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이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오는 9월 물러난다. 애플은 2011년부터 15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팀 쿡이 9월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내부 인사인 존 터너스를 차기 CEO로 지명했다. 터너스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그간 쿡 CEO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돼왔다. 쿡 CEO는 "애플의 CEO로 일하도록 신뢰를 받은 것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이었다"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임 CEO인 터너스에 대해 "엔지니어의 마음과 혁신가의 영혼, 일관성과 영광을 갖춘 마음을 보유했다"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애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쿡 CEO는 1998년 애플에 합류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사망한 2011년 CEO에 취임했다. 당시만 해도 잡스 창업자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주류였지만, 애플은 쿡 CEO가 이끄는 동안 시가총액이 3천500만 달러에서 4조 달러로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유례가 드문 성장을 거듭했다. 매출액도 1천80억 달러에서 4천160억 달러로 4배로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압박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석유 생산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연방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한국전쟁 시절 마련된 국방물자생산법(DPA)이 지침의 근거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DPA를 토대로 미국 내 석유 생산과 정제, 석탄 공급망, 천연가스 송전, 전력망 인프라 등을 대상으로 하는 5건의 대통령 각서을 발표했다. 이 각서에 따라 미 에너지부는 해당 분야에 연방 자금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백악관 관계자는 블룸버그 통신에 "이번 각서에 따라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지연과 자금 부족, 시장의 장벽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구매와 재정 지원 같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입되는 연방 자금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통과시킨 대규모 지출 패키지 법안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서에서 지난해 1월 취임에 맞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회복탄력성이 좋은 국내 석유생산 및 정제 역량 등의 보장이 미국의 방위태세에 핵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정부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미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협상을 앞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이 다시 고조하면서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48달러로 전장 대비 5.10달러(5.6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76달러(6.87%) 오른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행이 다시 막힌 데 영향을 받았다. 이란은 지난 1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가, 이튿날 이를 번복했다. 이란군은 18일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문제 삼아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한다고 밝혔다. 해협 재봉쇄에 맞물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는 민간 선박을 겨냥한 공격을 재개한 정황도 포착됐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 나포로 응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만에서 미국의 해상봉쇄를 뚫으려는 이란 화물선을 저지하고 미국 수중에
2026년 4월 21일 화(음 3월 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오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60年生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관계가 시작될 수 있어요. 72年生 중요한 서류나 계약은 꼼꼼하게 검토한 뒤에 서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업무 협업에서 먼저 도움을 제공하면 나중에 더 큰 보상이 돌아와요. 96年生 온라인 강의나 자격증 공부를 오늘부터 시작하면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요. 08年生 친구와의 다툼이 생겨도 먼저 사과하는 용기를 내면 관계가 더 좋아져요. 소띠 49年生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61年生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보고 싶다면 오늘이 시작하기 가장 좋은 날이에요. 73年生 업무에서 실수를 발견했다면 빠르게 수습하고 인정하는 것이 현명해요. 85年生 주거 환경 개선이나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오늘 정보를 수집해 보세요. 97年生 자신을 표현하는 SNS 관리를 통해 원하는 분야에 어필해 보면 좋아요. 09年生 부모님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면 학업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요.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을 위한 에
