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컴백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喜怒哀樂, A Spectrum of Emotions)'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 배경 속 아이칠린의 다양한 사진이 담겨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안한 차림으로 안무 연습을 하거나 재킷 사진을 촬영하고, 헤드폰을 낀 채 녹음에 열중하는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흑백 무드로 연출돼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폰트로 다큐멘터리 타이틀인 '희로애락'의 한글과 영문 표기, 대망의 첫 에피소드 공개일인 '2024.03.05'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져 있어 아이칠린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아이칠린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 제작 과정 전반과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오랜 시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까지 세세하게 담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의 추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9화를 공개했다. 장원영, 레이, 이서가 서로 피해자를 최초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혼란에 휩싸인 현장에서는 다양한 추리와 반박이 오갔다. 장원영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없는 편의점 영수증을 보여줄 수 있다고 거짓말했고, 이서는 알리바이와 달리 피해자에게 안 좋은 감정이 가득했다. 가을 역시 피해자와 친하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원한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일이 있었다. 안유진도 피해자와 동생 이서를 두고 싸웠고,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말을 들어 안 좋은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단서 수색 후 유력한 용의자로 안유진, 가을, 이서가 지목됐다. 이어 안유진과 가을의 손에 난 상처, 장원영의 얼굴 상처, 이서 손가락에 묻은 매직 등 몸에 남겨진 단서들의 정체가 공개됐고, 이를 토대로 멤버들은 의심스러운 이들을 추렸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스스로 단서를 공개하는 등 순한 맛 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범의 밤'에서는 진범이 리즈를 아웃시켜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최종 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무소음 부자' 박시후와 아빠의 부여 민박집에 영화제 못지않은 탑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시후가 고향 집에서 영화 워크숍을 갖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들의 워크숍을 위해 박시후의 '큰손 아빠'는 환영 현수막부터 갈비, 회, 새우탕 등 산해진미를 총동원, '통 큰 플렉스'로 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아빠가 전날부터 아들의 손님 맞이를 위해 단골 가게 여기저기에 전화로 음식 주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박시후는 "아빠가 지령을 내리셨는지 너무 정성껏 준비해 오셨더라.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동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회에는 지옥에서 온 통닭, 참기름 계란 지단 등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요리 실력으로 '허당 요리사'에 등극했던 박시후가 아빠와 함께 고난도 잔치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저는 손맛 있다. 손을 대면 음식 맛이 달라진다"라며 '근자감' 발언을 쏟아낸 박시후가 만든 잔치 음식의 정체는 28일 수요일 밤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식 사장님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정원이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 박정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큰 잠재력을 가진 신예 박정원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27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는 맑고 깨끗한 박정원의 마스크에 그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담으며 시선을 끌었다. 박정원은 지난해 연극 '분장실'에서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깊은 여운을 주는 D 역할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이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한 이후 연극 '오일',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즐거운 너의 집', 드라마 OCN '프리스트', '트레인', TVING '남이 될 수 있을까' 등으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매 작품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던 박정원. 본인만의 고유의 연기를 펼쳐 나갈 박정원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정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프링 컴퍼니는 배우 지창욱, 박성준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광희가 김지은과 로몬을 돕는 핵심 조력자로 '신스틸러'다운 명품 연기를 펼쳤다. 오늘(27일) 0시에 공개된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14화에서 이광희는 세계그룹 재벌 3세이자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불리우는 황재하 역으로 미워할 수 없는 사이다 연기로 극을 주도했다. 황재하가 론칭한 브랜드 '세계소주' 마케팅을 놓고 도유미(양혜지 분), 소은호(로몬 분) 중심의 1팀과 강나언(김지은 분) 중심의 언더독팀이 경쟁 PT를 펼치게 된 가운데 강나언이 빙의한 소은호는 톱스타 남윤혁(박영운 분)을 이용한 스타마케팅으로 세계소주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소주 '리스키'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제안했다. 1팀의 PT를 들은 황재하는 "이건 너무 반칙인데? 강팀한테 베니핏 준 의미가 없잖아요? 신입사원이 너무 쎄다. 우리 도팀장 처음으로 한 건 했네? 그냥 이거 그대로 진행합시다"라며 초고속으로 선택했고 소은호가 빙의한 강나언이 자신들의 피티는 보지 않냐고 따지자 "있어요? 저 정도로 익스클루시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라고 되물었다. 