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소극장 공연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그리고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의 벨로주 홍대에서 구원찬의 소극장 단독 공연 'HOMESICK(홈시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6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구원찬은 'HOMESICK'에서 '거짓말탐지기', '감정관리', '후회에게' 등 기존 곡들을 편곡해 그리움과 자신의 현재 감정 상태를 새롭게 표현했다. 특히 한 시간 동안 인사 없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촘촘히 짜여진 곡의 구성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감성적인 무대 구성 또한 눈길을 끌었다. 구원찬이 집처럼 포근한 분위기를 살린 무대와 조명 그리고 나무 책상을 배치한 공연장. 이같은 세트는 감성적인 곡들과 어우러져 한 편의 연극 같은 공연을 만들었다. 'HOMESICK'를 본 수많은 사람의 호평도 이어졌다.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아픔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 '일기 같았던 시간' 등의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소속사 측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구원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포커즈(F.CUZ) 멤버 대건과 래현이 이별을 노래한다.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건과 래현이 참여한 MOT(엠오티) 레이블의 음악 프로젝트 '이별 이야기'의 신곡 '흔한 이별 노래'가 발매된다. '흔한 이별 노래'는 연인이 떠난 뒤, 그리움으로 가슴 아픈 이별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 돌아와 주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최근 발매한 'Dear. Me'를 비롯해 포커즈와 여러 번 호흡을 맞춘 MOT(엠오티)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에일리, 김호중, 워너원, 이우, DK(디셈버)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욱이 프로듀싱했다. 특히 '흔한 이별 노래'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정결, 이현섭의 '겨울 기억'을 2024 버전으로 리메이크, 대건과 래현의 탄탄한 음악적 기량과 듀엣 특유의 보컬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은 애절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 대건과 래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건과 래현이 속한 그룹 포커즈(진온, 대건, 래현, 칸, 예준, 이유)는 지난해 데뷔 13년 만에 멤버 6명이 모두 모여 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셀(Jiselle)이 딩고와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dingo)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셀의 새 디지털 싱글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공개한다. '라이크 어 무비'는 매 순간이 영화처럼 느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사랑의 깊은 감정을 영화의 주요 구성 요소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레이블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소속 아티스트 윤다혜가 피처링을 맡아 지셀과 호흡을 맞췄다. 지셀의 에어리한 음색과 윤다혜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색다른 조화를 이루며 곡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2019년 싱글 '받지마'로 데뷔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지셀은 팔레트와 같은 음색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이후 창모, 비와이, 빅나티, 제미나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엔시티(NCT) 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텐(TEN)'의 수록곡 '섀도(Shadow)'의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도연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도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주문'은 도연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밝고 시원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주문'과 '우리 떠나요' 2곡이 수록됐다. '주문'은 사랑에 빠진 후 소녀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상큼 발랄하게 표현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도연 특유의 안정감과 연륜이 묻어난다. 두 번째 곡 '우리 떠나요'는 복고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위로와 치유의 마음을 경쾌한 사운드로 풀어냈고 인기 작곡가 조윤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연은 지난 2016년 전국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후 다수의 앨범을 발표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발매한 '잡아라 내 청춘'이 대중들의 인기를 끌며 전국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도연의 신곡 '주문'은 오늘(2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신보를 통해 '21세기 뮤즈'로 변신한다. 문별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를 발매한다.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으로, 문별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앨범명처럼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인 셈이다. 특히, 문별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은 디스코 펑크 장르로 문별의 쿨한 보컬이 특징이다.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문별표 솔직 담백한 고백을 중독적인 멜로디로 그렸다. 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은 레트로 펑크 팝 장르로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TOUCHIN'하고 'MOVIN'한다. 댄서 제이릭과 아이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문별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배가한다. 'TOUCHIN&MOVIN' 뮤직비디오에는 문별이 걷는 모든 곳이 무대가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벤치위레오(BenchWeLeo)가 아홉 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벤치위레오는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싱글 'Cold Brew'(콜드 브루)를 발매한다. 'Cold Brew'는 벤치위레오만의 색깔 있는 음악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발랄하고 쾌활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팝 록 장르다. 벤치위레오는 'Cold Brew'에 차갑게 식어가는 것들을 향한 위로를 담았으며,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는 등 자신들 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녹여냈다. 벤치위레오는 지난 2018년에 데뷔해 2020년 '제4회 올스타 뮤지션 페스티벌' 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음악 씬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벤치위레오의 아홉 번째 싱글 'Cold Brew'(콜드 브루)는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에픽하이의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개최에 앞서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에픽하이는 2023년 11월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앞서 큰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로, 공연을 찾지 못했던 팬들은 물론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픽하이는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라이브와 이벤트,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공연을 갱신하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앙코르 콘서트에선 지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에픽하이 공식 응원봉의 미니 버전 키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알렉사가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알렉사(AleXa)는 오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신곡 'Sick(식)' 발표를 확정했다. 'Sick'은 알렉사가 지난해 6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Juliet(줄리엣)'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이자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곡이다. 알렉사는 더 많은 해외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가사를 모두 영어로 채웠다. 'Sick'은 관계의 복합성에 대한 노래다.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알렉사는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과 자신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 과정을 감성 충만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유려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잔잔하게 스며들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도입부부터 감정이 터지는 후반부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알렉사의 보컬이 제대로 힘을 발휘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알렉사는 지난달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신곡 'Sick' 노래와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알렉사는 라이브 밴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도파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OST 올트랙 앨범이 발매된다. 20일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올트랙 앨범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는 호기심스튜디오 음악감독 박성일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영상과 음악을 동기화하는 타고난 감수성을 선사한 그는 이번에도 역시 완성도 높은 곡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올트랙 앨범에는 명불허전 OST 퀸 린의 '연극', 깊은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카더가든의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 독보적인 보컬과 감성으로 '싱어게인 2'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의 '시간의 상처'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빈센트블루의 '오늘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를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켈리 맥레이(Kelley McRae)의 'The Journey(더 저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가빈이 ‘우당탕탕 패밀리’ OST를 가창한다. 오늘(1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그리다 잠들어’가 발매됐다. ‘그리다 잠들어’는 사랑이 끝난 후에도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눈을 감으면 더 아른거리는 다정한 목소리로 내 이름 불러주던/그런 너를 그냥 보낼 수가 없어서 한참을 그리고 그리다 잠들어’처럼 후회와 그리움 등 복잡한 심경을 담은 가사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곡은 팝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한가빈의 맑고 깨끗한 음색이 한껏 어우러지며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 이상은, 이한이 의기투합해 고품격 발라드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 후 지난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