K-POP(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밴드들이 4월 컴백 대전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지난 17일 새 미니 앨범 'DEAD AND'(데드 앤드)와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진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보 4번 트랙 'Hurt So Good'(헐트 소 굿)을 시작으로, 'ICU'(아이씨유),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 그리고 새 앨범 선공개곡 'X room'(엑스 룸)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신보 타이틀곡 '보이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란한 라이브 연주와 탄탄한 보컬로 함성과 떼창을 끌어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끝'을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라 정의하며 그룹만의 서사를 써 내려간다. '보이저'는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음에도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로 발매 당일(4월 13일 기준) 초동 180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한터차트 4월 3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8집은 지난 4월 13~19일 총 180만6740장이 팔리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음반 지수 202만6231.90점을 기록한 이번 앨범은 같은 기간 주간 월드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전작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초동(176만867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데뷔 7년간의 감정과 느낌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라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내 활동하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
배우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실물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정말 아름다운 공연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송중기 님, 친절하고 아름다우신 케이티 님. 빛났던 가온솔로이스츠 단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케이티의 실물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진 채 감탄하는 김소현의 반응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장성규도 이날 SNS에 공연에 참석한 소감과 함께 "내레이션으로 함께해 준 송중기 부부와 근사한 노래로 함께해 준 김소현 배우도 참 멋졌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지난 202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가온 솔로이스츠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에 특별출연했다. 평소 선행에 관심이 많았던 송중기-케이티 부부가 공연 측에 직접 연락에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1984년에 태어났다.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를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이좡 퉁밍후 공원에서 '제2회 베이징 이좡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이 열렸다. 이날 로봇 마라톤 대회에는 아너와 톈궁 등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80여곳과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팀 20여곳 등 총 105개팀이 참여했다. 로봇 마라톤 대회에 최대 관심사는 로봇의 완주 여부와 속도, 우승팀 등에 쏠렸다. 로봇 마라토너 만큼은 아니지만 시각 장애 안내 로봇도 이날 중국 매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20일 북경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가오더는 지난 19일 4족 보행 로봇 '투투'를 공식 선보였다. 투투는 시각장애 안내견으로 만들어졌다. 투투는 자율 이동과 음성 명령 수행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로봇개다. 이날 시각장애가 있는 대학생이 투투의 안내를 받으며 거리를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매체들은 투투가 장애물 회피, 좁은 통로 안내, 돌발상황 대처 등 여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투투는 알리바바그룹 최초의 실물 형태의 지능형 하드웨어로, 이날 투투의 시연은 마라톤 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중국 매체들은 설명했다. 투투가 시각 장애인을 돕는 시각 장애 안내견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투투는 사전 경로
ENA 'THE SCOUT(더 스카웃)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이 오는 5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마스터 군단' 이승철, 김재중, 웬디, 데이식스 영케이, 추성훈이 밝힌 관전 포인트를 20일 공개했다. '더 스카웃'은 가요계 최고 전문가들이 잠재력은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원석'을 발굴해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다. 그간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로 활약해 온 이승철은 '더 스카웃'만의 차별점을 음식에 비유하며 "기존 오디션이 같은 재료로 다른 메뉴를 만드는 느낌이라면, '더 스카웃'은 재료 자체가 다르다. 각자의 색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음악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석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재능은 뛰어난 친구들이다. 다듬어지면 가치가 올라가는 존재"라고 소개한 그는 "설명 없이도 단 1초 만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첫인상 무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팝 원조 글로벌 스타에서 제작자로 변신한 김재중은 '더 스카웃'의 핵심으로 '정체성 메이크 오버'를 꼽았다. 그러면서 "방향성의 단일화에 제작자로서 중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금융감독원 산하 회사라 법적 보호를 받는다”, “손실이 나면 100% 환불하겠다”, “VIP 누적 수익률 +615%” 등 허위·과장 광고로 투자자를 현혹한 유사투자자문업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05개 업체에서 13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고, 35개 업체에 총 4억 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수익률을 과장하거나 손실보전, 이익보장이 가능한 것처럼 안내하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전년 대비 늘었다”라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련 소비자 피해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실제 피해 사례를 보면 수법은 더욱 교묘하다. A사는 계약 과정에서 “저희는 금융감독원 산하 회사로서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라고 안내했고, 소비자가 이를 확인하자 “계약 전체가 해당된다”라고 답하며 혼동을 유도했다. 다른 업체들은 “실제 수익이 나지 않으면 100% 환불”, “손실 발생 시 회비 전액 반환”, “원금 대비 최대 손실률 5% 보상” 등 손실보전을 약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 수익률 제시도 문제다. 일부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