이 원하면) 사회를 보면서 축가도 불러주는 '1+1(원 플러스 원)' 행사를 하니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NOMAD)가 데뷔 무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EP 'NOMAD'의 타이틀곡 'No pressure'(노 프레셔)의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매드 멤버들은 바시티 재킷과 후드 집업, 카고 팬츠, 스웨트 팬츠, 7부 팬츠 등 개성 넘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음악이 시작되자 노매드 멤버들은 잘 짜인 동선을 따라 일사불란하게 안무를 이어가면서도,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큰 환호를 끌어냈다. 이처럼 노매드는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탄탄한 무대 실력까지 뽐내며 자신들이 왜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는지 확실히 각인시켰다. 'No pressure'는 정통 R&B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을 결합한 크로스 오버 얼반 R&B 장르의 곡으로, 노매드 멤버들이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역경과 이를 이겨내 다이아몬드가 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의, 상하, 원, 리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자이언티가 이끄는 스탠다드프렌즈가 새 아티스트 '기리보이'의 합류를 발표했다. 기리보이는 오늘(25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한 기리보이 단독 콘서트 'GIRIBOY CONCERT: PRBOY' 무대 중 전속계약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공연 도중 스탠다드프렌즈의 대표 자이언티가 함께 관객 앞에서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호를 불러일으키며, 기리보이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앞서 스탠다드프렌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원슈타인, 슬롬(Slom)에 이은 세 번째 아티스트 합류를 예고했으며, 현재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탠다드프렌즈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웃고 있는 기리보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0장의 정규와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힙허슬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기리보이는 성실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23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새 싱글 '미춰버리겠어' 티저 영상에는 심달기 배우가 출연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스탠다드프렌즈와 기리보이의 새로운 시너지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