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주말 간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시장에 확산했다.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란 전쟁을 상수로 보고 불확실성 제거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로 시장 흐름을 뒤집었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14포인트(0.15%) 내린 48,904.7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04%) 오른 6,881.62, 나스닥종합지수는 80.65포인트(0.36%) 뛴 22,748.86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증시는 위험 회피 심리가 지배했다. 미군이 주말 동안 이란의 주요 미사일 시설과 수뇌부를 제거했다는 소식에 전쟁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으로 출발했다. 주가지수 선물이 개장 전부터 위험 회피 심리를 강하게 반영한 여파다. 하지만 정규장에 들어서자 증시 참가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개시를 불확실성 제거로 해석했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는 것은 시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쟁이 시
뉴욕 유가가 6% 넘게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을 시작한 가운데 이란 정권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4.21달러(6.28%) 급등한 배럴당 71.23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이 주말 간 이란을 대대적으로 공습하고 이란 정권의 수뇌부를 제거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가파르게 뛰었다. WTI는 장 중 상승폭이 12.40%에 달하기도 했다. 이란 체제가 무너지고 정국 혼란이 격해지면 주요 산유국인 이란의 석유 공급이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밀어 올렸다. 이란 정권 수뇌부가 대거 사살된 상황에서 정국 향방은 누구도 확실할 수 없는 상태다. 무엇보다 이란 정권이 전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공급 경색에 대한 불안감이 원유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을 향해 발포하고 기뢰를 설치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이슬람혁명수비대가 공식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했으며 해협을 지나는 어떤 선박이든 공격할 준비가 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에 맞선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하늘길이 마비되면서 승객 수십만 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일부 항공사들이 2일(현지시간) 일부 비행편을 재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각각 기반으로 하는 에티하드 항공와 에미레이트 항공, UAE 저가항공사 플라이 두바이가 제한적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에티하드 항공의 여객기 15편이 이미 이날 아부다비 공항에서 이륙해 파리, 암스테르담, 런던, 카이로, 뭄바이 등 다양한 행선지로 향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날 저녁부터 소수의 여객편 운항을 재개한다며 "이미 예약한 승객들을 수용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에미레이트 항공은 당초 오는 3일 오후 3시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플라이 두바이 역시 이날 저녁 4편의 여객기가 두바이를 이륙하고, 5편이 두바이에 도착하는 등 한정된 비행편 운항이 재개된다며 "효율적이고, 점진적인 운항 복귀를 위해 관계 당국, 이해당사자와 긴밀히 협력 중이며, 상황을 면밀히 살펴 운항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 당국은 일부
2026년 3월 3일 화(음 1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시간은 소비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재산이니 시간을 낭비할 시간이 없어요. 60年生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거나 자주 연락하지 않았던 지인과 연락이 다시 시작돼요. 72年生 일하는 속도보다는 꼼꼼하게 처리하여 뒷손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금전 운이 좋지 않으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나 계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아무리 자신 있어도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게 확실히 처리해야 될 것입니다. 08年生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만한 사람을 만나니 좋은 관계를 형성해 두세요. 소띠 49年生 말과 행동 하나에도 신중히 처리하고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해야 해요. 61年生 마음도 뒤숭숭하고 몸도 피곤하면 조용히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자신이 베푼 호의가 상대를 무시한다는 오해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을 주지 마세요. 85年生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짜증을 부리지 말고 스스로 감정을 다스려야 해요. 97年生 일할 때 감성보다 이성을 앞세워서 처리해야 뒤탈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09年生 자기 일이 아니라도 앞장서서 도와주면 차후에 자신도 도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2년 연속 대만 타이중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일 타이중에서 진행된 대형 음악 페스티벌 'EMERGE FEST 2026(이머지 페스트 2026)'에 출연해 현지 음악 팬들과 밀접히 호흡했다. 'EMERGE FEST'는 타이중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매해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드래곤포니는 2년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미발매곡 'Summerless Dream'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청량한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고음을 뻗어내며 시작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드래곤포니는 'Waste', '모스부호', '지구소년', 'Pity Punk', '꼬리를 먹는 뱀'을 잇달아 선보이며 록킹한 에너지와 서정적인 감성을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특히 현지 인기 밴드인 No Party For Cao Dong의 '但' 커버 무대로 열띤 분위기의 정점을 찍었다. 끝으로 드래곤포니는 'Not
