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창욱이 5개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소속사 스프링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자카르타·오사카·요코하마·방콕까지 5개국 6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Reach you'를 개최했다. 지창욱은 지난 8일 방콕에서 마지막 팬미팅 투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콕 유력 매체와 프로그램에서 취재하기 위해 모였으며, 도로·건물에 그를 환영하는 전광판이 전시됐다. 이날 지창욱은 노래로 무대를 시작했고, 각 코너 귀여운 태국어와 깜짝 선물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를 통해 지창욱은 "팬들이 팬미팅을 재밌게 보실지 항상 고민하는데, 무색하게 좋아해주고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날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지난 7월 팬미팅 이후 팬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김채원은 오는 22일 서울 연남동 연남 스페이스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WISH LIST : FOREVER’를 개최한다. 1부는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2부에는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 진행은 김채원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개그우먼 박소라가 맡는다. 전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진솔도 2부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채원은 "지난해 7월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연극 무대가 아닌 오롯이 팬들만을 위한 무대를 꾸며 만날 생각에 떨린다. 또한 진솔이와 듀엣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다는 김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채원은 가수 뿐만 아니라 연극에도 도전해서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운빨로맨스’에 여주인공 ‘보늬’역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길복순’이 세계적인 흥행성을 이어가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가 10일 발표한 4월 1주차(4월1일~4월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더 글로리’ 파트2를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 킬러 길복순이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이연 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 단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 선두를 차지,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에서는 톱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2015년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 액션 영화 ‘존 윅’이 차지했다. 지난주 6위에서 상승한 순위다. 4월 12일 ‘존 윅 4’ 개봉을 앞두고 시리즈 전체가 OTT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랭킹에서는 이례적으로 ‘존 윅’ ‘존 윅: 리로드’ ‘존 윅: 파라벨룸’까지 개봉했던 동일 시리즈 작품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남 화순군이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인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화순 하니움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VIP환영식, 식전공연,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MBC 개막 축하쇼는 개막식을 전·후해 1·2부로 나눠 열리는데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22일에는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사)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씨오프코리아)가 주관하는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공연행사는 총 11개 프로그램이 도곡 주무대와 거석테마파크, 춘양 피크닉존 등 3곳에서 펼쳐진다. 주무대에서는 세계민속공연단, 화순 출신 국악인, 극단 얼쑤, 화순 예술단체(동아리) 공연과 함께 화순 민속놀이 한마당, 화순 다문화 페스티벌, 고고장구 공연 등이 준비됐다. 28일과 29일에는 남도전국가요제도 열린다. 특별공연장이 마련된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MZ세대를 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가 코믹 액션 영화로 뭉쳤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영화 '보스'(가제)가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를 캐스팅하고 지난 6일 크랭크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바르게 살자'(2007)를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우진이 맛집 보스가 되고 싶은 식구파 넘버 2 순태를 연기하고, 정경호가 조직 배신자를 처리하고 출소한 차기 보스 후보 강표로 분한다. 박지환은 보스 후보 중 유일하게 보스가 되고 싶은 판호를, 이규형은 순태의 오른팔로, 중국집에서 10년째 배달부로 일하는 태규를 각각 연기한다. 이 밖에도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조우진은 "오랜만에 코미디라 설레면서 걱정된다"며 "벌써 동료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고, 정경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역할"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영희가 영화 '숨비소리'에 캐스팅됐다. 영화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세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서영희는 딸 옥란을 연기하며 이선빈, 김자영과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는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해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서영희는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거칠게 파도가 치는 바다로 들어가 물질을 직접 소화하는가 하면 헤어스타일부터 분장까지 캐릭터를 보다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영희는 최근 연극 '분장실'로 관객들을 만나며 활약 중이다. 또한 4월 10일 첫 방송하는 ENA 드라마 '종이달'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비비가 자작곡 샴푸송을 깜짝 발표한다. 비비는 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녕하세오 샴푸애요(I AM…)'를 공식 발매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안녕하세오 샴푸애요(I AM…)'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헤어케어 브랜드 저스트 에즈 아이엠 측과 전속 모델 비비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CM송 수준을 넘어 완성도 높은 세련된 사운드로 선보이며 비비는 직접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직접 샴푸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향기롭고 빛나게 해준다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담았다. 곡명과 더불어 곳곳에 언어 유희를 넣어 비비만의 재치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주 타겟층이자 영상과 음원에 익숙한 20~40대의 젊은 고객들을 정조준해 기획됐다. 단순히 인기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광고 촬영을 하던 기존 관행을 넘어섰다. 색다른 경험과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특히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비비는 최근 앵콜 콘서트를 뜨거운 반응 속에 마치고 멀티테이너 능력을 입증했다. 영화, 드라마 촬영도 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선영이 영화 ‘드림팰리스’로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영화 ‘드림팰리스’가 상반기 개봉을 앞둔 가운데, 6일 김선영의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수상의 쾌거 소식을 알렸다.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담았다. 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후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며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선영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파르네세 영화관에서 폐막한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주인공 ‘혜정’을 맡은 김선영의 연기에 대해 “갑작스레 말안장에서 떨어진 영웅이 지혜로움으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며 “말안장에 다시 올라타는 힘을 가진 그에게는 승리가 예견돼 있었고, 카프카의 여행과도 같은 이 영화를 본인 어깨에 짊어지고 이야기를 끌어나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영은 “한국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 자랑스럽다.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선영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해외에서 개봉한다. CJ 4D플렉스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일본까지 추가로 개봉을 확정하면서 해외 6개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그 외 국가의 추가 개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고 6일 전했다. 특히 오는 13일 개봉하는 인도네시아는 총 10개관에서 상영 예정이며, 6월 중 개봉하는 일본은 10개관 이상에서 상영될 전망이다.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둔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는 모두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는 13일, 미국 14일, 홍콩은 15일에 개봉하며 미국의 경우 사전 예매 오픈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1일 국내에서 먼저 CGV 단독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이자 콘서트 현장에서 전하지 못했던 임영웅의 진심 어린 속마음과 인터뷰,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길복순’이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데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80개국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길복순’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길복순’은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완벽한 액션 시퀀스의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길복순’만이 가진 복합 장르적인 재미를 기대케 한다. ‘길복순’은 한층 더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