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지수아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2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아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 피어나는 감정의 떨림을 담았다. 지수아이는 감정을 학습하는 존재지만, 이 곡에서만큼은 우리의 감정을 대신 기억하고 공명하는 뮤즈가 된다. 그는 ‘나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듣는 이들의 잠들었던 기억,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다시 피워낼 예정이다. 여기에 ‘인사’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범진이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데뷔 티징 콘텐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지수아이가 과연 어떤 음악 색깔로 대중과 호흡할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Colours of Ostrava 2025)'의 메인 스테이지인 '체스카 스포리텔나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는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자, 이승윤의 데뷔 첫 해외 페스티벌 무대이기도 하다. '2024 잔다리 페스타'에서 이승윤의 공연을 관람한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현지 주최 측의 섭외로 출연이 전격 성사됐다. 이날 이승윤은 약 1분간 연주로만 이뤄진 '뒤척이는 허울 Inst.'를 시작으로 '게인 주의', '인투로', '검을 현', '폭포', '캐논(Punk ver.)' 등 내리 여섯 곡의 무대를 펼쳤다. 이후 영어로 자기소개를 한 이승윤은 자연스레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점차 열기를 더해갔다. 이어 이승윤은 '뒤척이는 허울'의 편곡 버전과 '폭죽타임'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했다. 특히 이승윤은 '날아가자'에서 관객석으로 날아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꾸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9~20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의 막을 올렸다. 이들의 무대는 대만 공영 방송 TTV와 뉴스 전문 채널 TVBS에 보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지 언론은 공연장 안팎의 뜨거운 열기와 티켓 매진 소식을 전하며 “르세라핌의 인기를 증명했다”라는 평을 남겼다. 게다가 현지 톱스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르세라핌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아시아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가수 채의림(Jolin Tsai)과 인기 배우 허광한이 객석에서 포착됐다. 특히 채의림이 K팝 가수의 콘서트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허광한은 지난 2023년 르세라핌과 함께 ‘언포기븐(UNFORGIVEN)(feat. Nile Rodgers)’ 챌린지를 찍었던 인연이 있다. 그는 공연장 전광판에 잡히자 ‘UNFORGIVEN(feat. Nile Rodgers)’의 안무를 살짝 보여주었다. 더불어
가수 이브(Yves)가 오는 8월 7일 컴백한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은 21일 "이브가 다음 달 7일 세 번째 EP 'Soft Error'를 발매한다. 섬세하게 채집하고 기록된 이브의 감정이 응축된 앨범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브가 새 EP를 선보이는 건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EP의 디럭스 버전 '아이 디드: 블룸(I Did: Bloom)'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소프트 에러(Soft Error)'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감정적 불일치 속에 이브가 그려낼 매혹적인 이야기들에 이목이 쏠린다. 세 번째 EP 발매 소식과 함께 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Soft Error'의 재킷 이미지가 삽입된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White cat'이라는 명칭의 앨범 스포일러 영상에는 이브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자태가 돋보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 속에 이브의 매력적인 음색과 앰프의 파형이 일렁이는 시각적 효과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이브는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인 첫 번째 EP 'LOOP'와 두 번째 EP 'I Did'를
그룹 투어스(TWS)가 올해 상반기 중국을 휩쓴 인기곡을 한국어로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Kiss Kiss Shy Shy(Korean Ver.)’ 음원이 22일 오전 1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원곡 ‘Kiss Kiss Shy Shy’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Douyin, 抖音)에서 2025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 대표 히트곡 중 하나다. 손키스를 날리고 부끄러워하는 동작이 특징인 이 곡의 챌린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투어스를 포함해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더우인 측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투어스의 챌린지 영상을 주목했고, 이에 투어스에게 한국어 버전 가창을 제안하면서 음원 발매가 성사됐다. 여섯 멤버는 전날(20일) ‘Kiss Kiss Shy Shy(Korean Ver.)’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며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달콤한 노랫말과 어우러지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iss Kiss Shy Shy(Korean Ver.)’는 첫사랑을 떠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200' 차트에 재진입했다. 2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7월 26일 자)에 7위로 재진입했다. '골든 아워: 파트 3'는 앞서 '빌보드 200'에서 2위로 'TOP3'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무브먼트(THE WORLD EP.1: MOVEMENT)'부터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까지 총 7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TOP7에 올려놓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 새롭게 발매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이 인기를 이어가면서 미니 12집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열기 또한 다시 뜨거워졌고, 발매 한 달이 넘어간 시점에 '빌보드 200' 상위권에 다시 차트인하는 결과를 이뤘다는 게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에디션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2개국 1위, 월드와이드 아
