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발달장애 연주자로만 구성된 음악단(오케스트라)을 창단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SOL레미오(이하 SOL레미오)’ 창단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주요 금융협회가 함께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측은 장애인 고용 확대 기조와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직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SOL레미오를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을 창단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그간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은 주로 복지재단에서 운영해왔다. 특히 취업 연계 음악단은 많지 않다. 하트하트재단과 뷰티플마인드가 대표적이다. 기업 가운데서는 OCI홀딩스가 취업 연계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 직접 고용 방식으로 장애인합창단 오르락(樂)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SOL레미오 음악단도 취업 연계다.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방식이다. 발달장애 연주자를 자녀로 둔 한 학부모는 "발달장애인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소속감"이라며 "금융권에서 발달장애 연주자를 위한 음
배우 겸 가수 윤서빈이 드라마 원작 음악극 '눈이 부시게'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22일 앤드벗 컴퍼니에 따르면, 윤서빈은 눈이 부시게에서 '준하' 역으로 캐스팅됐다. 눈이 부시게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간을 둘러싼 설정을 통해 가족과 사랑, 기억과 일상의 소중함을 무대 언어로 재해석했다. 윤서빈이 맡은 준하는 극 중 혜자의 삶에 가장 아름답고도 아픈 흔적을 남기는 인물이다. 혜자를 만나 찬란한 시간과 마주하는 존재로, 윤서빈이 그려낼 준하라는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영화 '전력질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친 윤서빈은 쇼뮤지컬 '드림하이', 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 등 무대와 대중 매체를 넘나들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 또한 입증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5주간 공연된다.
지난해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아이딧 등 많은 신인 그룹이 데뷔해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가운데, 올해 역시 비주얼과 실력, 매력을 갖춘 신인들이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어 K-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싱글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을 통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특별한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팀의 포부와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언차일드'는 두려움이라는 방지턱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일레트로닉 팝 곡이다. 도입부부터 반복되는 “WE ARE UNCHILD”이라는 가사가 중독적인 노래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라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언차일드는 정식 데뷔 전부터 틱톡 팔로워 100만 명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형제자매라 해도 믿을 만큼, 대중의 눈을 의심케 하는 스타 가족의 동안 비주얼이 화제다. 군 복무 중 부른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을 쓴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우즈가 한 여성과 나란히 선 포즈부터 얼굴을 밀착해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 여성의 전신샷이 담겨 있다. 눈을 제외하고 여성의 얼굴은 '하트 이모지'로 가려져 있다. 살짝 드러난 이마와 눈,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날씬한 체형이 한눈에 봐도 젊은 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woodz 가족사진'이라는 파일명에 따라, 해당 여성이 외동아들인 우즈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우즈가 지난 3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힌 가족사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즈 어머니는 우즈가 초등학생 때 이혼했고, 우즈를 브라질과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냈다. 우즈는 당시 외삼촌의 지원이 있었다며 항간에 떠돈 금수저설을 일축했다. 그는 수십 차례 오디션 끝에 가수로 데뷔했지만, 활동 중단과 부친상을 겪으며 힘든
금융회사들의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 권한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도입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따라 CCO에게 핵심 사안에 대한 사전합의권과 개선요구권을 부여하는 회사가 늘고, CCO 임기 보장도 확대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대상인 77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이행 현황을 점검(2026년 1월 기준)한 결과, 대부분의 회사가 소비자보호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KPI(핵심성과지표) 설계 등 소비자보호 핵심 사안에 대해 CCO에게 배타적 사전합의권과 개선요구권을 부여한 회사가 64개사에 이르는 등 CCO의 위상 변화가 두드러졌다. 이는 전체의 83.1%에 달하는 것이며, CCO 임기를 2년 이상 보장하는 회사도 29개사에서 51개사로 22개사 늘었다. 이사회에서 CCO를 선임하는 회사도 45개사로 증가했다. 이는 CCO의 독립성을 높이고 영업부서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소비자보호 경영전략과 정책 등을 이사회에 보고하는 회사는 55개사에서 69개사로 늘었고,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 관련 소위원회를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외주제작) 업체인 SMIC(중신궈지)의 계열사였던 성허징웨이가 상장됐다. 22일 중국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성허징웨이는 지난 21일 상하이거래소 커촹반에 상장됐다. 성허징웨이는 주당 19.68위안으로 2억5500만주를 발행했다. 총 모집 자금은 50억1800만위안(한화 약 1조788억원)이다. 