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일본에서도 연이은 수상 행보로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25’(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 이하 VMAJ)에 참석해 4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포함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위플래시(Whiplash)’로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각각 ‘베스트 댄스 비디오’, ‘베스트 K-POP 비디오’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VMAJ' 개최 사상 여자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에스파는 “저희 에스파의 음악이 이렇게 많은 분에게 전해져서 기쁘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일본의 MY 여러분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에 이어 ‘위플래시’ 무대를 펼치고 관객들을 매료했다. 에스파는 앞서 발표된 ‘제
가수 정동원이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규앨범에 수록된 11곡의 녹음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날에 걸쳐 진행된 녹음 과정에서 그는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돋보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선물', ‘어떤 바람이 불어도, 어떤 계절이 다시 와도’, '화양연화', '쇼업(Show up)', '네잎클로버', ‘다시 1,2,3,4’, ‘온리 유(Only U)’, ‘먼 훗날 우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디렉터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세심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사랑을 고백할 나이’를 녹음할 때는 곡을 선물한 가수 설운도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정동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앨범은 보이지 않는 곳
‘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SM타운 라이브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런던(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LONDON)’ 측은 지난 19일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카이(KAI)와 디어앨리스(dearALIC)가 이름을 올렸다. 카이는 ‘K팝 레전드’ EXO 멤버로, 오는 4월 미니 앨범을 발매와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컴백하는 그는 이번 런던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유럽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는 지난 2024년 영국 공영방송 BBC 원(One)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를 통해 데뷔한 영국 보이그룹이다. 디어앨리스의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는 공개 일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피지컬 싱글 2위’와 ‘싱글 세일즈 3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와 함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3차 라인업까지 발표된 ‘SM타운 라이브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런던’은 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1차 플랜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공식 팬 SNS에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의 1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특히 지난 2017년 월드투어 ‘ACT III: M.O.T.T.E’ 이후 무려 8여년 만에 개최하는 일본의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의 공연 확정 소식과,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아레나 등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의 확정 소식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지드래곤은 추후 투어 날짜와 장소를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지드래곤은 하얀 베일에 가려진 듯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눈빛 속에 한쪽 뺨에는 'Übermensch'가 강렬하게 새겨진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
밴드 루시(LUCY)가 오는 4월 23일 컴백한다. 루시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의 티징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릴리즈 스케줄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코믹북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케줄 이미지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새 앨범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27일 첫 번째 타이틀 '잠깨'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루시는 4월 14일 미니 6집의 시그니처 로고 필름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두 번째 타이틀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루시는 발매에 앞서 4월 18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체크인: 타이페이(CHECK IN: TAIPEI)'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NCT 위시가 내달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으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오는 4월 14일 타이틀곡 ‘팝팝’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디자인(Design)’, ‘1000’, ‘실리 댄스(Silly Dance)’,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된 미니 2집 ‘팝팝’을 발매한다. NCT 위시는 ‘위시(WISH)’, ‘송버드(Songbird)’, ‘스테디(Steady)’ 등 발표하는 곡마다 ‘청량&네오’의 색깔과 희망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SM 측은 “NCT 위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특유의 맑고 경쾌한 음악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부터 두 번째 싱글 ‘송버드’, 미니 1집 ‘스테디’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로 2024년 데뷔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국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1년간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컴백으로 보여줄
가수 조권과 홍이삭, 김제형이 소속된 아카이브아침에서 신인 아티스트 공원이 정식 데뷔한다. 20일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공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01’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데뷔한다. 앞서 지난 18일 공원은 데뷔 앨범의 수록곡 ‘윤슬’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반짝이는 윤슬을 닮은 피아노와 곡 후반부의 극적인 분위기 전환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차분한 도입부에서 점점 복잡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로 전개되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담아냈다. 공원은 조권, 홍이삭, 김제형 등 개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속한 아카이브아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아티스트다. 앳된 외모와 대비되는 특색 있는 보이스 컬러를 앞세워 신선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그의 활동 명 ‘공원’에는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처럼, 자신의 음악이 쉼과 위로가 되는 안식처가 되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아카이브아침의 든든한 지원 아래, 공원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채롭게 펼쳐낼 예정이다. 공원의 데뷔 앨범 ‘01’은 1980년대 말 영국에서 탄생한 얼터너티브 록의 하위 장르 ‘슈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올해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2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4월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Try Again'을 개최한다. '먼데이 프로젝트'는 평일 공연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시작된 콘서트로, 안예은의 참여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전 회차 공연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 중인 안예은의 단독 공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Try Again'이라는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안예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노래한다. 안예은만의 독보적 감성이 담긴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예은은 최근 인기 게임 '무한의 사신키우기: 회귀한 사신'의 OST '그곳'을 가창한 데 이어, 웹 예능 '배낭메고 버스킹2'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날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도 깜짝 출연해 히트곡 '창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미니 4집 ‘언디나이어블(UNDENIABLE)’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이날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미니 4집 타이틀곡 '언디나이어블’은 도전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판타지 보이즈의 모습을 담아냈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파워풀한 사운드로 음악 팬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20일 음원 발매와 컴백에 앞서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Q: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 홍성민: 설레고 기대됩니다. 특히 서바이벌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변화를 느끼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민서: 이번에는 청량 콘셉트가 아닌 그루브 한 무드인 타이틀곡 ‘Undeniable’로 컴백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설레고 저는 이런 무드를 해보고 싶었기에 ‘이 노랜 내 노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 타이틀곡 'Undeni
그룹 원어스(ONEUS) 멤버 서호가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을 예고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0일 원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호의 솔로 싱글 '해츨링(Hatchling)'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호는 아늑한 톤의 푸른색 홈웨어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장난기 어린 환한 미소에서는 유쾌한 소년미가 느껴진다. 서호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담겨 신곡 '해츨링'으로 전할 따뜻한 응원에 기대감을 높였다. '해츨링’은 서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서호는 새로운 계절,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작은 두려움을 마주한 모두에게 희망을 건넨다. 이 곡은 서호가 입대 전 녹음을 마친 곡으로, 투문(팬덤명)을 향한 남다른 팬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서호의 솔로 싱글 'Hatchling'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