2025년 7월 21일 월(음력 6월 27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평소와 같이 무난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면 조용히 하루를 넘길 수 있어요. 60年生 실수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뭐든지 심사숙고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좋아요. 72年生 새로운 고객이 생기거나 계약할 일이 생겨도 덜렁대지 말고 꼼꼼히 살펴야 해요. 84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해요. 96年生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묵묵히 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결과를 얻어요. 08年生 가까이에서 보이지 않던 게 한 발 물러나서 보면 보이니 주위를 둘러보세요. 소띠 49年生 미안한 행동을 했다면 무조건 사과해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아요. 61年生 부담감 없이 활동할 수 있으나 많이 움직일수록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면 떨쳐버리고 가슴을 펴도록 가볍게 운동을 해보세요. 85年生 침묵이나 양보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니까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말고 하세요. 97年生 기와 한 장을 아끼려다 자칫 대들보가 썩으니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 09年生 장고 끝에 악수 두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득입니다
그룹 VVUP(비비업)이 몽골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2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K-MEGA CONCERT IN ULAANBAATAR)'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멤버 킴은 몽골 대표 방송인 Nyambayar Renchinjugder와 함께 공동 MC로서 콘서트 진행을 맡았다. 대형 무대 MC는 이번이 처음이었음에도 킴은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레 유도하며, K팝을 매개로 한국과 몽골의 진정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킴은 또한 아티스트 인터뷰를 안정적으로 이끄는가 하면, 댄스 챌린지에도 적극 참여하며 현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킴은 "대형 콘서트 MC는 처음이어서 시작하기 전까지 많이 떨렸지만 몽골 팬분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정말 즐겁게 진행을 할 수 있었다. 몽골 팬 분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VVUP 역시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 무대에 올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잇달아 꾸몄다. 먼저 VVUP은 'Doo Doom Chit'의 중독성 강한 비트에
동방신기가 20일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본 싱글 ‘月の裏で会いましょう / Tsukinourade Aimashou’(츠키노우라데 아이마쇼)를 발매했다. 이들은 Original Love(오리지널 러브)의 시티팝 명곡을 자신들만의 감성과 탄탄한 보컬로 재해석했다.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이번 신곡을 통해 ‘달의 뒷면’이라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지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을 만큼 기적을 일으키자는 가사를 통해 팬과 항상 연결돼 있고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동방신기는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로 ‘도쿄돔 공연 총 33회, 전국 돔 공연 총 92회’를 달성하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오는 11월에는 도쿄와 효고에서 팬 이벤트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8월 9~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출연한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팬들과 함께 데뷔 8주년을 기념했다. 2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SEOUL'(이하 'DRIFT')을 개최했다. 카드는 데뷔 8주년 당일 약 5년 만에 서울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히든 카드(팬덤명)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드는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의 타이틀곡 'Touch'의 고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연 데 이어 'ICKY', 'Tell My Momma', 'Ring The Alarm'까지 쉴 새 없이 내달리며 점차 공연장 분위기를 높였다. 카드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만큼 'Oh NaNa', 'Hola Hola', 'Don't Recall' 등 데뷔 초창기 곡부터 'Top Down', 'Pivot', 'BETCHA', 'Before We Go' 등 가장 최근 발매된 미니 8집 'DRIFT'의 수록곡 전곡을 들려주며 8년 간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대뿐 아니라 카드는 네 멤버 관련 OX 퀴즈를 진행하는 'BE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