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팀 FMC가 미국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대회 바이브(VIBE)에서 대한민국 팀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FMC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주니어 세계대회 VIBE JRS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의 강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준우승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대회에 참가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주니어 댄스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권위 있는 무대로, FMC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탄탄한 팀워크, 완벽한 음악표현으로 현지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우승팀과의 점수 차이는 단 0.7점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였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참가한 여중·고생 팀이라는 점에서 현장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이들은 흔들림 없는 무대 집중력과 안정적인 구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시상식 이후에는 세계 각국 참가 팀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팀 FMC를 프로듀싱한 피드백 댄스 스튜디오 박대환 대표는 “1등과의 0.7점 차이는 아쉬움이 아니라 우리가 더 성장할 수 있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새로운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정규 앨범 발매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아이브 멤버들의 실루엣을 담아낸 이미지 보드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동작으로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는 등 힙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무드를 전했고, 실루엣만으로도 이들의 존재감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1일 정규 2집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12일부터 15일까지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신보의 베일을 걷으며 17일에는 뱅어스 콘셉트 필름이 공개돼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후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뱅어스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을 이어가며 20일과 21일에 걸쳐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의 티저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뒤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다. 아이브는 지난 202
가수 김기태가 새로운 프로젝트 ‘남자’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의 음악 방향을 확고히 다진다. 1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프로젝트 ‘남자’ 시리즈의 첫 곡인 ‘별다를 거 없어’를 발매한다. 이번 ‘남자’ 시리즈는 김기태가 어떤 이야기와 태도로 노래하는 사람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강함이나 허세로 표현되는 남자다움이 아니라, 감정을 끝까지 감당하는 태도에 초점을 맞춘다. 특정 장르에 머물기보다 김기태라는 이름으로 인식되는 음악을 쌓아가는 것이 목표다. 그 시작을 알리는 ‘별다를 거 없어’는 숨겨진 명곡을 김기태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보컬 중심의 해석으로 재조명한 곡이다. 김기태는 ‘별다를 거 없어’를 시작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음악 세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발성 히트보다 보컬과 해석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태는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대신 삶을 살아오며 자연스럽게 쌓인 감정을 목소리로 전하는 보컬리스트다. 꾸며낸 이야기보다 실제 삶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1년 7월 발매한 싱글 CD ‘Butt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 기간: 2월 2~6일)에서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돌파했다. 이 랭킹은 스트리밍 수치, 디지털 다운로드 수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넘긴 최초의 해외 가수이자 역대 두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오리콘은 싱글 CD에 수록된 동명의 곡과 ‘Permission to Dance’의 스트리밍 성과에 주목했다. ‘Butter’는 발표 당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1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최근 누적 재생 수 6억 회를 돌파했다. ‘Permission to Dance’ 역시 같은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수성했고 현재 5억 스트리밍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 노래 모두 팀의 메가 히트곡으로 공개 약 4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지닌 힘과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진의 일본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RUNSEOKJIN_EP.TOUR in JAPAN’이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Blu-ray) 랭킹’(집계 기간: 1월 26일~2월
유치원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어린이를 교사가 분리해 지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긴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훈육'의 개념을 '훈육·훈계'로 넓히고 지도 행위에 유아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문제를 지적하고 깨닫게 하도록 하는 것을 포함했다. 또 유아가 교육 활동을 방해할 경우 교사가 교실 안팎의 지정된 장소로 분리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았다. 교사는 분리지도의 일시와 경위를 원장에게 보고하고 보호자에게 알려야 한다. 특히 유아의 지속적인 교육 활동 방해로 다른 유아들의 학습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호자에게 인계를 요청해 가정학습을 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 보호자의 폭언·폭행이나 정당하지 않은 민원이 반복될 경우 교사가 상담을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도 신설됐다. 초·중·고교와 달리 유치원에서는 그동안 과잉 행동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유아를 분리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따라 유치원 교사가 유아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보호자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 위험성 등 다툼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번 고시 개
