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창욱이 5개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소속사 스프링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자카르타·오사카·요코하마·방콕까지 5개국 6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Reach you'를 개최했다.
지창욱은 지난 8일 방콕에서 마지막 팬미팅 투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콕 유력 매체와 프로그램에서 취재하기 위해 모였으며, 도로·건물에 그를 환영하는 전광판이 전시됐다. 이날 지창욱은 노래로 무대를 시작했고, 각 코너 귀여운 태국어와 깜짝 선물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를 통해 지창욱은 "팬들이 팬미팅을 재밌게 보실지 항상 고민하는데, 무색하게 좋아해주고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날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