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봄 축제와 결혼 시즌을 맞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섭외 전화가 줄 잇고 있어서다. 지난 1일 조원석 측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걸려 온 꽃축제와 결혼식 사회·축가 섭외 전화만 수십 통에 달한다. 조원석은 지난 1월 28일 폐막한 제15회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으며,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에도 각종 축제 및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섭외 0순위'로 자리 잡은 조원석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친근한 소통까지 이어갔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마을 축제는 예산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조원석은 가성비 좋은 '갓성비 연예인'으로 불리며 여러 마을 축제에 MC와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원석은 지난 1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오늘(2일)은 경북 김천 탑웨딩에 결혼식 사회를 간다. 최근 결혼식 사회와 축가 문의가 계속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인공이 원하면) 사회를 보면서 축가도 불러주는 '1+1(원 플러스 원)' 행사를 하니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 입대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황민현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또한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입소 현장과 근무지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민현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2017년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도 활동했다.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3월 13일에는 디지털 싱글 ‘럴러바이(Lullaby)’를 발매한다. ■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9일) 방송되는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4화에서는 '나의 특별한 인연'을 주제로 악연을 인연으로 바꾸는 김창옥만의 비법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현장에는 김창옥에게 큰 영향을 준 특별한 인연이 현장에 자리한다. 바로 김창옥 강연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차지하고 있는 '찐친'이자 현재의 김창옥을 있게 만든 김회수 대표인 것. 그는 "2006년도에 가장 힘들 때 김창옥의 강의를 처음 봤는데, 보통이 아니다, 마음을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2시간짜리 영상을 20번이나 돌려봤다"고 특별한 인연의 시작을 전했다. 이어 김창옥의 가능성을 알아본 그는 앞으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강연을 위해 새로운 경험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15년간 함께 여행을 다닌 '찐친'임을 인증하기도. 이에 김창옥은 "성악을 전공했는데 어떻게 소통 강연을 하게 되었는가를 가장 많이 궁금해 한다"며 소통 전문 강사가 된 지금의 배경에 김회수 대표와 있었던 소중한 일화를 전해 현장에 감동을 안긴다. 또한 이날은 김회수뿐만 아니라 배우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직접 신청을 통해 방청객으로 현장에 자리해 반가움을 더한다. 본격적인 사연에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5일 TV 시리즈 ‘윈터 킹’을 쿠팡플레이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윈터 킹’은 영국 작가 버나드 콘웰의 아서왕 연대기를 원작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아서왕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TV 시리즈이다. 영국이 통일되기 훨씬 전인 5세기, 침략과 내전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아서 펜드래곤이 전설적인 전사이자 통치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TV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주연을 맡았던 ‘이아인 드 케스트카’가 아서 펜드래곤 역을 맡았으며, 우서 펜드래곤 역으로 ‘에디 마산’, 니무에 역으로 ‘엘리 제임스’ 등이 출연한다. ‘윈터 킹’ 시리즈는 영화 후드를 연출했던 오토 배서스트가 감독이자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토비 레슬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케이트 브룩과 에드 위트모어가 총괄 프로듀서로 버나드 콘웰의 아서왕 연대기를 각색했다. 해당 시리즈는 제작사 ‘배드 울프’의 카트린 루이스 데피스가 제작을 맡았으며,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로 배급될 예정이다. 두기로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한국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미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BL(Boys Love)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재즈처럼'(연출 송수림/강혜림, 제작 아이피큐, 엠오디티스튜디오)은 각자의 고뇌와 압박에 시달리는 다섯 명의 예고 학생들이 사랑과 음악을 통해 자신을 찾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 로맨스다. 지호근, 뉴키드 진권, 오메가엑스 한겸, 김정하 등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2017년 연재 당시 레진에서 BL 웹툰 조회수 TOP1을 기록한 클라쥬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먼저 천재적인 재능과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한태이 역을 연기하는 지호근은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서는 지호근은 무표정한 얼굴에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한태이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문 우연예고의 전학생이자 재즈 오타쿠 윤세헌 역은 그룹 뉴키드의 리더 진권이 맡는다. HBO MAX 한국인 최초 주연을 맡은 '옷장 너머로'와 TVING '나의 별에게' 등을 통해 연기돌로 변신한 진권은 아버지와 형을 향한 콤플렉스를 음악으로 이겨내는 과정, 태이를 만나 변하는 감정 등 다양한 감정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가 부부싸움 위기를 맞는다. 오는 3월 4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밥상머리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황보라가 "밥 다 차려 놨는데 안 먹는대. 