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아버지와 남동생 노래 실력 자랑…“나보다 잘한다”

오는 16일 방영, 장윤정 도장깨기 예고편
이찬원, "아버지가 만 45세 규정이 아니였다면 나가시려 했다"
아버지, "내가 나갔으면 네가 4등 했을꺼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남동생과 아버지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선공개 영상에서 이찬원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찬원은 남동생이 충남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저보다 (노래도) 더 잘한다. 노래 진짜 잘하고 저보다 더 잘생겼다. 정말 노래 잘하는데 동생이 숫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도 '미스터트롯'에 만 45세 제한이 없었으면 나오시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제가 (미스터트롯에서) 3등을 하지 않았냐. 아버지가 저한테 '넌 내가 나갔으면 4등이야, 임마'라고 하셨다"라며 아버지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언급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원의 이야기를 듣던 도경완은 '도장깨기'로 대구를 찾아갈 테니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출연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찬원은 KBS2 '편스토랑' 등을 통해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이 함께 있는 단톡방 메시지 내용 등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최종 3위를 차지하고 이후 신곡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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