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주체적 사고와 책임의식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신한금융 경영진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진 회장은 기업의 리더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진 회장은 "혁신의 불씨가 되어 신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주길 바란다"라며 그룹 경영진의 노력을 당부했다. ‘미래 신한을 위한 담대한 서사’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신한금융 경영전략회의는 예년보다 일정을 하루 더 늘려, 혁신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2박 3일 끝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신한금융 측은 전했다. 경영진 각자가 스스로의 혁신 실패 사례를 진단하고 진짜 혁신을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실제 이번 경영전략회의 참석자 전원이 자기만의 만다라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만다라트를 통해 리더로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향후 의지를 다졌다고 신한금융 측은 전했다. 이어 ‘우리회사, 진짜 혁신하기’라는 주제로 시간제한 없는 끝장토론이 진행됐다. 끝장토론에는 그룹사 최
삼성화재는 화재로 인한 주택 손해는 물론 이웃집 화재 배상 책임과 겨울철 동파로 인한 누수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주택화재플랜'을 다이렉트 채널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주택화재플랜은 아파트·주택·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손해와 생활 속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재 발생 시 우리 집 손해는 물론 불이 인접 주택으로 번지며 발생하는 배상 책임까지 보장해 주거 공간에서의 사고 부담을 줄여준다. 화재 사고로 인해 거주가 어려워질 경우에는 임시거주비(숙박비·식비 등)를 지원해 사고 이후의 생활 공백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보장도 제공한다. 또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파로 인한 누수 사고를 비롯해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강도·절도로 인한 가재 도난 등 일상적인 주거 위험 전반을 함께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판매수수료가 없는 다이렉트 상품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면서도, 보상 청구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와 동파로 인한 누수 사고는 주거 공간에서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 환경에 맞춘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제공 중인 ‘LH청약전용관’에 임대주택 유형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LH청약전용관은 2024년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최초로 LH 분양주택 청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 측은 기존 분양주택에 이어 임대주택 유형 확대를 통해 LH 분양·임대주택 청약 정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주택 서비스는 분양주택 청약 서비스와 동일하게 지역별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KB부동산 앱에서 청약정보를 확인한 후 LH 공식 청약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와 연동해 청약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KB부동산의 이번 임대주택 유형 확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분양주택 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을 찾는 무주택자와 청년·신혼부부 등 다양한 주택 수요층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다양한 공공주택 청약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 안정과 편의성을 높일
신한은행이 연 8.8%의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최대 연 8.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달부터 적금(매주)X현대자동차’를 1만좌 한도로 출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상품은 현대차 차량 계약 시 우대금리와 계약금 할인 혜택을 결합한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1.8%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7.0%를 더해 최고 연 8.8%의 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차 차량 계약 시 연 3.0%p ▲적금 가입기간 중 총 납입 회차의 90% 이상 납입 시 연 2.0%p ▲신한카드(신용)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지정 시 연 1.0%p ▲적금 가입일 기준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시 연 1.0%p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 만기 자유적금인 이 적금 상품은 매주 최대 10만까지 입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현대차 차량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차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 계약부터 출고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 전반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만들어 가겠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2026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체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시작했다. 이번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은 5일부터 3박 4일간 열린 ‘2026 체인지 일본 리더십 탐방’의 일환으로,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 학생 26명과 일본 야스다학원 고교생 38명 등 6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양국 청소년들은 야스다학원과 연계된 일본 대표 생명보험사 메이지야스다를 방문해 기업 탐방과 글로벌 커리어 특강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실무적 통찰을 얻고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고 교보 측은 전했다. 한국 학생들은 도쿄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해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쿄 스미다구 요코아미초 공원 내 ‘관동대지진 한국인 순직자 추모비’를 방문해 헌화하며 비극적인 역사 현장을 마주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가 'CES 2026'에서 최고 로봇(Best Robot) 상을 수상했다. 보스턴다이나믹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로보틱스 전문 기업이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에서 ‘Best Robot(최고 로봇)’ 상을 수상했다. CNET은 CNET, PCMag, Mashable, ZDNET, Lifehacker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자 CES 공식 파트너이자 대표적 테크 저널리즘 기관이다. 아틀라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전략의 핵심이다. 이번 CES 2026에서 첫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 학습 능력과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을 갖춰 실제 제조 현장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AI 로
대한항공은 새해를 맞아 쌀 300포(3000Kg(10Kg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대한항공이 마련한 '사랑의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23년째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대한항공이 지금까지 후원한 쌀은 총 104t에 이른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선공연 행사,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신입사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신입사원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할 ‘한파 구호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활동은 혹한기 난방비 부담과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파 키트에는 이불과 내복, 수면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 체온 유지를 위한 필수 방한물품과 죽과 라면, 등 간편식이 담겼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의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매년 연말 진행하는 ‘KB 희망나눔 김장지원사업’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사업 ‘런런챌린지’,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사업 ‘KB 희망의 집짓기’ 등 미래 세대 육성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랴오 린 중국 공상은행(ICBC) 회장 '민간 통화스왑'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8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진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랴오 공상은행 회장과 만나 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진 회장과 랴오 회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협력 구조 고도화 및 중장기 금융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진 회장과 랴오 회장은 특히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통화스왑 확대’를 포함한 자금 조달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ICBC는 중국 최대 국영 상업은행이다. 신한금융과 ICBC는 지난 2008년 원·위안화 간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 양국 금융시장 유동성 안정에 기여해 왔다. 두 회장은 기존 통화스왑 규모 확대와 함께 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운데 중복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통화스왑 체결을 통한 외화 조달 비용 절감 가능성 등 중장기 협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투자 및 기업금융(IB)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정부 기조에 맞춰 향후 5년간 약 70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5대 금융지주와 포용금융 민간전문가도 참석해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해 나가야할 포용금융 방향을 모색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새도약기금·신용사면 등을 통한 긴급 지원조치를 시행하였고 민생위기 극복의 초석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금융 소외, 장기 연체자 누적, 고강도 추심 문제 등에 대한 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3대 과제인 △금융접근성 제고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속한 재기지원 △금융안전망 강화의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정부는 청년·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 세부방안을 1분기중 발표할 계획이며, 민간부문의 포용금융 확산 유도를 위해 포용금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은행은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서민금융 출연금이 조정되는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