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의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World Scout: The Final Piece)’가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1만 4000명의 지원자 중 300명이 무대에 올랐고, 이 가운데 탈락자가 일찌감치 대거 발생하며 19명만이 살아남았다.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이하 '월스파')’가 지난 24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첫 방송됐다. 오직 1명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인 만큼 그 여정은 시작부터 치열했다. KATSEYE(캣츠아이)와 더불어 세계 무대를 호령할 새로운 그룹의 마지막 일원이 되기 위한 기준점은 높았다. 참가자들의 희비 또한 빠르게 엇갈리며 눈물과 환호가 교차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손성득 HxG 총괄 크리에이터는 이번 오디션의 핵심 요소로 ‘스타성’을 꼽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단번에 빛을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전부를 쏟아내야 할 것”이라며 "뛰어난 기량은 물론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지원자를 찾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안무가 노스케(NOSUKE)는 팀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데뷔조로 이미 결정된 에밀리 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한국 고객뿐 아니라 대만 고객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전 직원이 무단 접근한 계정 중 약 20만 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쿠팡Inc는 이날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포렌식 결과 이런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며 정보를 빼낸 전 직원은 이 중 한 개의 계정 데이터만 저장했다고 설명했다. 쿠팡Inc는 이날 홈페이지에 맨디언트,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글로벌 사이버보안 업체들을 선임해 포괄적인 포렌식 조사를 실시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계정 중 대만 소재 계정이 포함됐다는 사실은 처음 밝혀진 것이다. 쿠팡Inc는 "대만 소재 계정에서 접근된 데이터 역시 기본적인 연락처 및 주문 정보에 한정된다"며 "그 어떠한 대만 계정에서도 금융 및 결제 데이터, 비밀번호 등 로그인 계정 정보, 정부 발급 ID 등의 정보는 접근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주요 조사 결과는 대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맨디언트 등 제3자 포렌식,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고도 민감 정보가 대만을 포함해 그 어느 지역에서도 유출된 바 없다고 확인했다"고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8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38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 81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 7위로 2주 연속 상위권에 랭크되며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지역별 차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뱅뱅'은 빌보드 코리아 '핫100' 3위, '글로벌 K팝 송'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재팬 '핫100' 21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3개 지역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글로벌 성과는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뱅뱅'은 국
그룹 우주소녀(WJSN)가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 라이브를 성료했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지난 24일 오후 11시부터 25일 자정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 WJSN 10th ANNIVERSARY TALK LIVE'를 진행,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1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했다. 라이브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오랜만에 개인 구호를 곁들인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본격적인 토크에 나서기 전 최근 근황을 나눈 멤버들은 서로의 활약을 칭찬하고 응원해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전에 받은 팬들의 질문과 메시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12살이던 우정이 고3이 되었다는 메시지부터 우주소녀에 바라는 귀여운 소원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되는 신곡 'Bloom hour(블룸 아워)'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연정(유연정)은 다영과 이어지는 파트를 꼽으며 좋은 에너지를 받아 노래할 수 있었다고 답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보나(김지연)는 '사랑의 총알'을 보내달라는 요청에 과감한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 5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최고 4위(2025년 7월 12일 자)에 오른 이후 약 8개월 째 차트인 중이다. 이는 2025년 발매된 걸그룹 앨범 가운데 최장기 기록이다. 또한 ‘BEAUTIFUL CHAOS’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음반 7위(루미네이트 ‘2025 연간 보고서’ 기준)를 차지했던 만큼, 세일즈 차트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1위를 기록했다. 두 차트 모두에서 전주 대비 다섯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리며 3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2024년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도 ‘빌보드 200’ 192위로 재진입했다. 