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투어 비하인드 영상 '디멜로(Dímelo)' 스페셜 비디오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지난 1월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에서 진행된 투어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네 멤버가 무대를 즐기는 장면과 현지 관광에 나선 모습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미니 3집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의 수록곡이자 라틴 팝 장르의 곡 'Dímelo'의 라이브 무대가 특별함을 더했다. 현지 팬들과 함께 스페인어 가사를 떼창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교감에 나서며 뜨겁게 호흡하는 카드의 모습이 투어의 생동감을 전했다. 카드는 지난해 유럽 11개 도시를 거쳐 올해 1월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멤버 BM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 2에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진출을 본격화했다.
원어스(ONEUS) 멤버 서호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23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서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해츨링(Hatchling)'을 발매한다. '해츨링'은 청량하고 신나는 이모(emo) 장르로, 알에서 막 깨어난 작은 생명체의 마음을 모티브로 한 곡이다. 서호 특유의 청량한 보컬이 기분 좋게 멜로디에 녹아 든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작은 두려움을 마주한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롭고 싶은 서호의 좌충우돌 대모험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해츨링'은 서호가 데뷔 후 선보이는 첫 솔로곡으로, 서호 자신은 물론 투문(팬덤명)에게도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 특히 서호는 투문에게 깜짝 선물을 전해주고자 입대 전 녹음을 완료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전할 서호의 응원에 관심이 모아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신곡 2곡이 일본 아침 방송과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로 채택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내달 일본에서 신곡 ‘라이즈(Rise)’와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발표한다. ‘라이즈’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BEYBLADE X(베이블레이드 엑스)’의 오프닝 곡, ‘스텝 바이 스텝’은 매주 토요일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도요비’의 테마곡으로 쓰인다. 한 아티스트의 노래 두 곡이 동시에 애니메이션과 방송 프로그램의 주제가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라이즈’는 일본의 인기 밴드 스파이에어(SPYAIR) 멤버 유지(UZ), 모미켄(MOMIKEN)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가 전 세계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장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곡인 만큼 애니메이션과 함께 즐겨 달라”라는 소감을 밝혔다. ‘라이즈’는 오는 4월 4일 방송되는 75화에서 첫 공개되고 4월 7일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베트남을 뜨겁게 달궜다. 22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21일 베트남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ONEWE WORLD TOUR 'O! NEW E!volution Ⅳ''(이하 'O! NEW E!volution Ⅳ')의 막을 열었다. 원위가 베트남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원위는 '별 (STAR)', '슛 잇 아웃(Shoot It Out)', '오프로드(OFF ROAD)',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End of Spring)' 등 4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시작부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바다에 적신 햇무리 반지(Solar Halo Ring)', '한여름 밤 유성우', '베로니카의 섬(Veronica)' 등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 원위는 '야행성 (Regulus)', '너의 우주는 (Universe_)' 등의 대표곡으로 몽환적인 우주 감성까지 아울렀다. 지난 5일 발매한 정규 2집 '위: 드림 체이서(WE: Dream Chaser)'의 무대도 펼쳐졌다. 원위는 타이틀곡 '별 헤는 밤(The Starry Nig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특별한 메시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언디나이어블(Undeniable)’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의상의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컴백 무대에 오른 판타지 보이즈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비주얼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 김우석은 코 아래 밴드를 붙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밴드에는 ‘반디♥U’라는 글씨가 적혀 있어 팬들에게 뜻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김우석은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첫 무대에 이어 두 번째로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밴드에 ‘우리 노래 좋지?’라는 문구를 새겨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한 바 있다. 팬들은 김우석의 연이은 행보에 “이 정도면 소통 천재”,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보였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금요일 밤을 달궜다. 이승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고품격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날 이승윤은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폭포'로 무대를 열었다.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넥을 긁는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웅장한 밴드 라이브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이승윤은 이어진 토크에서 MC 박보검에게 최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 부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올해의 음악 등 3관왕에 오른 것에 대해 축하를 받았다. 정규 3집 탄생에 대한 질문에 이승윤은 "'폭포'는 20대 초반에 벌스를 만들었는데, 십여 년 뒤에 완성했다"라고, "'역성'은 '역성혁명'과 '역성을 들어주다' 할 때의 의미를 담아서 만들었고, 앨범 전체의 메인 테마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보검은 정규 3집 '역성'의 소갯말을 모두 읽어봤다며, 수록곡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부분을 직접 읊었다. 박보검이 "소개 글만으로도 응원과 위로를 받은 것 같았다"라고 감탄하자, 이승윤은 "읽어주시기까지 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이승윤과 박보검의 즉흥 무대도 이어졌다. 이승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가 22일 오전 8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6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전했다.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도 정상으로 직행했다. ‘모나리자’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이홉의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이 영상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브라질,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22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톱 10’에 자리했다. 제이홉은 21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와 ‘모나리자’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음악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목표는 확실하다. 대중들이 즐기는 음악을 해보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라며 당시의 마음가짐을 얘기했다. 이어 수많은 현지 프로듀서와 만나 작업 중인 곡을 들어보고 의견을 나누며 노래를 완성해 갔다. 제이홉은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면 그게 전부다
블랙핑크 제니(JENNIE)의 노래 3곡이 2주 연속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3월 21~27일)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30위에 랭크됐다. 정규 1집 '루비'는 전주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싱글 차트 ‘톱 100’에 55위로 전주(36위)에 이어 차트인했다. 미국 래퍼 도이치(Doechii)와 협업한 '엑스트라L(ExtraL)'는 83위,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가 피처링한 '핸들바(Handlebars)(feat. Dua Lipa)’는 85위에 각각 자리했다. '엑스트라L'은 4주 연속, ‘핸들바’는 2주 연속 이 차트에 랭크됐다. 제니는 앞서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트(3월 22일 자)에서도 '핸들바' 80위, ‘라이크 제니' 83위, '엑스트라L' 99위로 싱글 차트 ‘핫 100'에 세 곡을 올린 바 있다. 전주 15위를 기록했던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OST 3막이 22일 정오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시리즈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3막'에는 지난 21일 오후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은 새 에피소드에 삽입된 아이유의 '밤 산책'과 홍이삭의 '내사랑 내곁에' 총 2곡이 수록된다. '밤 산책'에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한 아이유가 가창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밤 산책'은 앞서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Chapter 1'을 통해 선보였던 싱어송라이터 d.ear의 곡이다. 잔잔한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에 따뜻한 아이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의 걸음을 저마다의 기억 속으로 이끈다. 또한 '내사랑 내곁에'는 1991년 발표된 김현식의 유작을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로 담아낸 작품이다. 담담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홍이삭이 가창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섬세하게 재해석했다. 홍이삭의 따뜻한 음색은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더욱 깊은 여운을 만들고, 이별 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더
“영원에 도전하겠습니다.” 그룹 세븐틴이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과 영원을 약속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0일과 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팬미팅 ‘캐럿 랜드(CARAT LAND)’를 개최했다. 이틀간 열린 팬미팅 현장에는 5만 8000여 명의 관객이 집결했고, 110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함께 뜻깊 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캐럿 랜드’는 창립 10년 차를 맞은 세봉컴퍼니가 단합대회를 연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의 성화 봉송으로 시작된 팬미팅은 사무실 자리 고르기, 상여금 결재 받기 등 과몰입을 유발하는 코너로 채워져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언제나 캐럿 곁에’라는 사훈에 걸맞게 팬들에 가까이 다가가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세븐틴은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캐럿 랜드’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미니 12집 수록곡 ‘1 TO 13’과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는 물론, 앞서 유튜브로 공개한 팬송 ‘동그라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