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틴 남자 아이돌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데뷔가 임박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진행되어 온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5인과 이들의 데뷔곡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정오 멕시코시티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Auditorio Nacional)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1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곡명은 '0%'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심장 박동처럼 두근거리는 비트 위에 담겼다.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마돈나(Madonna)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해온 작곡가 조니 골드스타인(Johnny Goldstein)이 프로듀싱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발표에 앞서 '0%'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SNS에 최근 노출돼 관심을 끌었다. 폐차장에 겹겹이 쌓인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산토스 브라보스' 예비 멤버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는 이를 흥분하게 만든다. 피날레 무대를 앞둔 10명의 오디션 참가
가수 이찬원이 2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출연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의 비하인드부터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DJ 이은지는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이찬원에게 “훨씬 성숙해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인사했고, 이찬원은 “이번 앨범에 많은 변화를 줬다. 기본적인 태도 자체가 바뀌었다. 발라드 곡이 많다 보니 좀 더 점잖아진 느낌이 있다”라며 신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이찬원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가와 가수 로이킴이 함께 만들어준 곡”이라며 “이전에는 감성적이고 느린 곡이 많았다면, 이번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라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컨트리 팝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담긴 이번 앨범 중 가장 잘 맞는 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의 오랜 여행’이었다”라고 답하며 노래가 흘러나오자 즉석에서 한 소절을 선보였다. 이에 DJ 이은지는 “반주가 흐르자마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청춘 드라마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소속사 장기 재계약과 함께 신곡으로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2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이 지난 20일 발매한 ‘사랑하기 전에는’은 이날 기준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HOT100(30일) 36위, 멜론 HOT100(100일) 62위, 벨365 최신 TOP100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범진이 이번에 선보인 ‘사랑하기 전에는’은 유해준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기존 원곡의 서정적인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와 범진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범진의 녹음을 직접 디렉팅한 유해준은 “원곡을 뛰어넘는 곡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범진의 이번 차트인 소식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범진은 지난 20일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범진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소속사와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신뢰가 크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범진은 2019년 ‘후회’로 데뷔해 채널A ‘청춘스타’와 MBN ‘오빠시대’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2021년 발매한 ‘인사’로 각종 차트를 휩쓸면서 역주행 신화를 일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의 일부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는 트랙 샘플러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트랙 샘플러는 총 6종으로, 짧지만 중독성 강한 비트와 인상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샌드백'이라는 공통 오브제를 중심으로 완성됐으며, 각 곡의 가사 테마와 콘셉트에 따라 공간·조명·연출 기법을 달리함으로써 앤팀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고조되는 음악에 맞춰 샌드백이 좌우로 흔들리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깜빡이는 조명과 흔들리는 문은 긴장감을 더한다. 떨어진 깃털이 모여 날개를 이루는 장면, 조명에 따라 일렁이는 물결이 하나의 파동처럼 연결되는 순간 등 상징적인 이미지가 쌓여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이날 트랙 샘플러와 함께 내년 2월 세계적 팝·록 밴드 OneRepublic(원리퍼블릭)의 일본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는 소식을 알렸다. OneRepublic은 'Apologize'와 'Counting Stars', 영화 '탑건: 매버릭'의 OST 'I Ain’t Worried' 등으로 수많
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으로 지난 20일 오후 11시 멜론 톱100 정상 고지를 밟았다. 이는 같은 날 0시 기준 2위 달성 후 23시간 만에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것이자, 해당 차트 정상에 장기 집권했던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을 넘어선 것이다. 멜론의 13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했던 ‘Blue Valentine’은 19일 자 일간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순위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벅스 19일 자 일간 차트 1위 및 주간 차트(13~19일)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13~19일) 정상에 오르며 음반 흥행까지 이끌어냈다. 신곡 ‘Blue Valentine’은 ‘서로의 감정이 충돌해 차가워진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삼은 곡이다.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교차하는 방식으로 입체감을 더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로 컴백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Hearts2Hearts The 1st Mini Album ‘FOCUS’ Showcase’(하츠투하츠 더 퍼스트 미니앨범 ‘포커스’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신보 발매를 기념했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새 앨범에 담긴 곡들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는 ‘FOCUS 기초 탐구 시간’, △쉬는 시간 동안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고 하트를 적립해 수업 준비물을 찾아내는 ‘How2getHearts’(하우 투 겟 하츠), △피지컬 앨범을 직접 언박싱하며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를 골라보는 ‘FOCUS 심화 탐구 시간’ 등 학교 콘셉트의 다양한 코너들을 진행, 더욱 깊어진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컴백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츠투하츠는 타이틀 곡 ‘FOCUS’ 무대를 통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쿨하고 시크한 무드의 안무가 어우러진 ‘칼각 퍼포먼스’를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홍주찬이 첫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홍주찬의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LP 플레이어와 건반, 헤드폰, 마이크 등 다양한 장비가 놓인 방의 모습을 비추며 시선을 끌었다. 소파와 테이블, 러그 등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꾸며진 공간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여기에 곡명 '라이즈 앤 샤인', 발매일시인 '2025.10.26', '6PM' 등이 함께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홍주찬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어떤가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앞서 홍주찬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주빛밤 : 히든 트랙(Hidden Track)'에서 새 싱글과 동명의 신곡 '라이즈 앤 샤인'을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심을 매료했다.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가 반가운 신곡
가수 손태진이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구독자들을 만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손태진은 댄디한 슈트를 차려입고 비밀 요원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좋은 거 알려드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로고 티셔츠를 입고 MZ 항공샷 등 다양한 포즈를 소화하며 '트렌드 줍는 남자'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과 센스를 기대케 했다. 지난해 9월 론칭된 '진이 왜 저래'는 손태진이 일상 속 다양한 잡기술에 도전하며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단독 웹 예능이다. 농구, 낚시, 탁구, 인라인, 요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손태진의 성실한 도전과 재치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시즌1은 공개 직후 유튜브 HYPE 차트 1위를 연속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으며, 팬들 역시 티저 영상의 댓글을 통해 "시즌1도 빠짐없이 챙겨봤다", "티저만 봐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며 시즌1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내달 21일 더블 타이틀곡 'Do It'(두 잇)과 '신선놀음'으로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을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종료한 후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해당 트레일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60여 개 지역의 유튜브 트렌딩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20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Holiday'(홀리데이), 'Photobook'(포토북), 'Do It(Festival Version)'(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5곡이 수록된다. 그룹 내 프
그룹 투어스(TWS)가 귀엽고도 박력 넘치는 ‘OVERDRIVE(오버드라이브)’ 퍼포먼스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0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타이틀곡 ‘OVERDRIVE’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경쾌한 에너지에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투어스의 이른바 ‘맑은 독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이다. 투어스는 생글생글 웃으면서도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량함의 ‘어나더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들은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역동적인 안무를 펼치는 동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춤선과 착착 맞아떨어지는 발소리로 짜릿한 쾌감을 일으킨다. 서로 기합을 불어넣으며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벅차오르는 감동을 안긴다. ‘앙탈 챌린지’ 구간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Umm”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포인트 안무다. 여섯 멤버는 가볍게 리듬을 타며 입술을 깨물거나, 새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러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스처는 영상을 나노 단위로 뜯어보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