발매된 지 약 1년 반이 넘었지만 ‘톱 앨범 세일즈’ 2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입학축하 학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 119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필과 노트 등 필기구를 비롯해 텀블러, 줄넘기 등 총 16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를 전달해 아이들이 설레는 첫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 ‘좋은날, 좋은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좋은날, 좋은기부’는 승진이나 생일 등 개인의 경사를 기념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해당 재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6658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학용품 세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 축하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담았다.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 것.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과 응원이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기부
삼성전자의 사운드 기기 '뮤직 스튜디오5(Music Studio 5)'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자사 뮤직 스튜디오5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뮤직 스튜디오는 구(Orb)와 점(Dot)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 이 스피커는 평소에는 오브제처럼 보이지만 전면에 미세타공 공법을 적용해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강력한 오디오 기능과 함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인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한 뮤직스튜디오5는 4인치 우퍼와 듀얼 트위터를 적용해 선명하고 균형 잡힌 음질을 구현한다. 또 AI 다이나믹 베이스 컨트롤로 깊은 저음을 제공한다. 캐스팅 기능과 스트리밍 서비스, 음성 제어는 물론이고 SSC 코덱(Samsung Seamless Codec) 기반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이 콘셉트는 가전제품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탐런'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자연계 최상위 학과인 의·치·한·약·수의대 역시 지원자의 상당수가 수능에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치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진학사가 의·치·한·약·수의대에 지원한 4천337명을 분석한 결과, 수학·탐구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의대에 지원서를 낸 수험생 가운데 9.3%는 사탐을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의대의 경우 이 비율이 74.8%에 달했다. 수의대는 40.5%, 약대는 23.8%, 치대는 16.4%였다. 반드시 과탐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는 학교에 도전할 생각이 없는 수험생이라면 과탐에 비해 비교적 공부 부담이 적은 사탐을 선택했다는 얘기다. 2026학년도 기준 사탐에 응시해 지원할 수 있는 의대는 39개교 중 15개교나 된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등 최상위권 의대도 포함됐다. 한의대는 12개교 중 9개교가 사탐 응시생의 지원을 받는다. 약대는 37개 대 중 13곳, 치대는 11개 대 중 5곳, 수의대는 10개 대 중 2곳이다. 의대뿐 아니라 '메디컬 학과'로 폭넓게 진로를 설정한 수험생이라면 과탐 대신 사탐을 볼 유인이 큰 것이다. 메디컬 학과의 사탐 허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세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25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오는 4월 10일~12일, 17일~19일 2주에 걸쳐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단독 공연 '2026 SHIN SEUNG HUN LIMITED EDITION'(이하 'LIMITED EDITION')을 개최한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신승훈이 지난해 11월 진행한 데뷔 3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됨에 따라 아쉬움을 표한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LIMITED EDITION'은 한정판 공연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단순한 히트곡 나열을 넘어 신승훈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을 예고한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은 대표곡은 물론, 그간 공연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숨은 명곡들까지 '한정판'이라는 이름 아래 새롭게 조명된다. 신승훈은 35년간 축적된 음악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변함없는 가창력은 물론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그리고 무대 장악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또 한 번 진화된 신승훈만 쇼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룹 아일릿(ILLIT) 윤아가 단독 웹예능에서 유쾌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윤아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MUPLY 뮤플리’에서 공개된 웹예능 ‘요즘 세상 사용법’ 4화에서 가수 김연자를 게스트로 맞이했다. ‘요즘 세상 사용법’은 1020세대 대표 윤아가 일일 과외 선생님이 돼 중장년층 게스트에게 최신 유행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윤아는 앞서 키오스크 사용법, 뷔페 이용법 등을 재치있게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번 회차에서 그는 ‘K-팝 아이돌의 세대별 무대 의상’을 주제로 특별한 수업에 나섰다. 윤아의 트렌디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돋보였다. 그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 걸그룹 무대 의상 변천사를 흥미롭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요계 대선배인 김연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아모르 파티’ 합동 무대였다. 윤아는 김연자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직접 입고 찰떡같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그니처 안무인 턴 동작까지 능숙하게 재현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댄스 배틀까지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연자는 “사랑스러운 후배 윤아 덕분에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