상장 첫날인 21일 시초가는 99.72위안으로 공모가 대비 406.71% 급등, 시가총액이 17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종가는 76.55위안으로 마감했다. 이 역시 발행가에 비해 289% 상승한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428억위안(한화 약 30조7020억원)이다.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성허징웨이는 약 1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성허징웨이는 3차원 다중칩 집적 패키징 프로젝트, 초고밀도 인터커넥트 3D 다중칩 집적 패키징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통해 칩렛(Chiplet) 기반 다중칩 집적 패키징 기술 플랫폼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범프' 제조 등 관련 생산능력도 확충한다는 것. 성허징웨이는 웨이퍼레벨패키징(WLP)과 칩렛 기반 다중칩 집적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전 공정 첨단 패키징 서비스를
지인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준 여배우들의 미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배우 수지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6년 전 모친상을 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9개월 동안 아프셨고, 급하게 (엄마를) 모시고 싶지 않아서 묘도 준비해 놓은 상태였다. 아침부터 장례식이 시작됐는데, 수지가 왔다"라고 떠올렸다. 조현아는 "장례 치르는 3일 동안 수지와 한자리에 앉아서 오징어를 4봉지는 먹은 것 같다. 사람들이 '수지다' 그러는데도 신경 쓰지 않고 '오징어 좀 더 주세요' 그랬다"라며 "그 와중에 화장터 같이 가고 장지까지 따라왔다. 부끄러울 수 있을 텐데도 수지가 '어머니, 언니 제가 잘 챙길게요'라고 인사를 해주고 가더라"라고 울컥해했다. 수지와 '백상예술대상' MC로 오랫동안 호흡 중인 신동엽은 "(모친상 얘기를) 듣고 너무 깜짝 놀랐다. 요즘 세상에서 보기 힘든 행동이다. 부모를 보낸 자식은 그게 얼마나 고맙고 힘들고 어려운지를 안다"라며 감탄했다. 조현아는 "진짜 뼈저리게 느껴진다. 그리고 정말 현실적인 것까지 수지가 챙겨주더라. 장례 첫째 날 많은 분이 오시니까 땀도 흘리고 그러지
독일 자동차관리센터(CAM)가 중국 비야디(BYD)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했다. 중국 업체가 혁신기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에 따르면 비야디는 자동차기업 혁신지수 157점을 획득, 전년 1위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은 각각 143점과134점을 받아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그 다음은 샤오펑(128점)과 BMW(111점), 지리차그룹(103점), 르노(61점), 토요타(49점), GM(43점), 현대차(42점) 순이었다. 독일 CAM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자동차 혁신 보고서를 통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CMA 측은 중국 자동차그룹들이 꾸준히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비야디가 1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라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스테판 브라첼 CAM 연구 책임자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성공 공식은 미래 기술 분야 역량과 높은 혁신 속도, 낮은 제조 비용의 결합에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양산 브랜드 부문에서도 혁신 순위 1위에 올랐다. 비야디는 105점으로 받았고, 그 다음은 르노 59점, 토요타 46점, 닛산 39점, 현대차 36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22일 주연 배우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 역 신혜선과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 역 공명, '전재열' 총괄부회장 역 김재욱, '해무그룹'의 여신 '박아정' 역 홍화연의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카메라 앞에 선 신혜선의 결연한 표정과 주먹을 불끈 쥔 공명, 두 사람이 밀착 포즈를 취한 모습에선 이들의 코믹한 로맨스 케미에 궁금증이 쏟아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재욱이 환하게 웃는 장면과 홍화연의 단아한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끈다. 네 주인공이 모두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 본방송에서 어떤 그림을 완성할지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신혜선과 공명, 김재욱, 홍화연은 상대 배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방송에서 나올 케미에 기대를 당부했다. 은밀한 감사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 역전 로맨스다. 감사하다 사랑에 빠지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일타스캔들' 여은호 작가, 양희승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신혜선, 공명,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첫 솔로곡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중국 패션 매거진 KNIGHT는 22일 가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을은 해당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첫 솔로곡인 '오드(Odd)' 작업 과정부터 최근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데스 게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가을은 오드에 대해 "첫 솔로곡이다 보니 어떤 콘셉트로 해야 할지, 어떤 곡을 저만의 느낌으로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혼자 무대에 서는 만큼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고, 저만의 아이디어를 많이 넣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곡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데스 게임 속 활약에 대해서는 "서바이벌 예능을 좋아하다 보니, 1대 1 상황에 놓였을 때 저도 모르게 생존 본능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을은 "겉으로는 침착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승부욕 제로 인간인 제가 데스 게임을 통해서 몰랐던 저의 모습을 처음 발견하게 돼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데뷔 이후 변화에 대해 "저의 매력을 많이 찾은 것"이라며 "제가 어느 때 빛나는지 알 수 없었는데, 다이브(팬덤명)가 많은 부분을 사랑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