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남동생과 아버지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선공개 영상에서 이찬원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찬원은 남동생이 충남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저보다 (노래도) 더 잘한다. 노래 진짜 잘하고 저보다 더 잘생겼다. 정말 노래 잘하는데 동생이 숫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도 '미스터트롯'에 만 45세 제한이 없었으면 나오시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제가 (미스터트롯에서) 3등을 하지 않았냐. 아버지가 저한테 '넌 내가 나갔으면 4등이야, 임마'라고 하셨다"라며 아버지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언급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원의 이야기를 듣던 도경완은 '도장깨기'로 대구를 찾아갈 테니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출연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찬원은 KBS2 '편스토랑' 등을 통해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이 함께 있는 단톡방 메시지 내용 등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뮤지션들이 ‘제이림 슈퍼노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제이림과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30일) '제이림 슈퍼노바 페스티벌'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에서 오후 1시부터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이림 슈퍼노바 페스티벌' 2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힙합계의 '레전드'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다이나믹 듀오와 대세 '케이팝' 스타 악뮤(AKMU)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외 DJ Cevith, DubDisko, DubDogz도 포함됐다. 이에 '제이림 슈퍼노바 페스티벌'은 '트렌디'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림 슈퍼노바 페스티벌'은 EDM, 힙합, 케이팝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얼리버드 티켓팅은 빠른 시간 내에 전량 완판 됐으며, 최근 판매한 1차 티켓 또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제이림 슈퍼노바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국내외 DJ와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2022년 포문을 연 대규모 온라인 댄스 대회 ‘팬투 글로벌 콘테스트’가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다.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가 주최한 ‘팬투 글로벌 콘테스트-KPOP 온라인 댄스 대회’는 지난 1월 대회 시작부터 총 5,800만 원에 달하는 상금 규모와 쟁쟁한 심사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춤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전 세계 댄서들을 위해 열렸던 만큼 모든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K-POP을 주제로 커버댄스 그룹 및 솔로 부문과 창작 안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예선에만 총 80여 개국의 1,382팀이 참여했고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곡들로 채워졌다. 다양한 국가와 성별, 연령의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BTS), NCT,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있지(ITZY) 등 파워풀한 안무로 유명한 그룹을 의상 콘셉트까지 차용해 완벽한 커버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헤이즈의 서정적인 음악을 춤으로 풀어낸 창작 안무처럼 극대화된 창의성을 보여주는 참가자들도 다수였다.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국내외 유명 댄서들이 앞다퉈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대회 소식을 전하며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2021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일 것이다. 지난해 9월 Mnet에서 방영된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K-pop 아이돌의 인기 뒤에 숨겨져 실력에 비해 대중의 주목받지 못했던 댄서들에 주목한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스우파’는 여느 피 튀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 댄서들의 열정과 우정을 담아내 감동을 더하기도 하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담아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이비드 게타의 ‘Heymama’는 2014년 발매된 곡이지만 ‘스우파’의 첫 번째 라운드 계급 미션에서 사용되면서 파워풀 한 댄스를 더해 ‘#Hey mama’ 태그와 댄스 커버 열풍을 불러모아 틱톡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스우파’는 10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찍었으며 1539 타겟 시청률 7주 연속 1위, 관련 영상 클립 조회수 7억 뷰 돌파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으며 출연 댄서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을 휩쓸며 현재 여느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과 인기를 거느리고 있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독보적인 감성의 소유자 백예린과 대세 댄서 모니카, 립제이와의 초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는 ‘즐거운 상상(imagination) 프로젝트'에 백예린, 모니카, 립제이가 참여하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음원인 ‘너머 (The Other Side)’ 를 오는 1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매력적이면서 몽환적인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의 음색을 가진 백예린과 지난해 엠넷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댄서 모니카, 립제이와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곡 ‘너머 (The Other Side)’ 는 ‘공허함 속의 위로’라는 키워드로 인디씬에서 주목 받는 대표적인 프로듀서 ‘구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엔씨(NC)는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음원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래퍼 디핵(D-Hack)과 이수진(그룹 위클리)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환상공중전화’를 발매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허각과 소유가 아티스트로 참여한 R&B 장르 곡 ‘FINE’을, 지난 2일에는 래퍼 개코와 그룹 다비치가 컬래버레이션한 R&B 장르의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라온신문 캐릭터 ‘라니 & 오니’가 독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28일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난 2020년 1월 탄생한 라온 캐릭터는 약 1년 9월 만에 2세대 ‘라니 & 오니’ 캐릭터로 리뉴얼됐다. 신규 캐릭터 디자인은 라온이 순우리말로 '즐겁다'라는 뜻에 맞춰 ‘즐겁고 행복한 음악’의 의미를 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텍스트보다 더 빠르고 친근하게 독자들의 콘텐츠 이해를 돕는 라온 캐릭터는 인포그래픽, 만평, 카툰, 삽화 등에 활용되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서유주 라온신문 발행인은 "새롭게 리뉴얼한 캐릭터가 당사 브랜드를 명확하게 각인시키고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한층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인디 뮤지션과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행복한 날이 빨리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따뜻한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EP ‘우리의 방식’을 발표한다. 권진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우리의 방식’을 발표, 1년 5개월 만에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양질의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EP ‘우리의 방식’은 권진아가 전곡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완성시킨 앨범으로 트랙 구성부터 녹음, 타이틀곡 선정, 후반 작업까지 대부분의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자신만의 고유 색채를 앨범 전반에 녹여내며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수록된 여섯 트랙을 여섯 개의 단편 소설에 비유하여 앨범 전체로는 하나의 단편집처럼 풀어낸 기획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잘 가’는 헤어짐을 앞둔 연인의 감정을 1인칭 시점에서 풀어낸 곡으로 마지막을 예감한 순간, 상대방을 어른스럽게 보내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타이틀곡 ‘잘 가’ 뮤직비디오는 이별하기 전 ‘잘 가’라고 말하는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슬픔과 미안함 그리고 애써 부정한 후회와 아쉬움 등 밀려오는 감정들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그려내 애틋한 감
인디밴드 설(SURL)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이 노'(I know)> 이후 거의 반면만의 새 싱글앨범 <페리스 휠(Ferris Wheel)>을 발표했다. SURL은 설호승(보컬·기타), 이한빈(베이스), 오명석(드럼), 김도연(기타)의 4명의 멤버로 구성돼있으며 록과 블루스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기존 앨범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밴드 설의 브리티시 록스타일에서 살짝 벗어나서 오히려 개성이 넘치고 실험적인 전개를 한 것이 음악을 듣는 내내 느껴졌다. 그들의 시도는 보컬에서도, 드럼과 베이스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난다. 색다른 코러스와 두드러지는 드럼 사운드에서 확실히 밴드 SURL이 많은 고민을 하고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작업하려고 애썼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이 거의 반년에 가까운 시간이 들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과 앨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다. We could touch the stars we wanted Before when it’s falling down It’s going round round Yeah it’s going round round 우리의 삶의 회전성,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