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목(음 11월 1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것을 추구해 보면 좋은 성과가 있어요. 60年生 어렵다고 생각돼도 끝까지 끈기 있게 붙잡고 해결하려는 투지를 보이세요. 72年生 잘 풀려가던 일이 말썽을 부려 문제가 발생해도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보세요. 84年生 주변 시선이나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96年生 강약약강이 아닌 강강약약으로 대하는 것이 친구들에게 믿음을 얻을 것입니다. 08年生 대인관계 운이 원활하지 않으니 가급적 약속은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사람들과 소통해야 오해하는 일이 없어요. 61年生 잘된다고 호들갑 떨고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차근차근하게 넓혀가세요. 73年生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아는 체하면 경솔하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좋습니다. 85年生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것이 유리해요. 97年生 무사히 넘기고 싶다면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챙겨야 할 것입니다. 09年生 뒷담화로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얘기는 하지 않아야 좋아요. 호랑이띠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주요 연말 결산 차트에 연속해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일본 타워레코드가 최근 발표한 '2025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K팝 부문 10위권 내에 4개 앨범을 포함시켰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미니 1집 '프레젠트(PREZENT)'로 2위, 국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4위,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으로 6위, 국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R PARADISE)'로 7위를 기록했다. 타워레코드는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이 4개 앨범을 진입시킨 가운데, 올 한 해 월드투어 등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며 약진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의 현지 인기는 각종 지표에서 이미 확인된 바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빌보드 재팬 선정 2025 연말 결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프레젠트'로 11위, '아이코닉'으로 25위를 기록했다. 현지 발매작들을 나란히 연간 차트에 진입시킨 것뿐 아니라, 제로베
그룹 아일릿(ILLIT)의 ‘NOT CUTE ANYMOR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 청신호를 켰다.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내년 1월 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가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 17위로 진입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핫 100’과 동일하게 음원 판매량과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종합해 산정한다. 캐럴이 이번 주 ‘핫 100’ 1~24위를 독식하는 등 홀리데이 시즌송 강세 속에 ‘NOT CUTE ANYMORE’는 약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도 이 차트에 올랐다가 ‘핫 100’을 진입한 바 있다. ‘NOT CUTE ANYMORE’는 앞서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4주째 이름을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연말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자립 준비 청년·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을 비롯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쓰인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2억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차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표적 광고에 이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미디어·콘텐츠 대기업 디즈니가 과징금 1천만 달러(144억 원)를 부과받는 데에 합의했다고 미국 법무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민사송무 담당 차관은 자녀들의 정보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해 부모들이 발언권을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 법무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디즈니 측의 의견을 들으려고 시도했으나 연락이 즉각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조사한 후 올해 9월 디즈니와 합의로 사건을 종결키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법무부가 후속 처리를 담당했다. 합의금 액수는 9월 FTC 발표 당시와 똑같다. FTC는 디즈니가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보호(COPPA) 규정을 위반해 부모에게 알리거나 동의받지 않은 채 유튜브에서 디즈니 동영상을 시청한 어린이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벌였다. 유튜브는 FTC와의 COPPA 규정 준수 합의에 따라 2019년부터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유튜브에 올리는 동영상에 '어린이용'(Made for Kids, MFK)'과 '비어린이용'(Not Made for Kids, NM
“KATSEYE(캣츠아이)의 2026년은 더 놀라운 한 해가 될 것이다. 다가올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북미 투어 ‘The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했다. 데뷔 1년 반 만에 그래미 수상에 도전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그려온 이들에게서 이유 있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2025년은 캣츠아이가 음악·패션·문화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낸 한 해였다.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Gnarly(날리)’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과감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세계 양대 팝 차트인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에 각각 52위(5월 9일 자), 90위(6월 21일 자)로 랭크되며 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6월 라틴 팝 장르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를 공개하고 매서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여섯 멤버(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관능적인 매력과 성숙한 보컬 역량이 빛났다. ‘Gabriela’는 빌보드 ‘핫 100’ 31위(11월 22일 자), ‘오피셜 싱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해에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내년 1월 26일 디지털 싱글 ‘SSS (Sending Secret Signals (feat. HYDE)’를 공개한다. 이 노래는 지난 10월 발매된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의 수록곡 ‘SSS (Sending Secret Signals)’에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씨엘((L’Arc~en~Ciel)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HYDE(하이도)의 피처링을 더한 버전이다. ‘SSS (Sending Secret Signals)’는 스파이 영화에서 레이저 트랩을 빠져나가는 것처럼 타인의 시선을 피해 은밀하게 주고받는 사랑의 신호를 그린다. HYDE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원곡 공개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HYDE가 가창에도 참여하는 만큼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0일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에서 곡 발표 소식을 직접 밝혔다. 다섯 멤버는 “‘SSS’는 HYDE 님이 저희에게 주신 곡으로 ‘Star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AI 보안 거버넌스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AI 제공자·생산자·사용자가 AI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통제와 책임성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다이렉트 AI, AI STS, AI 번역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서비스의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AI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롬프트 인젝션 등의 공격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 취득 과정에서 내부 규정 수립은 물론 모델 및 개인정보를 포함한 학습 데이터 관리 기준,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 등 총 38개 통제 항목을 충족하며 국제적 수준의 AI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또 AI 시스템 도입 전·개발·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고리즘 편향성, 데이터 품질 저하, 보안 취약점 등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와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싱가포르에서 올해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군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슬기는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개최되는 ‘Let's Celebrate 2026’(렛츠 셀러브레이트 2026)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 최대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콥(Mediacorp)이 주최하는 ‘Let's Celebrate 2026’은 매년 글로벌 인기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과 신년맞이 불꽃쇼가 어우러진 싱가포르 대표 연말 카운트다운 쇼로, 아이린&슬기는 유일한 K-POP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쇼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특히 이날 아이린&슬기는 대표 히트곡인 ‘Monster’(몬스터)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ILT’(틸트) 무대를 비롯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스테이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아이린&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2026년 1월 31일~2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
가수·연기 지망 연습생과 소속사가 계약을 해제·해지한 경우 손해배상금이나 위약금 지급 기한을 명확히 정하도록 한 표준계약서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일 이 같은 내용의 '대중문화예술분야 연습생 표준계약서'와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연습생) 표준 부속합의서'를 마련해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표준계약서는 8조 '계약해제·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등 지급기한' 규정에 '사유 발생일로부터 ○○일 이내 등 양 당사자가 합의한 기한'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현행 표준계약서는 '상당한 기간 내'라고만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명확히 한 것이다. 새 표준계약서는 또 소속사가 연습생에게 상담·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정신건강 질병의 종류를 '극도의 우울증세 등'에서 '우울증세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청소년 가수·연기자의 표준계약서에 덧붙이는 '표준 부속합의서'에도 기본적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대폭 추가된다. 우선 학교 결석이나 자퇴 등을 강요해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또 폭행·협박뿐 아니라 폭언, 강요, 성희롱·성폭력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 행위를 모두 금지 행위로 확대했다. 이외에 보건·안전상 위험이 있는 경우 촬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