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안성훈·다나카, '화순고인돌축제' 21일 개막 축하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남 화순군이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인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화순 하니움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VIP환영식, 식전공연,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MBC 개막 축하쇼는 개막식을 전·후해 1·2부로 나눠 열리는데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22일에는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사)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씨오프코리아)가 주관하는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공연행사는 총 11개 프로그램이 도곡 주무대와 거석테마파크, 춘양 피크닉존 등 3곳에서 펼쳐진다.

 

주무대에서는 세계민속공연단, 화순 출신 국악인, 극단 얼쑤, 화순 예술단체(동아리) 공연과 함께 화순 민속놀이 한마당, 화순 다문화 페스티벌, 고고장구 공연 등이 준비됐다. 

 

 28일과 29일에는 남도전국가요제도 열린다. 

 

특별공연장이 마련된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으로 박명수, 아이키, 원슈타인 등이 출연해 팝과 전자음악이 결합된 EDM 디제잉쇼와 댄스 힙합이 어우러진 EDM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매직쇼·DJ쇼·태권도 시범·밴드·포크·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프린지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선사시대 시크릿가든의 멋과 품격을 살린 전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장은 5곳에 마련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로 알려진 핑매바위 주변에는 주제와 예술성을 담은 갖가지 조형물이 가득한 설치미술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고인돌축제’는 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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