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그룹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 ‘XOXO(Kiss & Hug)’로 첫 밀리언셀러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밀리언셀링 앨범만 8장을 보유한 그룹이 되면서 K팝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주간 1위,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및 디지털 앨범 차트 주간 1위, 한터차트 월드·음반 차트 주간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Crown’(크라운) 역시 엑소만의 ‘SMP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 5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엑소 컴백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및 중국 QQ뮤직과 협업한 쇼핑몰 래핑 팝업 역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지난해 국경 지역에서 2차례 무력 충돌한 데 이어 최근 다시 총격전을 벌인 태국과의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훈 마네트 총리는 "우리는 (태국과 국경 분쟁)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고 있다"며 "긴장 완화와 평화적 공존을 원한다"고 말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을 방문 중인 그는 AFP와 인터뷰에서 "(현재 국경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고 취약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가운데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양국은 지난해 7월 28명이 숨진 무력 충돌을 벌였고, 같은 해 12월에도 3주 가까이 교전한 뒤 어렵게 휴전했다. 지난해 12월 교전 때 두 나라에서 100명가량이 숨지고 100만명이 넘는 피난민이 발생했다. 이후 캄보디아는 태국이 휴전에 합의하고도 국경 마을을 불법으로 합병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태국은 캄보디아군이 병력을 배치하고 캄보디아 민간인들이 정착해 태국 영토를 침범했던 곳이라고 맞섰다. 훈 마네트 총리는 인터뷰
일본의 인기 피아니스트 마라시(marasy)가 오는 5월 3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6일 공연주최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리미티드에 따르면, 2024년 첫 프리라이브 공연과 2025년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 마라시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라시는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음악, J-팝 등 일본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각적인 편곡으로 재해석하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9억 회, 구독자 204만 명을 기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그랜드 피아노 한 대만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독창적인 공연 스타일로 별도의 음향 장비 없이도 피아노 본연의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세 번째 내한 공연은 지금까지의 만남을 넘어, 마라시가 걸어온 음악 여정을 보다 깊이 있게 담아낸 무대로 구성된다. 이전 공연들이 팬들과의 만남과 음악 세계의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무대는 마라시가 쌓아온 공연 경험과 음악적 서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한층 깊어진 해석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의 서우석 대표가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로열 랭커스터 호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라이브 음악 산업 컨퍼런스 ’ILMC 38(International Live Music Conference)’에서 K-POP 팬덤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음악 산업 리더들과 공유했다. 서우석 대표는 이날 ‘K-POP: A Masterclass in Fan Loyalty(K-POP: 팬 로열티 마스터클래스)’ 세션 패널로 참석해 DFSB Kollective의 버니 조(Bernie Cho), Mandu의 맨디 살레르노(Mandi Salerno)와 함께 K-POP이 국내 장르에서 글로벌 강자로 성장한 핵심 전략과 슈퍼팬 모델의 비즈니스 가치를 논의했다. ILMC는 매년 4,000명 이상의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ILMC가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K-POP을 단독 주제로 다룬 만큼 세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K-POP 팬덤 비즈니스 모델을 학습하려는 음악 산업 전문가들로 가득 찼다. 서우석 대표는 “K-POP은 이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의 표준”이라며
현대카드는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부연했다. 올해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는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은 것은 현대카드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League of Finance)’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대카드는 대도시와 지방 소외 지역 간 금융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왔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현대카드에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금융 지식
오는 4월 컴백을 앞둔 코르티스(CORTIS)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신보 수록곡 ‘YOUNGCREATORCREW’ 가사가 26일 한글과컴퓨터의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의 산성비 게임과 온라인 필사 콘텐츠에서 최초 공개된다. 정식 발표되지 않은 곡의 노랫말을 추억의 게임을 통해 선보이는 방식이 신선하다. 이번 협업은 코르티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코어’(COER.팬덤명)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 타자 연습이 생소한 Z세대와 알파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산성비 게임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월에는 ‘한컴타자’와 협업한 추가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YOUNGCREATORCREW’는 코르티스를 대표하는 수식어인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소재로 한 곡이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면서도 한 단어로 규정되고 싶지만은 않은 모순적인 감정을 담았다.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가장 코르티스답게 표현했다. 가사를 곱씹어보면 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는 재
