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기 위한 화끈한 반격을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7.78%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4.937%에 비해 3%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1회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 김병철 주연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족을 위해 경력을 포기하고 차정숙이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