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Korean Re)는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AI 기반 영상 제작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속한 개인화 시대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인재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코리안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 제작 프로세스, 팀별 기획 회의, 스마트기기와 노트북을 활용한 촬영·편집, 결과물 상영 및 피드백,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고 코리안리 측은 부연했다. 코리안리 임직원들은 24개 팀으로 나눠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팀별로 '코리안리 기업문화', '채용 및 기업 광고', '미래 오피스'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 20~30초 분량 영상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영상 제작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와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전문 재보험사로 싱가포르·런던·인도 등에서 글로벌 재보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올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 여름이 오기 전 충분한 물량을 마련,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올해 신제품 에어컨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3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면 제품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삼성전자는 자사 에어컨 고객들에게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선보인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등 2종이다. 신제품에는 'AI·모션 바람'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기능은 AI 기반으로 작동하는 바람 2종(AI 직접, AI 간접)과 ▲순환 ▲원거리 ▲무풍 ▲맥스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벽걸이형은 상하 바람까지 총 7가지 바람을 제공한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손쉽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와 연동한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맞춘 맞춤형 냉방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한 달간
KB국민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6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중진공 정책자금 이용기업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생산적금융 우대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과 중진공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정책자금 이용기업이며, KB국민은행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금융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6조원 한도 내에서 특별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특별 금리우대 외에도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고 최대 0.3%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p씩, 총 2%p의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중동 전쟁으로 물류비 상승과 계약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생산적금융 우대 프로그램이 중동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등에게 실질적
지난 10일 코스피가 장중 한때 5904.80을 찍는 등 6000포인트 재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중동전쟁 충격에 한때 5000포인트가 위협받았지만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증시 구조 전환이 랠리의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 협상 결과와 국제 유가, 환율이 증시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감은 여전하다. 신한금융그룹 신한미래전략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2일 '한국 주식시장 구조 전환을 위한 조건'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랠리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인공지능(AI) 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결합, 코스피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소는 과거에도 몇 차례 상승 랠리가 있었지만 주주보호 미흡 등 디스카운트 요인과 수급 불안정성 등으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분석한 뒤 밸류업 강화에 따른 한계기업 퇴출 흐름 정착 시 코스피가 과거 박스권(1500~3000)으로 회귀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연구소는 상법 개정과 고배당 환경, 공급물량 조절 등 밸류업 프로그램과 세제 인센티브로 코스피가 재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으로만 코스피 약 1000 포인
하나은행이 금융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웹툰 등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킨다. 하나은행은 국내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디는 웹툰·웹소설·만화·전자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Manta)'를 통해 북미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이 하나원큐 앱 방문 빈도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다. 하나은행은 또 리디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증정 등 브랜드 및 서비스 연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우선 오는 5월 하나원큐 놀이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손님 전원에게 하나원큐 캐시(7캐시~500캐시)를 지급하고, 리디 포인트(500포인트~10,000포인트)는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소비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활용해 손님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디지털 기반 마케팅 역량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대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종전안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서 회담하는 11일(현지시간)에도 이스라엘군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노린 레바논 공습을 이어갔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은 이날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지역의 크파르시르 마을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4명이 사망하고 인근 제프타, 툴 마을에서도 3명씩 숨졌다고 전했다. 오후 테파흐타 지역에서도 공습으로 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를 모두 합치면 최소 15명이 숨진 셈이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공격에 숨진 사람이 97명, 다친 사람은 133명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지난달 2일 헤즈볼라가 참전한 이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누적 사망자만 총 2천20명으로 늘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 중 여성이 248명, 어린이 165명, 의료·응급 요원 85명이 포함됐으며, 부상자는 총 6천43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을 계속 저지하고 있다"며 헤즈볼라 로켓 발사대 등을 겨냥한 공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레바논 내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 200곳
교황 레오 14세는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종전 협상에 나선 11일(현지시간) "전쟁의 광기"를 끝내라고 세계 지도자들에게 촉구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저녁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특별 기도회에서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종교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규탄하며 "전능에 대한 망상"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어 "멈추시라. 이제 평화의 시간"이라며 "재군비 계획을 세우는 테이블이 아니라 대화와 중재의 테이블에 앉으라"고 호소했다. 또 "자아와 돈에 대한 우상 숭배는 이제 그만! 권력 과시는 이제 그만! 전쟁은 이제 그만!"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레오 14세는 하느님이 어떤 전쟁도 축복하지 않으며, 폭탄을 투하하는 자들은 더욱더 축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출신의 레오 14세는 기도회에서 미국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날 메시지는 종교적 명분을 거론하며 전쟁을 정당화해 온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관리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AP는 분석했다. 중동 전쟁 국면에서 열린 이날 특별 기도회에는 이란 테헤란 대주교인 벨기에 출신 도미니크 조셉 마티외 추기경이 참석했다.
2026년 4월 12일 일(음 2월 2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완벽한 결과를 만들지 못해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마음을 달래보세요. 60年生 겪는 정신적 어려움은 강한 의지로 밀고 나가면 뜻하는 성과를 볼 수 있어요. 72年生 이른 아침부터 좋은 기운이 머무르고 있으니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84年生 이랬다저랬다 변덕 부리지 말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 96年生 일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결정하지 말고 객관적인 입장으로 지켜보면 좋아요. 08年生 뭐든지 시작하기 전에 잘 따져보고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미리 피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해요. 61年生 배우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정을 쏟아부으세요. 73年生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하던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세요. 85年生 큰 숲을 보는 것보다 숲 안의 많은 나무들의 하나의 세세함을 보면 필요해요. 97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서 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여요. 09年生 일을 함께 협력하여 풀어 나가게 되면 순탄하고 막힘없이 풀어갈 수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아르테미스Ⅱ'는 이날 오후 7시 37분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마하 33(음속의 33배)의 속도로 빠르게 하강했으며, 탑승한 리드 와이즈먼 사령관과 크리스티나 코크, 빅터 글로버, 제레미 핸슨 등 4명의 우주비행사는 3.5∼4G(자기 몸무게의 3.5∼4배)의 중력을 견뎌야 했다. 이 과정에서 오리온 캡슐 외부에 플라스마(아주 높은 온도에서 이온과 자유 전자가 분리된 사실상의 기체 상태)가 형성되면서 6분간 통신이 두절됐다. 이후 통신이 재개됐고, 성공적으로 속도를 줄일 보조용 낙하산과 주 낙하산 3개가 펼쳐지면서 하강 속도가 초당 200피트(61m)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당초 예상한 지점에 착수하면서 지구 귀환이 마무리됐다. '아르테미스Ⅱ'의 귀환 생중계를 해설한 롭 나비아스 NASA 공보관은 "완벽한 정중앙(bull's-eye) 착수"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정상화되지 않으면서, 국제 해운업계가 이란의 통행료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선사들에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영국 BBC 방송은 10일(현지시간) 유조선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국제유조선선주협회(인터탱코)가 회원사들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해 이란에 비용을 지불하지 말 것을 조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필립 벨처 인터탱코 이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통행료를 내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다"며 "이 문제가 협상의 시작점이 됐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에 사전 허가를 받을 것을 요구하며, 이를 어길 시 "표적이 돼 파괴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란은 선박당 최대 200만 달러(약 30억원)에 달하는 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벨처 이사는 "IRGC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조직"이라며 "테러 단체에 자금을 지불하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조선 선사들이 호르무즈 통행료 지급 때문에 미국과 EU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해 대가를 치를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