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3만 1천 관객 앞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4~6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을 개최했다. 사흘간 3만 1천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했고, 첫날 진행된 영화관 라이브 뷰잉 및 마지막날 펼쳐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라이즈의 외침과 포부를 담았다. 공연 연출도 라이즈의 ‘오디세이’가 전개되는 순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본 무대의 세로 21m-가로 11m 삼각 LED 구조물 2개와 그 사이 공중에 위치한 키네시스 계단, 돌출 무대 속 갑판을 형상화한 대형 무빙 리프트와 8.7m 돛 세트까지 공연장 전체가 라이즈를 싣고 나아가는 거대한 범선처럼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라이즈는 ‘잉걸’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열고 분위기를 순식간에 끌어올렸으며, 청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타이틀 곡 ‘Fly Up’과 팬들과 싱어롱 파트가 돋보인 ‘Show Me L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자립준비청년 80명을 대상으로 KB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머니의 참견’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머니의 참견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겪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KB손해보험과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하고 있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 지식과 스스로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KB손해보험 측은 설명했다. KB손해보험 프로보노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산관리와 위험관리 분야의 실용적인 금융 정보를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다은(가명) 양은 “금융은 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는 자산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보험 가입 등 위험 대비도 신경 써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은 자립의 첫걸음”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가수 송민준이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7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를 발매한다. ‘프롤로그’에는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비롯해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 ‘그림일기(Inst.)’, ‘왕이 될 상인가(Ins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발라드부터 빠른 트로트, 블루스 등의 장르를 담아 다채로운 앨범으로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그림일기’는 달콤한 송민준 목소리가 특징인 발라드 곡으로, 각자의 삶 어느 지점에서 추억을 소환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곡이다. 송민준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하며 자신의 온전한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국악의 느낌을 담은 소리와 현대 악기의 리듬이 조화를 이룬 ‘왕이 될 상인가’는 물론, 로맨틱하고 다정한 마음을 바치는 세레나데 ‘언약’, 연인을 떠날 수 없는 남자의 마음을 재밌고 쉽게 표현한 ‘나쁜 여자’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이외에도 송민준은 ‘나쁜 여자’를 제외한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림일기’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연기까지 선보인다. 이처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컴백하는
KB국민은행은 신속하고 안전한 자산 승계를 돕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 상품은 별도의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 상속이 가능하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가입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으로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기존의 유언대용신탁이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되었다면, 이번 상품은 최저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가족을 위한 자산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됐다”라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데뷔와 함께 지상파 음악방송과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6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뮤직퀘스트 2025(The MusiQuest 2025)’에 참가했다. 이들의 일본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였다. 투어스는 일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전곡을 비롯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Lucky to be loved’, ‘hey! hey!’, ‘GO BACK’ 등 8곡을 휘몰아쳤다. 멤버들은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데 이어, 본무대와 돌출무대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청춘의 활기찬 매력을 전파했다. 투어스는 “일본 데뷔를 맞아 처음으로 일본 야구장에서 시구를 해보고, 여러 음악방송에도 나갔다. 처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라며 “‘뮤직퀘스트’도 처음인데, 일본 데뷔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가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장이 커지는 종신보험이 나왔다. 교보생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은 커지고 향후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보밸류업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을 헤지하고 가족생활보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이 갈수록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보험이다. 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로,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한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기본 사망보험금은 20년간 매년 10%씩 정률 체증하며, 20년 후에는 사망보험금이 약 6억 4000만원(유지보너스 포함)으로 늘어난다. 다양한 전환 옵션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게 보험금 및 환급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해약환급률이 100%가 되는데 이때부터 해약환급금을 일시납 보험료로 해 계약의 전부나 일부를 일반종신전환형 계약이나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 해약환급금이나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장기요양 보장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사망보험금 생
블랙핑크가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다운 최정점의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전율을 일게 하는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 한층 막강해진 완전체 시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매 순간 팀의 위용을 드러냈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한 데 이어, 해당 공연장에서 K팝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인 7만 8000명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쓰게 됐다. 팬들의 터질 듯한 함성과 함께 등장한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와 'Pink Venom'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공연의 막을 열어젖혔다. 이어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히트곡 메들리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발라드·힙합·팝 등 멤버들 저마다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칠한 솔로 스테이지는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 무대는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멤버들은 속도감 있는 비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앨범 프리뷰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온유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규 2집 '퍼센트'에 수록된 타이틀곡 'ANIMALS(애니멀)'을 포함해 'Silky(실키)', 'Caffeine(카페인)', 'Marshmallow(마시멜로)', 'Confidence(컨피던스)', '오래 OKㅋ', 'Far Away(파 어웨이)', 'MAD(매드)', 'PERCENT (%)(퍼센트 (%))', '에필로그', 'Happy Birthday(해피 버스데이)' 등 총 11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와 함께 각 곡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온유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온유는 전작들에 이어 곡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삶의 리듬을 따라 유영하듯 흘러가는 11개의 감정을 각 곡에 하나하나 녹여냈다. 특히 타이틀곡 'ANIMALS'은 온유의 보컬과 다양한 악기 사운드들이 맞물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사를 예고했다. 이 외에도 퍼센트'에는 부드럽고 나른한 무드 속 유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Silky'를 시작으로 기타 리프와 베이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ZICO FANMEETING <COMvenienc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여름날 밤 친구와 편의점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팬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겠다는 의미를 담아 편의점 콘셉트로 꾸며졌다. 지코는 팬덤명을 딴 ‘코몬(COMMON)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해 ‘Summer Hate’로 팬미팅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지코는 총 8곡의 밴드 라이브와 재치 있는 코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들이 희망하는 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고 각종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이 외에 밸런스 게임, 다양한 의상 착용 등 팬들의 여러 요청에 적극 응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코는 데뷔 14년 차 아티스트답게 편한 분위기로 소통하며 팬들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지코는 컴백을 기다리는 팬의 사연을 접하고 작업 중인 미공개곡 일부를 들려주었고 자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글로벌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낸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통해 공연 타이틀 '어 데이 오브 라이프'와 공연 시각, 장소 등 상세 정보가 드디어 알려지며 큰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다양한 소품이 놓인 바닥에 앉아 화면을 올려다보는 정은지의 모습을 담았다. 정은지는 화이트 드레스에 헤어 리본까지,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자신이 어린 시절 입고 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러블리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정은지를 둘러싼 생일 케이크와 대본, 에이핑크 공식 팬클럽을 의미하는 고깔 모자를 쓴 판다 그림과 돌잔치를 연상케 하는 현금, 판사봉 등 귀여운 손그림의 깨알 디테일이 재미를 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앞서 정은지는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안녕! 이거 비밀인데 내 돌잔치 한다카는데 올래? -믕지(정은지의 애칭)가-"라는 문구가 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