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키가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아 올겨울 따뜻한 보이스를 선물한다. 22일 소속사 원이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22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2주년 기념 싱글 ‘Forever and Ever’(포레버 앤 에버)를 발매, 팬들에게 진솔한 고백을 들려준다. 싱글 ‘Forever and Ever’는 라키의 음악 여정을 함께 걸어온 단짝 HAMO(하모, 라키 공식 팬덤명)와의 추억과 사랑이 스며든 따뜻한 겨울 감성의 댄스곡이다. ‘Forever and Ever’에는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언제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라키의 고백이 담겼다. ‘Forever and Ever’는 라키의 따스한 음색과 리드미컬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노래다. 아울러 라키는 오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첫 팝업 스토어 ‘Would You Be My’(우쥬 비 마이)를 오픈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키의 음악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전시돼 2년간 여정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라키는 2023년 11월 22일 미니 1집 ‘ROCKYST’(라키스트)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섰다. 이후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로 11월 20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쿨하고 시크한 매력의 하우스 장르 타이틀 곡 ‘FOCUS’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돼 한층 폭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11월 28일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12월 13일 ‘2025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0일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2025), 25일 ‘2025 SBS 가요대전’ 등 다양한 연말 무대 및 시상식에 참석하며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feat. j-hope of BTS)’가 스포티파이에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싱글 1집의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22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1월 14일~20일) 39위를 차지했다. 10월 24일 공개된 이 곡은 4주 연속 해당 차트의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그룹곡 중 블랙핑크(BLACKPINK), 트와이스(TWICE)의 노래에 이어 세 번째 최장기간 차트인이다. 또한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26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대만에서는 이전 곡들까지 재조명돼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이 순위권에 들었다. 이 곡은 일본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재생 수 109만 회를 돌파하며 ‘위클리 톱 송’ 27위에 안착했다.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펼친 ‘20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음악 장르의 경계를 허문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녹의 새 미니 앨범 ‘Mr. SWING’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Mr. SWING’은 ‘SWING(스윙)’이라는 키워드처럼, 인생의 리듬 속에서 웃고 울며 타인과 관계를 맺고, 때로는 이끌고 때로는 이끌리며 흔들리는 인간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낸 앨범이자, ‘에녹 브랜드’의 방향성이 담긴 신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더블 타이틀곡 ‘꽃놀이’와 ‘Mr. SWING’을 포함해 수록곡 ‘사랑 참 이별 참’,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은 마술처럼’ 등 5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담았다. 앨범을 펼쳐 보는 듯한 영상 구성과 에녹의 다채로운 매력을 포착한 화보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안긴다. ‘감히 그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나의 가슴에 안겨 기대어/ 울고 싶을 땐 맘껏 울어도 돼요’라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심금을 울리는 ‘꽃놀이’와 ‘지금 이 순간/ 완벽한 무대/ 시작되는 쇼 타임/ I’m 미스터 스윙맨/ 오늘 이 밤의 스윙맨/ 사랑과 낭만의 춤을 Shake Hands, Shake Hands’라는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치한 감성의 이로하, 선글라스 너머 시크한 눈빛으로 압도하는 원희,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는 윤아의 모습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이어 민주는 의미심장한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금발의 모카가 총성을 울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에 삽입된 ‘NOT CUTE ANYMORE’의 음원은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아일릿은 “BEING CUTE DOESN’T DEFINE WHO I AM(귀여운 모습만으로 날 정의할 수 없어)”라는 내레이션으로 곡의 메시지를 전한다. ‘NOT CUTE ANYMORE’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레게 리듬 베이스의 팝 곡으로, 아일릿은
가수 정예인이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ROOM’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ROOM’은 정예인의 내밀한 시간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은 우주이자, 언제든 머물고 싶은 마음의 한켠을 그려낸 앨범이다. 어린 시절 투명한 마음이 싹트던 ‘방’을 모티브로 삼아 그 안에서 피어난 감정과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아티스트로서 저변을 넓혀가는 정예인의 서정적 결이 선명하게 드러난 앨범이다. 타이틀곡 ‘Landing’은 정예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자유로운 팝 장르의 곡으로,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천천히 착지하는 발끝 같은 리듬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악기들 역시 서로 부딪히지 않고 공기처럼 흩어져 보컬을 중심으로 감정이 맑게 맺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Landing’ MV 티저에서는 곡의 일부가 배경으로 깔리며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례로 공개된 컴백 프로모션 포토 역시 관심을 모았다. 메인 포스터와 1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나른한 오후의 감성을, 이어 공개된 2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달빛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의 첫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언폴드'의 타이틀곡은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로, 곡명부터 더 깊고 강력해진 서은광의 매력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마이 도어(My Door)', '바람이 닿을 때', '엘스웨어(Elsewhere)',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 '글로리(Glory)', 지난달 선공개된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까지 서은광의 진화한 보이스를 확인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의 작사를 비롯해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골고루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녹여내 기대를 더한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앞서 지난달 선공개곡 '라스트 라
싱어송라이터 비올라(VIOLA)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22일 소속사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비올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출발: GREEN LETT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출발'은 신스팝과 신스웨이브가 결합한 장르로,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세련된 멜로디와 화려하게 쌓이는 화음의 신시사이저가 인상적인 곡이다. 귓가를 사로잡는 일렉 기타 사운드에 비올라만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트렌디한 곡 전반에 새로운 출발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묻어난다. '출발: GREEN LETTER'는 비올라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여기에 다수의 OST를 비롯해 국내 대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인지도를 높인 작곡가 Naiv와 기타리스트 송현종 역시 지원에 나섰다. 또한 버닝버니즈의 김경민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해 비올라의 음색과 최적화해 곡 분위기를 끌어올린 야외 촬영 및 미디어 아트 기법의 영상미로 음악적 세계관을 더욱 짜임새 있게 완성했다. 비올라는 지난 8월 스튜디오 마음C의 1호 아티스트로 합류한 바 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21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2월 2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6월 발매된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수록곡 'Merry Go Round'(메리 고 라운드) 한 소절이 흘러나왔다. 이후 누군가 '하얀 그리움'이 적힌 카세트 테이프를 플레이어에 넣으며 마무리됐다. 이들은 앞서 'Merry Go Round'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나'라고 예고했던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은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대표곡 '하얀 그리움'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과 보컬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 특유의 포근한 멜로디와 겨울의 서정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편곡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톱 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했고,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입증
그룹 에이티즈(ATEEZ) 산이 신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파고들었다. 산은 22일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곡 '크립(Creep)'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와인잔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비추며 시작돼 피어오르는 연기 속 산의 실루엣을 비춘 장면으로 이어져 시선을 끌었다. 산의 모습은 실사에 디지털 페인팅이 결합해 한층 더 감각적이고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완성됐다. 영상 속 산과 함께 등장하는 흑표범의 강렬한 눈빛과 위엄 있는 자태는 곡의 매혹적인 무드를 한층 더 배가했다. '크립'은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산의 솔로곡이다. 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멤버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으로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산은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한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에서 솔로 무대로 '크립'을 선보인 바 있다. 시크한 올블랙 의상과 더불어 완벽한 피지컬과 격렬한 댄스의 조화로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