황재하의 말에 언더독팀이 얼어붙었고 그 순간 기자들이 들이닥쳐 불법 약물 복용 의혹을 받은 남윤혁을 찍으며 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찬이 예능 MC에 도전한다. 26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찬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임볼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예정인 바이크 관련 토크쇼 ‘술레바퀴’ MC로 나선다. ‘술레바퀴’는 미국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술과 음악을 즐기는 바이커 바(Biker Bar)를 콘셉트로 하는 토크쇼로서, 유명 연예인 및 유튜버 라이더를 게스트로 초빙해 오토바이 관련 주제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는 오토바이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함께 오토바이 배달 문화, 도로 위 시시비비, 문화 콘텐츠 속 오토바이 이야기 등 대중에게 친숙한 주제를 다룬다. 소문난 바이크족 정찬은 지난 2006년 오토바이에 입문한 후 언론과 방송을 통해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해박한 관련 지식과 안전한 주행 문화 선도에 앞장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술레바퀴’에는 영화 ‘범죄도시3’, ‘황야’ 등에 출연한 배우 홍이주가 보조 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술레바퀴’ 제작진은 “전국 이륜차 등록 대수가 약 230만 대 수준으로 추정되는 환경에서 오토바이 마니아들이 즐길 콘텐츠가 부족한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레드벨벳 조이, NCT 정우가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23일, 토즈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의 데뷔 컬렉션인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과 품질의 우수성에 깊이 뿌리를 둔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며 토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특히 밀라노의 상징적인 이동 수단인 트램의 차고지라는 의미 깊은 장소를 마테오의 데뷔 무대로 선정하여 컨템포러리한 컬렉션을 웅장하게 선보였다. 특히 조이와 정우의 패션쇼 참석으로 쇼장 앞에 수많은 팬들이 모여 그들의 강력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앰버서더 조이는 토즈 2024 봄/여름 컬렉션의 시크한 올 블랙 룩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가 디자인하여 이번 패션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디아이 스윙(Di Swing)백을 특별히 먼저 선물 받아 스타일링 하여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앰버서더 정우는 토즈 앰버서더 발탁 이후 첫 패션쇼 참석으로, 2024 가을/겨울 남성 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민 약골' 이윤석과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박성호, 박성광, 송준근, 이원구, 정범균이 베테랑의 내공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주말 마무리를 책임졌다. 지난 25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4회에선 다채로운 스타일의 코너들이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는 개그맨 이윤석이 '말자 할매' 김영희를 만났다. 김영희는 "31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롱런하신 분"이라고 이윤석을 소개하며, 그에게 오랫동안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질문했다. 이윤석은 "너무 잘 되면 안 된다. 너무 잘 되면 기대가 커진다. 적당하게, 애매하게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김영희는 위험하다. 요즘 너무 잘 된다. 정범균 정도가 딱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그래서 유튜브도 있는 듯 없는 듯하시나 보다"라며 구독자가 1000명이 되지 않는 이윤석의 유튜브 채널 2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웬만하면 구독하라고 하는데, 구독하지 마세요. 롱런하셔야 한다"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박성호, 박성광, 송준근, 이원구, 정범균 등 노련미 가득한 '개그콘서트' 선배 5인방은 새 코너 '챗플릭스'를 선보였다.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예담이 위버스에 입성했다. 방예담은 2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DM을 오픈하고 BY:D(바이디, 공식 팬덤명)와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그동안 방예담은 SNS,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친근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팬들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왔다. 그는 새롭게 오픈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전 세계의 BY:D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방예담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는 위버스의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티스트의 입점을 환영하는 인사를 #WELCOME_YEDAM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온리 원)'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성숙해진 기량을 발산했다. 한편 방예담은 최근 홍콩,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발매된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의 O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지훈이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박지훈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빰빰빰빰빰 기상나팔'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지훈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땡땡땡 학교종'과 열띤 경합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박지훈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매력적인 음색으로 열창했고, 절도와 박력이 적절히 섞인 색다른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박지훈은 정체 공개 이후 신성우의 '슬픔이 올 때' 무대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가슴을 울리는 섬세한 전달력과 애절함을 녹인 터프한 목소리로 노래해 주말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안긴 것. 박지훈의 무대를 본 가수 소찬휘는 "본인만의 특이한 발음과 강한 개성이 있다. 경연이 아닌 곳에서 노래하시면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것 같다"고 평가했고, 아나운서 김대호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핀 느낌이었다. 봄의 기운에 맞는 노래를 불러주셨다"며 극찬했다. '복면가왕'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박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긴장 반 설렘 반이었던 첫 예능 출연을 위해 노래와 개인기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