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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개막 멕시코시티서 올해 2달간 살인만 104건…치안 비상

    올해 첫 두 달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인을 겨냥한 직접적인 무장 공격이 잇따르며 100명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안전 월드컵'을 표방하는 치안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멕시코 국가 치안 시스템 사무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간 멕시코시티 내에서 총 104건의 강력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단별로는 총기 사용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물건 13건, 흉기 12건, 미분류 1건 순이었다. 구(區)별로는 이스타팔라파가 17건으로 가장 빈번했고, 구스타보 에이 마데로(8건)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한인 상점이 밀집한 소나로사가 포함된 쿠아우테목과 주재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겔 이달고에서도 각각 7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쿠아히말파와 베니토 후아레스에서는 같은 기간 살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역별 치안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이발소에서 이발 중이던 청년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던 모녀가 공격받아 미성년 딸이 숨지는 등 시민들을 향한 직접적 공격 사례를 소개했다. 이처럼 강력 사건이 잇따르는

    • 조영신
    • 2026-03-29 07:36
  • 교황, 모나코 방문…"전쟁은 권력과 돈에 대한 우상숭배 결과"

    레오 14세 교황이 "힘의 과시와 억압의 논리가 세계를 상처 입힌다"며 "평화를 위협하는 이 역사적 시점에서 부(富)는 법과 정의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28일(현지시간) 당일 일정으로 모나코 공국을 방문해 모나코가 가진 부와 영향력, 작은 나라로서의 이점을 선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모나코 경기장에서 열린 미사 강론에서는 사람을 전쟁과 불의의 악순환의 노예로 만드는 우상숭배를 거부할 것을 신자들에게 촉구했다. 교황은 "피로 얼룩진 오늘날의 전쟁은 권력과 돈에 대한 우상숭배의 결과"라며 "우리는 무기의 소음과 전쟁의 이미지에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 평화는 단순한 힘의 균형이 아니라, 타인을 무찔러야 할 적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형제자매로 보는 사람들의 정화된 마음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의 국외 방문은 지난해 11월말~12월초 튀르키예와 레바논 순방에 이어 즉위 후 두 번째다. 역대 교황의 모나코 방문은 1538년 교황 바오로 3세 방문 이후 488년 만이다. 모나코의 군주인 알베르 2세 대공 부부는 헬기장에서 교황을 영접했다. 면적 2.2㎢, 인구 3만8천명으로 바티칸

    • 조영신
    • 2026-03-29 07:32
  • '음이온' 낸다며 방사성물질 담은 팔찌, 해외직구로 들어온다

    2018년 라돈사태 이후 방사선을 내는 물질을 포함한 생활제품이 거의 자취를 감췄지만, 여전히 해외 직구 등의 방식으로 팔찌나 목걸이 등 장신구가 일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2025년도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통 생활제품 358종을 조사한 결과 52종이 방사성 원료물질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안위는 음이온이나 희토류 등 방사선 효과 관련 단어를 사용해 광고하는 제품이나 결함 의심 제품 등에 대해 매해 조사하고 있다. 이중 연간 피폭선량 1밀리시버트(m㏜)를 초과하거나 원료물질 정의농도인 g당 0.1베크렐(㏃) 이상 방사능이 나오는 물질이 제품에 포함된 경우 유통을 차단하게 된다. 이런 제품들은 대부분 음이온, 정전기 방지 등 비과학적 효과를 내세워 판매하기 위해 방사성 물질을 섞어 만든 것들로, 해외 직구나 수입을 통해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18개 업체가 적발됐으며 종류별로는 팔찌 38종, 목걸이 7종, 팔찌 2종, 찜질기 2종, 안대 2종, 깔창 1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의 제조·수출입 업체 검사는 올해 중 진행된다. 대부분 사각지

    • 조영신
    • 2026-03-29 07:18
  • "아동수당, 자녀 수·연령 고려한 차등설계 중장기적 검토 필요"

    인구감소지역 우대를 도입한 아동수당 제도에 대해 자녀 수와 연령도 고려한 차등 설계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놓은 '주요국의 아동수당을 통한 다자녀 지원 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아동수당은 2025년 기준 216만6천명에게 모두 2조6천억원가량이 지급됐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기본적 권리 보장과 양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도입됐다. 지급액은 월 10만원이다. 처음에는 소득·재산 기준 하위 90% 가구의 만 0∼5세 아동이 지급 대상이었는데 2019년 소득·재산 기준이 없어진 이후 대상 연령이 만 8세 미만까지로 단계적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최근 법을 개정해 지급 연령을 지난해 만 8세 미만에서 2030년 만 13세 미만까지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높이고,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 등에게 월 5천∼2만원의 추가 수당을 주기로 했다. 이처럼 정부가 지원을 계속 강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아동수당은 기본적으로 균등 지급 중심 제도에 머물러 있다고 국회 예산정책처는 분석했다. 실제로 주요국 사례를 보면 일본은 2024년부터 지급 대상을 고등학생 이하 아동으로 확대하

    • 조영신
    • 2026-03-29 07:12
  •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29일 운세

