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신곡 ‘모나리자(MONA LISA)’를 발표한다. 그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 공개 후 약 2주 만에 올해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 제이홉은 신곡 발표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곡”이라고 ‘모나리자’를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원하는 아미(ARMY.팬덤명) 분들을 생각해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 저 또한 굉장히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직접 청취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번 노래에는 재치 있는 가사가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다. 곡에 들어간 다양한 효과음같이 위트 있고 장난스러운 요소도 곳곳에 있다. 그런 부분을 찾아서 들어보시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만큼 이번 노래가 더욱 의미 있다는 소회를 얘기했다. “초반에 곡을 들었을 때 노래는 너무 좋았지만 제가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하면서 저에게 맞게 수정해 녹음하니 놀랍게도 정말 잘 맞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비주얼이
아이브(IVE) 장원영이 화제성을 자랑하며 각종 영역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장원영 시대’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뷔 때부터 스타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장원영은 2024년 '럭키비키'라는 유행어를 통해 대한민국에 초긍정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힘입어 장원영은 최근 우리은행의 신규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다. 신뢰감의 상징이자 톱스타들의 인기 지표로 불리는 금융권 모델 자리를 꿰차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서부터 패션, 메이크업까지 장원영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과 앰버서더, 매거진 커버 모델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눈부신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 패션계는 '원영홀릭'…매거진 커버 점령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이목구비까지. K팝 대표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는 장원영은 국내외 유수의 패션 매거진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장원영은 올해 초에만 '코스모폴리탄' 2월 디지털 커버를 비롯해 '보그 코리아' 3월호, '그라지아 차이나(GRAZIA CHINA)' 4월호,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등 다양한 패션 매거진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8억 뷰를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유튜브 조회수 8억 뷰를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0월 2일 공개된 지 약 1630일 만이다. '러브식 걸스'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인기를 끌었다.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기존 작품과 달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 연기가 돋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러브식 걸스'는 음원 역시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59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차트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10주, 7주 연속 랭크됐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8억뷰 이상 영상을 총 13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22억뷰), 'Kill This Love' (20억뷰), '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4월 3일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 발매를 기념해 ‘마크스 홈커밍(Mark’s Homecoming)’을 개최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앨범 전곡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리스닝 파티에서 마크는 직접 큐레이팅한 첫 솔로 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고, 앨범 준비 과정과 곡에 담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어쿠스틱 라이브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보이 마크의 홈커밍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 마크는 캐나다에서 즐겨 먹던 최애 간식과 음료도 준비하고, 팬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며 유쾌한 순간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한 총 13곡으로 구성돼 있다.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하는 서울까지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듯한 음악이 담겨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4월 7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가수 최수호가 봄 감성을 책임질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20일 11시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발매 소식을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최수호는 오는 21일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최수호의 물오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27일에는 트랙리스트가 공개된다. 앨범 발매 5일 전인 31일에는 '원'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다. 이후 온라인 커버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차례로 공개돼 최수호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는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한층 더 깊어진 목소리와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뽐낸 그는 최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으로 뒤덮였다. 공항부터 호텔, 식당, 대형 쇼핑몰, 유명 테마파크까지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세븐틴 테마파크’로 변모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일 하이브에 따르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와 연계해 방콕과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대규모 팬 참여형 이벤트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주요 프로그램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마닐라, 싱가포르에서도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과 협업 행사가 펼쳐져 글로벌 팬들을 운집시켰다. 투어 종착역이었던 방콕은 도시 전체가 세븐틴으로 가득 찼다. 수완나품 국제공항 진입로를 포함한 방콕 시내 대로변과 대형 쇼핑몰 시암 파라곤, 26개의 BTS(Bangkok Mass Transit System) 역사 등 도심 주요 시설에 세븐틴의 광고가 내걸렸다. 세븐틴 공연과 이벤트 소식이 담긴 이 광고는 현지 파트너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방콕 내에서만 3000만 회
‘엑소 카이의 첫 솔로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5월 17~18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KAION)’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지난 17일 팬클럽 선예매와 19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이번 공연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카이를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카이는 엑소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음(Mmmh)’, ‘피치스(Peaches)’, ‘로버(Rover)’ 등 본인만의 스타일을 녹인 음악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4월에는 새 미니앨범도 발매할 예정이어서 첫 솔로 콘서트 투어에서 카이가 새롭게 선사할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이의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은 5월 서울, 쿠알라룸푸르, 6월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7월 타이베이, 마닐라, 8월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써클차트에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핫(HOT)’이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의 11주 차(집계 기간: 3월 9~15일)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발매된 이 음반은 단 이틀 동안 62만 2293장 판매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핫’은 16일 자 일간 글로벌 K팝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는 전 세계 K팝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반으로 집계해 높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준다. 앞서 르세라핌의 신보는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차트(집계 기간: 3월 10~16일)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3월 10일~16일)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3월 18일 자)에 따르면, ‘핫’은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당일인 14일 9위로 진입해 15일 자 8위, 16일 자 5위, 17일 자 4위를 거쳐 꾸준히 역주행하고 있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과 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약칭 ASEA 2025)’ MC로 나선다. 20일 ASE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2회 'ASEA 2025'가 5월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연과 레이가 첫 날인 28일 MC로 나선다. 주연과 레이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건 데뷔 후 처음이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지지를 토대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K팝 대표주자들의 만남인 만큼 K팝 스타들이 한 데 모이는 축제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이래 다수 곡으로 음반과 음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토대로 팀 내 센터로 활약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았다. 최근 멤버들과 함께 원헌드레드(ONE HUNDRED)로 이적한 주연은 3월 17일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에 앞서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약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20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새 앨범 ‘YOUNI-T(유니-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4월 23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YOUNI-T’는 유나이트가 지난 3년간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UNITY)’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시킨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유나이트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앨범 활동은 물론,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를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입증하며 주목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트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4월 19일과 20일에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