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콘텐츠와 ‘굿즈’ 판매가 아닌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팔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바로 ‘팝업 스토어’ 개최다. 오는 13일 미니 8집 앨범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를 앞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TOMORROW X TOGETHER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POP-UP STORE’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앨범 테마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으로, 다섯 멤버의 비주얼과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월을 입구에 설치했다고 8일 하이브는 밝혔다. 향초, 탁상 거울, 일기장, 의류 등 20종의 상품이 판매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팝업 방문은 위버스(Weverse)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9일과 16일 오전 11시 나뉘어 오픈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연습생 팀 SMTR25는 예능 ‘응답하라 하이스쿨’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독일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이 중국의 파운드리(반도체 외주제작) 업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인피니언은 독일 최대 반도체 회사이자 전력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이다. 8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파운드리 업체인 지타반도체가 중국 상하이에서 인피니언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eNVM)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특화 공정에서의 파운드리 역량을 함께 고도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타반도체는 이플래시(eFlash), 소노스(SONOS), R램(RRAM) 등 3가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병행 개발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피니언과의 협력으로 소노스 기술 공정을 도입하게 된다. 소노스는 자동차 전장, 산업용 제어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다. 상하이에 생산기반을 둔 지타반도체의 현재 월 생산 능력은 30만장(8인치 환산 기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피니언은 지타반도체와 공정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는 인피니언의 반도체 외주제작 계약 전초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인피니언이 필요로 하는 특정 공정을 지타반도체와 공동 개발한 후 생산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네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 2(Caligo Pt.2)’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앨범의 타이틀과 함께 바닥의 구멍에서 스타샤드가 떠오르며 시작되는 영상은 ‘아스테룸’이 쓰여 있는 로딩 화면으로 전환되며, 어디론가 날아가는 스타샤드를 따라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펼쳐진다. 첫 번째 곡 ‘꽃송이들의 퍼레이드’부터 두 번째 곡이자 선공개 곡인 ‘흥흥흥’, 타이틀곡 ‘본 새비지(Born Savage)’, 발라드 감성을 담은 ‘루나 하츠(Lunar Hearts)’, 달콤하고 로맨틱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 마지막곡 ‘그런 것 같아’까지 총 5곡이 영상과 함께 플레이된다. 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6일 공식 SNS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7일에는 피지컬 앨범의 4가지 버전 프리뷰 영상을 선보이는 등 컴백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의 신보 디지털 음원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룹 엑소(EXO)가 데뷔 14주년 기념일을 맞아 8일 소감을 밝혔다. 수호는 “‘History’ 뮤직비디오를 찍는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며 “TV에서 보던 그런 촬영장에서 이제 드디어 뮤직비디오를 찍는구나, 하면서 연습생 기간을 생각하며 감상에 젖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찬열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했던 ‘History’ 무대를 떠올리며 “14년이나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엑소엘(팬덤) 여러분께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이는 “특정한 순간을 꼽기보다 무대 위에 서 있을 때마다 느끼는 공기와 팬분들의 눈빛이 항상 기억에 남는다. 그 순간들이 모여서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세훈은 “우리 엑소엘 끝까지 지켜주고 믿어주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희 갈 데까지 가봅시다”라고 우렁차게 외쳤다. 디오는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6년 4개월 만에 여는 엑소 콘서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엑소 콘서트를 하게 된 소감과 콘서트 스포일러를 ‘향수, ’귀환‘, ’추억‘, 재회’, ‘설렘’ 등 한 단어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국제 금값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다. 중동전쟁 이후 금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제 금값은 약세를 보여왔다. 8일 인민은행 등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438만 온스(약 2108.6t)로 전월 대비 16만 온스(약 4.53t) 늘었다. 인민은행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금을 매입,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다. 인민은행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금을 매입한 후 6개월간 금 매입을 멈춘 바 있다. 인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에 나서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값이 고공행진을 해왔다. 