    2026년 3월 29일 일(음 2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한눈팔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을 극복하면 뒤엔 반드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긍정적이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멋진 주말을 느껴보면 좋은 기운이 생겨요. 84年生 주어진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 후 결론을 내려야 실수를 막아요. 96年生 오래전에 헤어졌던 첫사랑과 만날 수 있으니 좋은 친구로서 추억을 나누세요. 08年生 만남의 연이 좋으니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친구들과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소띠 49年生 금전적으로 좋은 징조를 보이니 공돈이 생기거나 로또 당첨을 맛볼 수 있어요. 61年生 모든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운이 들어와서 도움을 줄 것입니다. 73年生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재물운이 특별하게 들어와서 도와줘요. 85年生 손에 들어온 좋은 기운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97年生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가 화를 초래하는 것이니 일할 때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09年生 자기 모습은 자신이 가꾸는 것이니 가급적 옷이나 외모에 신경 써야 해요

    • 권혜진
    • 2026-03-29 00:00
  • BTS, 10월 보고타·부에노스아이레스서 완전체 첫 공연…남미 달군다

    방탄소년단(BTS)이 남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WORLD TOUR ‘ARIRANG’ IN LATIN AMERICA’의 상세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처음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진은 지난 2022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콜드플레이(Coldplay)의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에 게스트로 올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선보인 바 있다. 페루의 유력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리마 공연을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현상 중 하나”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단순한 음악 이벤트를 넘어 현지에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전 회차 ‘쾌속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7~18일 일본 도쿄돔 공연 역시 전석 완판됐다. 이미

    • 이상선
    • 2026-03-28 14:09
  • 키키, 28일 글로벌 축제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도쿄 무대 출연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다.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키키는 이날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도쿄 2026(HEAD IN THE CLOUDS Music & Arts Festival in TOKYO 2026)'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참여한다.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글로벌 힙합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힙합,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무대다. 뉴욕, 자카르타, 마닐라, 광저우 등 다양한 세계 무대로 주목 받아 왔으며 올해 일본에서 첫 개최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키키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키키는 이번 무대를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404 (New Era)'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장식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고, 데뷔 첫 월간 차

    • 이상선
    • 2026-03-28 10:14
  • 유성은, 내달 4일 베트남 공연 개최…소울 매력 선사 예고

    가수 유성은이 베트남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K-소울’의 진수를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유성은은 오는 4월 4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짬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음악적 내공을 쌓아온 유성은이 해외 무대에 다시 서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유성은은 앞서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던 ‘KOREAN DRAMA OST NIGHT’(코리안 드라마 OST 나이트)에서도 해외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공연은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의 OST로 꾸며진 가운데, 유성은은 KBS2 ‘풀하우스’, SBS ‘아내의 유혹’ 등의 OST를 자신만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부르며 현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임창정, 코요태, 송가인 등이 소속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를 비롯해 Klozer의 ‘Walking On Snow’에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고, 라디오와 유튜브 버스킹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지난 1

    • 이상선
    • 2026-03-28 09:15
  • BTS, 英 오피셜 앨범 차트 1위…‘SWIM’은 '싱글 톱 100’ 2위 기록

    방탄소년단(BTS)이 ‘아리랑’(ARIRANG)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팀 최고 성적을 냈다. 28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3월 27일~4월 2일 자) 정상에 올랐다. 이는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이은 통산 세 번째 1위다. 또한 ‘오피셜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영국 음악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SWIM’은 같은 날 ‘오피셜 싱글 톱 100’ 2위에 자리했다. 이는 2020년 ‘Dynamite’와 2021년 ‘Butter’가 세운 3위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성적이다. 수록곡인 ‘Body to Body’(28위)와 ‘FYA’(39위)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27일 발표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주간 차트(집계 기간: 3월 20일~26일)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방탄소년단은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음반에 수록된 14개 트랙 모두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상위

    • 이상선
    • 2026-03-28 09:06
  • 서이브, 28일 신곡 '당근이 싫어' 발매...팝업 카페도 오픈

    가수 서이브가 14세 소녀의 당찬 패기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팡스타에 따르면, 서이브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당근이 싫어(No Carrots)'를 발매한다. '당근이 싫어'는 사소한 투정처럼 들리지만, 그 이면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예스(Yes)에 대한 작은 거절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곡명의 '당근'은 "당근이지(=Yes)"라는 표현처럼 무조건적인 긍정을 상징하는 소재다. 서이브는 '당근이 싫어'를 통해 어른들의 기대와 시대의 요구 앞에서 "오늘만은 내 방식이 먼저"라고 외치는 14세 소녀의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다. 단순한 반항이 아닌, 자신의 속도를 지키려는 '조용한 선언'을 담아냈다. 컴백과 더불어 서이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사운드웨이브에서 특별한 팝업 카페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팝업 카페에서는 '당근이 싫어'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직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당근을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세트 메뉴 구매 시 서이브의 미공개 사진 코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굿즈와 즐길 거

    • 이상선
    • 2026-03-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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