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김정욱)이 종영까지 2회를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4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이 엄마 오덕례(김미경)에게 남편 서인호(김병철)의 이중생활을 들킨 것은 물론, 그 상대가 담당 교수 최승희라는 사실까지 발각되며 처참한 감정을 느꼈다. 서인호는 평생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며 살겠다면서 차정숙의 마음을 돌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오덕례는 결판을 내는 것은 부부의 몫이라며 거절했다. 이혼을 더는 미룰 수 없었던 차정숙은 이혼이 시급한 숙제가 됐다며 서인호에게 이혼신고서를 건넸다. 하지만 서인호는 차정숙의 진심을 듣고도 이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오히려 이혼을 해야겠으면 소송을 하라며 강수를 뒀다. 그럼에도 차정숙은 물러서지 않았다. 차정숙은 이혼 소송을 시작했고, 로이킴(민우혁) 때문에 이혼하려는 것이냐는 서인호의 말도 안 되는 트집에 “찌질의 끝을 보여주는구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근 공개된 '닥터 차정숙' 15회 예고편에서는 서인호가 간 이식이 필요한 차정숙을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여 결말에 대해 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18%를 돌파하며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0회는 전국 기준 18%를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9회(15.6%)보다 2.4p%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차정숙(엄정화)과 서인호(김병철)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소라(조아람)은 이 사실을 알고 불편해했고, 사실을 숨긴 차정숙의 아들 서정민(송지호)와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와 최승희(명세빈)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오열했다. 결국 차정숙은 무너졌고, 분노의 눈물을 쏟았다. 고통의 순간 전소라의 도움으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난 차정숙. 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미소 짓는 그가 모든 걸 리셋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 그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 차정숙' 김병철, 명세빈의 이중생활에 위태로운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통쾌한 반란을 예고했다. 12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냉랭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차갑게 돌아선 최승희, 그리고 홀로 남겨진 서인호의 굳은 얼굴은 이들에게 찾아온 격변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서인호, 최승희의 비밀관계가 들통났다. 상상도 못 한 서인호의 비밀에 가족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가족 모두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차정숙(엄정화 분) 역시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남편 서인호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차정숙, 모든 걸 바로잡겠다고 결심한 최승희, 차정숙을 향한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 로이킴(민우혁 분)까지. 예측 불가한 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후반부를 어떻게 뜨겁게 달굴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판을 뒤집을 기세로 차정숙의 생일파티에 나타난 최승희의 행보가 긴장감을 자아낸 가운데, 이날 공개된 서인호와 최승희의 살얼음판 만남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서인호와 헤어질 생각이 없다던 최승희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라도 생긴 것일까. 팔찌를 돌려주고 차갑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관계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닥터차정숙’ 6회는 13.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자 비지상파 1위 시청률이기도 하다. ‘닥터 차정숙’은 의대 출신 엘리트 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시어머니와 남편의 구박 속 간수술로 죽을 고비를 넘긴 뒤 20년만에 전공의 수련과정을 밟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첫 회 시청률 4.9%로 출발, 매 회 입소문을 모으며 급격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인호가 차정숙이 병원에 남기로 하자 이전보다 더 거세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를 중 환자가 사라지는 사건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차정숙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주장한 서인호는 감봉 3개월 처벌로 끝나자 이후 처방 실수를 빌미로 회진과 수술에서 배제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였다. 반면 차정숙은 남편의 갖은 압박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이전과 다른 삶의 태도를 보였다. 병원 내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서인호에겐 “이젠 나를 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기 위한 화끈한 반격을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7.78%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4.937%에 비해 3%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1회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 김병철 주연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족을 위해 경력을 포기하고 차정숙이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