그럼 너무 짜증 나"라며 남편의 '만행'을 고발했다. 이에 김지민은 "보라 언니는 먹다가 싸우면 먹던 걸 싱크대에 다 버려요"라고 '밥상 엎기'가 실제로 벌어지는 황보라 부부의 살벌한 부부싸움 상황을 설명했다. 강수지 역시 "국진 오빠는 밥 먹으라고 몇 번을 불러도 TV 방에서 안 나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나와봤을 때 밥상에 아무것도 없으면 꼭 들어가 버린다. 왜 들어가? 놓기만 하면 되는데..."라며 김국진을 쳐다봤다. 그러자 김국진은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밥 먹으라는데 나와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억울해 했다. 김지민이 "없으면 차리는 걸 거들어야죠"라며 김국진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김국진은 "난 있잖아...밥만 있어도 먹으면서 좋다고 그래"라고 변론을 이어갔다. 이 말에 강수지도 "맞아. 반찬 투정은 없어"라고 인정했지만, 김국진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속 박정화의 패션이 화제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박상민/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더그레이트쇼)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스포츠 의류모델인 '류은정' 역으로 분해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박정화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속 박정화는 SNS상에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사다운 패션 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의복을 착용하는 것)에 걸맞게 어우러지는 의상들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든 것. 극 중 친구들과의 만남이 잦은 은정은 다양한 컬러감의 니트와 티셔츠에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믹스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등극했다. 또한, 모델로 활동할 때는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아내기도 했다. 블루 컬러의 트레이닝복으로 청량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한 촬영에서는 러블리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이렇듯 박정화는 다양하고 폭 넓은 스타일을 오가며 패셔니스타로서의 활약까지 보이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야구부 전설 이대호와 농구부 전설 박광재가 남다른 케미로 '토밥'에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3월 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한우의 본고장 횡성에 도착한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삼시 세끼 한우를 먹을 생각에 들뜬 멤버들은 "메뉴 선정부터 섭외까지, 모두 출연진들의 셀프"라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멘붕에 빠진다. 하지만 토밥즈의 맏형이자 한우 전문가 현주엽의 진두지휘 아래 촘촘하게 일정을 짜기 시작한다. 첫 메뉴는 현주엽과 그의 아버지 추억이 묻어있는 한우 곰탕집. 한우 소머리를 진하게 우려낸 명품 한우 곰탕과 볼살, 볼껍데기살, 우설 등 특수 부위가 한 그릇 가득 들어있는 소머릿고기 수육을 인당 한 판씩 먹은 뒤 횡성의 간판급 한우구이를 먹기 위해 이동한다. 어느새 "믿고 먹는 주엽 세끼"가 된 토밥은 다음 일정도 현주엽의 내비게이션을 따라 움직인다. 히밥은 "여기 고기가 횡성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부 할 수 있냐"라고 현주엽에게 질문했고, 현주엽은 "세 손가락 안에는 꼽힌다"라며 당당하게 답한다. 현주엽은 위풍당당 척척 고기 박사답게 직원에게 물어보지도 않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1차 티저 영상부터 빵빵 터지는 재미와 콘셉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늘(28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티저 영상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명준 앵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준 앵커는 MBN '뉴스파이터' 진행을 통해 날카로운 비판과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앵그리 앵커'로 불리우고 있는 자타공인 '스타 앵커'다. 그는 티저 영상에서 '뉴스파이터'의 메인 앵커로 변신해 긴급 속보를 전하는 홍현희의 멘트에 '앵그리 명준'으로 돌변했고, "제가 하루 아침에 잘린 거라고요? 대박 사건!"이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MC 군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속보에는 '가보자GO'의 게스트로 김명준 앵커가 선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를 들은 김명준 앵커가 다시 한번 '앵그리 명준'으로 변신,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을 기대케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거리로 나선 MC군단이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집으로 향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승유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문승유는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나아정(전종서)의 동생이자 7년째 친정살이 중인 나수정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나수정은 언니 나아정을 위해 친척들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의리를 보이다가도, 언니의 돈으로 아버지 나대섭(김광규)에게 모발 이식을 해주는 대리 효도를 하고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현실 웃음을 유발했다. 철딱서니 없는 순간도 잠시, 아들 지오(서우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엄마 나수정의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문승유는 생활력 만렙인 나수정과 완벽하게 일체된 모습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컷은 물론, 전종서와 찐 자매를 방불케하는 티키타카 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문승유는 지난 17일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어린 조여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자아낸 바. 매 작품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문승유가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