강승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폭발시키며 'PASSAGE #2' 투어의 한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2025-26 강승윤(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 IN SEOUL'을 개최했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이어 일본으로 향하기 전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을 향한 진심과 음악 열정을 가득 담은 세트리스트로 18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Wild And Young'으로 오프닝을 시작한 강승윤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뿜어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365', 'Golden Slumbers', 'SKIP (Feat. 원슈타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공연장에서 가감없이 펼쳐 보였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PAGE 2]의 수록곡들은 더욱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거짓말이라도'와 '데리러갈게'를 피처링 아티스트인 호륜, 은지원과 함께 선보인 것이다. 은지원은 "인간적, 음악적으로 의지해왔고 도움도 많이 받아온 후배라서 꼭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고 싶었다"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 발매 이틀 반나절 만에 한터 주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DEADLINE]은 2월 5주(2월 23일~3월 1일 집계) 주간 음반차트에서 147만 920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발매 후 불과 이틀 반나절의 집계만으로 차트 정상을 밟은 것이다. 이러한 기록은 이미 발매 첫날부터 예견됐다. [DEADLINE]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당일 146만 1785장을 팔아 치우며 K팝 걸그룹 역사상 하루 최고 판매량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약 3년 5개월 만 완전체 앨범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YG 측은 "앨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며 현재 추가 제작을 진행 중이다"라며 "블랙핑크가 또 한 번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DEADLINE]은 누적 3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정상에 안착했고,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QQ뮤직에서도 타이틀곡 'GO'와 수록곡들까지 모두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GO' 뮤직비디오는 유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활동을 통해 쌍끌이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23일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하고 컴백한 아이브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 아이브는 긴 테이블을 활용한 감각적인 안무 연출과 '블랙홀'을 형상화하듯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룩앳미'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원하면 뭐든 이뤄지리라 / Shine like my crown 과감히 All the way / 두려울 게 없어 내겐 새로운 걸 보여줄게' 등의 주체적인 가사로 나르시시즘을 재정의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달 9일 발표한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블랙홀' 컴백 무대를 선보인 주간에 '뱅뱅'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연달아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방송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이민혁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2026 이민혁(허타) 유럽 투어 '훅 - 후 : 킹'(2026 LEE MINHYUK(HUTA) EUROPE TOUR 'HOOK - WHO : KING')'을 마무리했다. '훅 - 후 : 킹'은 이민혁이 2022년 선보인 '붐(BOOM)'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훅 - 후 : 킹'의 막을 연 이민혁은 도쿄, 타이베이, 방콕에 이어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유럽 투어에서 이민혁은 타이틀곡 '보하라(Bora)'를 비롯해 '브이(V)', '로지(Rosy)', '엑스오엑스오(XOXO)', '젖어(Wet)', '탈출각' 등 지난해 발매한 EP 앨범 '훅(HOOK)'의 수록곡을 다채롭게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아임 레어(I'm Rare)', '섀도(Shadow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떠난 여객기 거의 매 편 1명꼴로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하루 전인 지난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적발된 보조배터리 규정 위반 건수는 총 2천655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인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가 총 3천139편인 점을 고려하면 여객기 1대당 평균 0.85건, 10대당 8∼9대꼴로 규정 위반이 발생한 것이다. 유형 별로는 보조배터리를 위탁 수하물로 반입하다가 적발된 건수가 2천502건(94.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비행 중 화물칸에 실린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화가 사실상 불가능해 대형 참사로 직결될 수 있다. 휴대했지만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 등 기내 반입 규정을 어긴 경우는 153건(5.8%)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를 계기로 같은 해 3월부터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다. 휴대할 경우에도 100Wh 이하 1인 5개 등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100∼160Wh 이하는 최대 2개까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