'불(火)수능' 비판을 받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에는 출제·검토위원 선정은 물론 실제 출제·검토 과정까지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19개 문항이나 막판 교체됐고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에 연쇄적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불수능 논란이 확산하자 지난해 12월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현장 조사도 3차례나 이뤄졌다. ◇ 영어 19문항 교체 '난이도 점검 실패'…"출제위원 교사 비중 50%로 확대" 교육부는 평가원을 상대로 수능 출제·검토위원 섭외부터 실제 출제·검토까지의 모든 과정을 면밀히 조사했다. 그 결과 영어 영역은 출제 과정에서 총 45개 문항 가운데 모두 19개 문항이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어가 총 1문항, 수학은 총 4문항 교체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수치다. 지나치게 많은 문항이 교체되면서 시간이 빠듯해졌고, 결국 사교육 유사 문항 체크나 난이도 점검 등에 연쇄적 차질이 생겼다고 교육부는 판단했다. 검토위원의 의견이 최종 출제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BANG BANG'(뱅뱅)으로 다시 한번 '아이브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아이브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선공개곡 'BANG BANG(뱅뱅)'이 11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이틀째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뱅뱅'은 발매 직후 멜론 HOT100 최상위권 안에 이어, TOP100 4위(11일 8시 기준)로 올라서며 폭발적인 대중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벅스, 지니, 바이브,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차트 롱런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성과 역시 거침없다. '뱅뱅'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19위(10일)를 기록한 데 이어, 11일 8시 기준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21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 차트인했고, 톱 송 차트에서는 1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작권 등을 포함한 제반 권리를 거액에 일괄 매각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TMZ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거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피어스 측이 뉴욕에 기반을 둔 음악·마케팅 전문업체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카탈로그 권리를 매각했다고 전했다. 카탈로그는 아티스트나 작곡가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쌓아온 '음악적 자산 묶음'을 뜻한다. 저작권과 실연권료를 포함한 음악에 대한 제반 권리를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취급하는 용어다. 구체적인 액수나 거래의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NYT는 전했다. 연예매체 TMZ는 거래 규모가 2023년 당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저작권 매각 수준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2억달러(현재 약 2천911억원)에 카탈로그 권리를 넘긴 바 있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선 스피어스나 비버처럼 저작권에 대한 제반 권리를 일괄 매각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저작권을 연금처럼 나눠서 받기보다는 한 번에 거액을 챙기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들을 비롯해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포크계의 전설' 밥 딜런, '록의 대부'로 통하는 브루스 스프링스틴, 배우 겸 가수 저스
설 연휴에는 평소처럼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아이에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느 정도까지 집에서 지켜봐도 되는지, 어떤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11일 설 연휴에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소아 응급 상황을 중심으로 병원 방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안내했다. ◇ 아이가 열이 나요…해열제 반응 시 경과 관찰 가능 발열은 소아가 응급실을 찾는 주된 원인이다. 늦은 밤 갑자기 아이에게 열이 오르면 부모도 허둥대기 마련이지만, 이럴 때 당황하기보다는 응급실에 가야 할지 집에서 좀 더 관찰해도 되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협회는 아이의 체온이 38∼38.5℃ 미만이거나 해열제 복용 후 열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집에서 경과 관찰이 가능하다고 봤다. 아이가 열은 있지만 비교적 잘 놀고 외부 자극에도 반응하고, 수분 섭취가 가능할 때도 집에서 지켜봐도 된다.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38.5℃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몸이 축 처지고 반응이 둔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경련, 호흡 이상을 동반하거나 24시간 열이 지속되는 경우도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 열이 나도 활동성이 유지되는 아이의 경우 시
금융권이 릴레이 방식으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건전한 사회 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은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간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주요 금융권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를 지목했다. 삼성화재 측은 청소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자애 이해 드라마 제작과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 청소년 생명존중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