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2일 ‘스튜디오 춤’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10시 오픈되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의 ‘STUDIO CHOOM ORIGINAL’(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FOCUS’(포커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타이틀 곡 ‘FOCUS’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이다. 하츠투하츠의 쿨하고 시크한 분위기와 팀의 시그니처인 ‘칼각 안무’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곡 제목처럼 포커스를 맞추는 포인트 동작, 멤버들의 대칭 구조를 활용한 유닛 구성, 절도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댄스 브레이크 등으로 꽉 채운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스튜디오 춤’ 콘텐츠는 하츠투하츠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신곡 ‘FOCUS’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하츠투하츠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의 ‘스튜디오 춤’ 영상은 1천만 뷰를 훌쩍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츠투하츠는 23일 방송되는 MBC FM4U ‘오늘 아
가수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온양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양재단이 주관하고 '산탁클로스'가 후원하는 ‘영탁이가 드리는 사랑의 밥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힘든 어르신 약 60명이 참석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식사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눈을 마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나도 외롭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의 식단은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천쌀밥, 쇠고기무국, 낙지볶음, 떡갈비, 오징어무침, 과일샐러드, 소시지볶음, 오색계절나물, 김치, 깍두기, 후식 등으로 차려졌다. 식사 후에는 영양만점 죽선물세트가 선물로 전달돼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요즘은 반찬이 부족해 끼니를 대충 때울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영탁 덕분에 든든하게 먹었다”라며 “생일같은 날”이라고 행복해했다. 2021년 기부 팬모임 창단 이후 거의 한 달도 빠짐없이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2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란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밴드 소란에서 노래를 부르는 고영배라고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고영배는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되니까 꽤 오랜 시간 음악을 만들고 공연했던 시간들이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너무너무 영광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얘기했다. 고영배는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등장'으로 '킬링 보이스'의 활기차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너를 보네', '너를 공부해', '괜찮아(Fine)', '목소리', '나만 알고 싶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있어주면(Be with me)', '가을목이', '프린스(Prince)', '행복', '굿바이(Good Bye)' 등 오랜 시간 사랑받은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고영배는 지난 17일 발매한 소란 새 EP 앨범 '드림(DREAM)'의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와 수록곡 '꿈을 꿨어'까지 선보여 음악 팬들을 한층 더 열광하게 했다. '드림'은 소란이 3인 체제로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소란은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고영배 단독 체제의 원맨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번째 진입 기록을 세웠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0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은 25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 차트에 10개 앨범을 진입시킨 최초 K팝 걸그룹으로 자리했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 'TAKEDOWN(JEONGYEON, JIHYO, CHAEYOUNG)'과 미니 14집 수록 'Strategy'(스트래티지)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각 15주, 13주 연속 장기 차트인했다. 7월 발매한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역시 '빌보드 200' 14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께는 2021년 10월 1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억 회를 넘어섰다. 해당 뮤직비디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의 트랙리스트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Back to Life'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Lunatic', 'MISMATCH', 'Rush', 'Heartbreak Time Machine', 'Who am I' 총 6곡이 수록된다. 앤팀을 위해 글로벌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의기투합했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이들이 K-팝 고향인 한국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공을 들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Back to Life'는 훌리아 루이스(JULiA LEWiS)와 타일러 스프라이(Tyler Spr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훌리아 루이스는 Arcángel & Bad Bunny의 'La Jumpa', Feid & Young Miko의 'Classy 101', NBA YoungBoy의 'Kacey Talk' 등 세계적인 곡에 참여하며 라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송라이터이다. 이외에도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 중인 스코티 디트리치(Scotty Dittric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솔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미주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대장정에 나선다. 온유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IN USA'(이하 'ONEW THE LIVE')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지역 추가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온유는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산호세에 이어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시카고, 16일 뉴욕, 18일 애틀랜타 등 미주 주요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온유는 지금까지 서울,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을 차례로 뜨겁게 달궜다. 온유는 이어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바르샤바, 베를린 등 남미와 유럽을 거쳐 북미까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온유는 지난 5월 성료한 미주 투어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의 타이틀곡 ‘Can’t Stop'은 오리콘의 20일 자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Can’t Stop’은 지난 20일 0시 공개 후 일본 아이튠즈 ‘톱 송’에서도 1위에 오르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뮤직비디오 톱 100’(10월 20일 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1일 오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래뿐 아니라 목소리와 안무, 비주얼까지 완벽하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도 나오면 좋겠다”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Can’t Stop’은 너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눈을 뜨고 폭발적인 힘으로 우리의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리듬이 매력적인 일렉트로 펑크(Electro-funk) 장르의 곡이다. 에너제틱하면서도 섬세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25일 자)에 따르면, 이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는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41위에 올랐다. 또한 ‘Gnarly’도 98위로 ‘핫 100’에 재진입해 캣츠아이는 이 차트에 두 곡을 동시에 올려놓았다. 이들의 끝나지 않는 인기 확장세가 돋보인다. ‘Gabriela’와 ‘Gnarly’는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음원이 공개된 지 각각 4개월, 6개월여 된 곡임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 순위를 거슬러 오르는 역주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두 곡이 포함된 EP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계단 오른 29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매 당시 4위(7월 12일 자)를 찍은 이래 16주 연속 차트인이다. 이제 막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캣츠아이는 빌보드 메인 차트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다운로드,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류 팝 시장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Lucid Fall)이 희망의 찬가를 부른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시드폴의 열한 번째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의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꽃이 된 사람'을 포함해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에 수록된 총 9곡의 음원 일부가 루시드폴의 소개말과 함께 담겼다. 책장을 넘기듯 연출된 화면 구성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색의 네 명의 기타리스트가 만들어낸 앙상블이 인상적인 '피에타', 70년대 사이키델릭 포크 색채가 느껴지는 '마음', 긴장이 교차하는 사운드 텍스처가 상징적인 '늙은 올리브나무의 노래',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등대지기', 2005년에 발표한 '물이 되는 꿈'의 포르투갈어 버전인 'Água' 등이 담긴다. 이어 절제된 터치의 피아노 선율로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한 '수선화', '레미제라블 Part 1, 2'에 이은 16년 만의 연작 '레미제라블 Part 3',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심플한 구성의 '꽃이 된 사람', 폭발적인 드럼과 퍼커션이 귀를 사로잡는 '춘분' 등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오롯이 녹여낸 총 9곡이
블랙핑크가 대만 가오슝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열어젖혔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KAOHSIUNG'을 개최했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 2023년 'BORN PINK' 투어에 이어, K팝 그룹 최초로 해당 스타디움에 두 차례 입성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약 2년 만의 현지 방문인 만큼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실제 이번 공연은 선예매 티켓만으로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1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블랙핑크의 압도적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열렬한 환호성 속 등장한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Pink Venom'으로 오프닝을 열며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어진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에 팬들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지수, 리사, 제니 로제 네 멤버는 앞선 공연들과는 다른 세트리스트로 솔로 스테이지를 구성해 관객들의 심박수를 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