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 수(음 11월 1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사소한 오해로 인간관계가 어색해지거나 소원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0年生 우울해서 일을 처리하기 힘들었다면 기분이 산뜻하니 미뤘던 일을 해보세요. 72年生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끝까지 노력하면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어요. 84年生 어떤 일이든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등한시하면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당해요. 96年生 매력을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조금 과해도 좋으니 마음껏 표현하면 좋아요. 08年生 명예와 체통을 지키며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도록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자기 코가 석 자인데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지 말고 할 일을 마무리 지으세요. 61年生 자신감이 일을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으니 약한 사람에게 다가가세요. 73年生 소극적인 태도론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으니 적극적으로 직접 처리하세요. 85年生 나서거나 큰소리치는 일은 삼가고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숙여야 좋습니다. 97年生 위로만 보지 말고 아래도 내려다보는 마음으로 생활해야 자중하는 마음이 생겨요. 09年生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움직인다면 좋지 않은 일이 벌어져요
아시아나항공이 중국에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중국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셀프체크인(Self Check-in) 서비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 국적사가 중국 공항에서 셀프백드롭(Self Bag Drop)을 포함, 완전한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용 셀프체크인 존을 구축하고 탑승권 발급용 키오스크 10대와 셀프백드롭 기기 6대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셀프체크인 서비스 도입으로 탑승 수속 대기시간 단축 등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롱 베이징 수도공항 마케팅부 총경리는 “아시아나항공이 한국 항공사 최초로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셀프체크인을 도입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영도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셀프체크인 서비스 오픈은 중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 공항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중국 내 공항의 셀프서비스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콘서트 2026'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026년 2월 6일과 7일 홍콩의 카이탁 스포츠파크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2026'에 첸백시, 화사, 태민, 더보이즈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첸백시는 '드림콘서트 2026'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첸, 백현, 시우민은 이번에 양일간 '드림콘서트 2026'에 올라 단독 무대를 펼치며, 첸백시 3인의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이후 약 9년 만에 '드림콘서트'를 찾는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 화사는 최근 싱글 'Good Goodbye'로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첫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32위 등 각종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음악방송 3관왕, 써클차트 6관왕을 휩쓸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한 화사가 '드림콘서트 2026'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라이즈(RIIZE)가 2026년 서울에서 첫 월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내년 3월 6~8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2026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 FINALE IN SEOUL’(2026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피날레 인 서울)를 개최한다.이들은 이날 상세 소식과 함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 동안 라이즈는 7월 서울·효고·홍콩·사이타마·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후쿠오카·타이베이, 9월 도쿄·방콕, 10월 로즈몬트, 11월 뉴욕·워싱턴 D.C.·시애틀·샌프란시스코·LA·멕시코시티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이어왔다. 라이즈는 내년 1월 자카르타·마닐라·싱가포르, 2월 마카오 이후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입성’에 빛나는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 21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를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서울 공연을 꾸밀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피날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1월 6일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 7일 일반 예매가
내년부터 금융의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첨단산업과 지역경제로 이동한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가 강화되고,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은 대폭 줄어든다. 시중은행이 없는 지역 주민도 우체국 등을 통해 대출·예금 등 금융서비스를 대면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02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안내하며, 생산적 금융 전환과 서민금융 개편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첨단산업 육성에 30조 투입 내년부터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을 결합한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된다. 매년 30조원, 향후 5년간 총 150조원이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에 투입된다. 1차 메가프로젝트로는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컴퓨팅센터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전력반도체 생산 등 7개 사업이 선정됐다. 벤처기업 투자 통로로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가 신설된다. 일반 투자자도 상장 공모펀드를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다. 비수도권 금융공급 비율은 올해 40%에서 내년 41.7%로 확대된다. 지역 스케일업펀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지방 중심의 생산적 금융도 강화된다. 주담대 규제 강화…금융자금의 부동산 쏠림 완화 과도한 부동산 자금 유입을
'쿠팡 사태 범정부 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범위가 3천300만 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쿠팡 측 주장을 반박하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정보 유출 용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계정 3천개만 확인했고 나머지는 삭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 부총리는 "동의할 수 없다"며 "3천300만 건 이상의 이름, 이메일이 유출됐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민관 합동 조사단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배송지 주소, 주문 내용도 유출한 것으로 본다"며 "쿠팡 측이 합의되지 않은 결과를 사전에 발표했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싶다. 지극히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용의자가 쿠팡 서버에 접속해서 마음껏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다운로드한 것"이라며 "쿠팡은 용의자 노트북, 컴퓨터 저장 장치 총 4개 중 노트북을 압수해서 그 중 확인된 3천 건을 유출된 정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M은 29일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ESG 경영과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한 협력과 정기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각자의 역량을 활용한 공동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ESG 경영을 위한 공동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ESG 경영 전략의 상호 활용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탁영준 공동대표는 “SM은 사회공헌브랜드 SMile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통해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라며, “고대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문화라는 서로 다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 TF 회의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금융회사의 무과실 배상책임제 도입 등 입법 조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올해 11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원을 넘는 가운데 고도화된 범죄에 개인의 주의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금융·가상자산·통신 전반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당 보이스피싱 TF 단장 한정애 의원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종 수법에 선제 대응해 보이스피싱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범정부 TF 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위법령을 신속 정비하고 8·28 대책을 보완해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출범 통합대응단의 24시간 운영이 10·11월 피해 30% 감소에 힘을 보탰다. 11월까지 발생 건수 2만1588건(15.6%↑), 피해액 1조1330억원(56.1%↑)으로 늘었으나 8월 28일 정부 대책 발표 이후 10월 건수 32.8%↓·액수 22.9%↓, 11월 26.7%↓·35.0%↓로 꺾였다. 당정은 피해자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을 경우 금융사가 일정 한도 내 보상하는 무과실제를 핵심으로 삼았다. 강준현
KB국민은행이 취약계층의 부채 경감을 위해 562억원을 출연한다. KB국민은행은 부채(빚)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총 562억원을 출연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출연금은 새도약기금 참여 금융권 중 최대 규모다.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측은 지난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의 일환으로 출연했다면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이 채권 추심으로 겪는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도약기금 지원으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다시 금융의 제도권 안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과 인천에 ‘KB희망금융센터’를 개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QR 주문 매장식사서비스를 운영하는 휴게소가 100곳으로 늘었다. 지난 2023년 5월 경북 포항 외동휴게소 1호점 이후 2년 8개월여만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휴게소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를 운영하는 휴게소가 전국 100곳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땡겨요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시절 출범시킨 상생 배달 플랫폼으로 회원 수 800만명, 누적 주문금액 9312억원(2025년 12월 29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공플랫폼이다. 땡겨요는 주문 배달 서비스와 함께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 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땡겨요 매장식사서비스는 휴게소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으로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앱 설치 없이도 휴게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웹(Web)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원가입이나 별도 설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휴게소 이용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휴게소 도착 후 땡겨요를 통해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알림을 받아 음식을 픽업할 수 있어 혼잡한 시간대에도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식사할 수 있다. 특히 휴게소에서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