한화생명은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관절 재생 치료를 보장하는 ‘카티라이프수술특약’을 출시한지 두 달 만에 누적가입 약 3만6천 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약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은 바 있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보장인 만큼 부가율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번 특약은 가입자 중 절반이 선택했다. 이는 최근 한화생명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던 암 검사비용지원특약,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등 주요 특약의 초기 부가율(약 10% 내외)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특약은 업계 최초로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보장하는 담보다. 기존 보험 상품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신의료기술을 담보로 구조화하고 관련 위험을 정량화한 점을 인정 받아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됐다. 한화생명은 최신 재생 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 완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카티라이프 수술은 의료 현장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치료법이지만, 평균 치료비가 약 1500만원 수준으로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특약 가입자 중 50·60대 비중은 약 80%에 육박했다. 인공관절 수술 이전 단계에서 관절 기능을 보존하려는 중장년층의
K-팝 걸그룹 블랙스완의 멤버 가비(Gabi)가 대한민국-브라질 간 민간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이 해냈다. 지난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최한 한-브라질 국빈 만찬에 ‘가비’가 참석, 양국 정부 관계자와 경제인들과 자리를 함께 한 장면이 화제다. 특히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참석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가비’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각별한 친근감을 보였다. 룰라 대통령은 가비와 만나 인사를 나누는 이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렸는데, 26일 오전 120만 조회수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룰라 대통령이 블랙스완의 노래 ‘캣 앤 마우스(Cat&Mouse)’를 배경음악으로 올린 영상은 무려 560만 조회수를 돌파, 역주행 히트곡 기대감까지 주고 있다. 블랙스완의 소속사 디알뮤직은 “전혀 예기치 않은 자리에 갑자기 초대가 되어서 본인과 기획사 모두 놀랐지만, 향후 한국 브라질간의 문화 교류에 기여할수 있다면 큰 영광이다. 언제든 불러주시는 자리에 나갈 자세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가비가 부각된 것은 룰라 대통령의 영부인 호잔렐라 다시우바 여사가 평소 K-팝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룰라 대통령 영부인은 방한을 하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8만4천329명으로 전년보다 39.1%(5만2천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확대되고 있는 육아지원제도의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고용보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 재원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육아휴직제도 성과와 지속 가능한 재원구조'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월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되고, 육아휴직 기간이 자녀 1명당 부모 각각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나는 등 육아지원제도가 대폭 확대됐다. 이에 대한 성과로 작년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8만4천329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8년 9만9천199명으로 10만명이 되지 않았는데, 7년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2025년 6만7천200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성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육아휴직을 중심으로 본 모성보호제도의 성과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육아휴직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재원확보
지난 19일 ‘typing’으로 데뷔한 신예 솔로 가수 코이(COII, 이하 코이)가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K-R&B Now’ 커버를 장식한데 이어, 차기작 ‘1979 blue’의 정식 발매에 앞서 데모 버전을 먼저 선보이는 실험적인 행보를 펼친다. 음원 기획·제작사 브로큰 하츠 소셜 클럽(Broken Hearts Social Club)에 따르면, 코이는 26일 ‘1979 blue’ 데모 버전을 선공개한다. 정식 음원이라는 ‘결과’보다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의 순수한 감정을 리스너들과 나누고 싶다는 코이의 의지가 반영됐다. Z세대의 취약함과 솔직함을 노래하는 ‘버너러블 코어(Vulnerable Core)’를 지향하는 아티스트답게 세련되게 다듬어진 완성곡 이면에 숨겨진 투박하지만 뜨거운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1979 blue’ 데모 버전은 오직 피아노 한 대와 정식 레코딩 이전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코이의 가이드 보컬만으로 구성돼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완성된 곡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본 녹음 보컬이 아닌, 감정의 원형을 스케치하듯 써 내려간 보컬 트랙은 곡이 탄생한 그 순간의 내밀한 무드를 더욱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