하지만 튀르키예 등 일부 중앙은행들 중동전쟁 이후 금을 매각하면서 금값이 요동쳤다. 3월 말 기준 튀르키예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약 120t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폴란드 중앙은행 역시 3월 초 기준 약 550t의 금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도 지난 1~2월 15t의 금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금값 하락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둔화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차트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K-POP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7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트(4월 11일 자)에 따르면,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은 ‘핫 100’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14개 수록곡 중 10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지난주 1위로 데뷔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SWIM’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하는 등 ‘아리랑’의 존재감은 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주에 이어 금주의 ‘아티스트 100’, ‘디지털 송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빌보드 200’ 차트를 석권했다. 특히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스트리밍 송’ 2위, ‘톱 스트리밍 앨범’과 ‘바이닐 앨범’ 3위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들은 일본에서도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8일 오리콘에 따르면, ‘아리랑’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13일 자)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해외 아티스트가 2주 동안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한 것은 2024년 11
배우 김고은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돌아온다. 이번엔 연하남 배우 김재원과 로맨스를 쌓아간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시즌 3까지 전 시즌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과 김재원이 참석해 드라마의 매력을 어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김고은이 2021년 공개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아 한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 작품의 정체성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서는 부담감이 따를 수 있다.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이 저의 첫 원톱 드라마다 보니, 분량이 굉장히 많아서 체력적으로는 부침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스토리도 아기자기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어서 부담감보다는 체력 안배에 더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지난 2022년 시즌 2가 끝난 이후 ‘영웅’,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
국내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일반 신용대출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곳은 제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은행들이 은행연합회를 통해 공시한 2026년 2월 중 취급한 일반 신용대출(신규 취급액 기준)의 금리현황에 따르면, 제주은행의 평균금리는 4.36%로 17개 은행 중 가장 낮았다. 2월 중 제주은행에서 일반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92%는 연 4~5%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았고, 4% 미만의 금리 대출 고객도 5.8%에 이르렀다. 제주은행 다음으로는 Sh수협은행으로 평균 4.45%를 기록했다. Sh수협은행의 4% 미만 대출 비중은 25.1% 였고, 4~5% 금리 비중도 54.6%로 높았다. 반면 전북은행의 2월 중 일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13.16%에 달했다. 대출고객의 80% 이상이 10%이상의 고금리를 적용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미만의 금리로 일반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은 4.1%에 불과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선 KB국민은행의 금리가 가장 저렴했다. 2월 중 평균금리는 4.71%였고, 77.6%의 고객이 5% 미만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다. 특히 KB국민은행은 4% 미만의 일반 신용대출 비중이 25.7%로 전체 은행 중 가장 높았던 것으
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2주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미국은 대이란 공격을 중단하는 데 양측이 동의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끝나기 불과 90분 전에 휴전이 발표된 것으로, 중대 확전 기로에서 2주 휴전이라는 잠정적 출구가 가까스로 마련됐다. 미국과 이란의 견해차가 여전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대적 확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은 셈이다. 이번 휴전 동의를 토대로 양측이 종전까지 이룰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와 교량 등에 대한 공격을 경고했다가 유예하기를 반복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폭격과 공격의 중단', '휴전' 등을 언급하며 2주 동안은 에너지 인프라 수준을 넘어선 전면적
현대무벡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현대무벡스는 AI·로봇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전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의 파트너로서 지능형 물류 혁신의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로봇 시연 △실물 배치 △DT(디지털 트윈) △목업(Mock-up;모형) 등으로 전시관을 분류, 핵심 스마트 물류 제품과 제어시스템을 공개한다. 또 △고하중 AGV(2톤급 포크형) △미니 AGV(소·경량 이송용) △저상형 AGV △챗봇 AMR(안내·서빙용) △딜리버리 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차세대 EMS(천정궤도이송) △4Way 셔틀 (전 방향 주행 이송 장치) 등 핵심 제품도 전시한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MODEX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과 고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산업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규 고객 발굴과 글로벌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