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록 밴드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썬로우(SunnRow)가 데뷔 20 년 만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 'Twilight(트와일라이트)'를 23일 발매했다. 스트라이커스는 제 5 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06 년 당시 펑크록 밴드로서는 이례적 일본 진출과 전국 투어를 동시에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솔로 프로젝트는 펑크 록 밴드 활동과는 다른 팝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알앤비(R&B) 와 드림팝을 기반으로 Emo, 인디팝, 드림코어, 하이퍼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Sorry, not sorry', 'Love alone', 'Heaven', 'Still dreaming' 등 총 10 곡이 수록된 'Twilight'는 자아와 사랑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의 빛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티스트 썬로우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개인적인 기록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솔로 활동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35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응축한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23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를 발매한다. 신승훈이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정규 11집 'I am...&I am' 발매 이후 약 10년 만이다. 신승훈은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를 내세워 음악적 자신감을 나타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후에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일렉 기타의 조화로 풀어낸 곡이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곡 'TRULY'는 신승훈의 가슴 뜨거운 진정성을 오롯이 녹여낸 곡이다. 특히 신승훈은 두 개의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과 이별 그 자체의 정의를 그려내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한층 깊어진 삶의 태도를 엿보게 한다. 이 외에도 'SINCERELY MELODIES'에는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She Was', 신승훈이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시티팝 장르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낸 'Luv Playlist',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뮤지션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이준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담은 앨범으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 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으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거듭하며 고난마저 즐기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바운스'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국내 최고 댄스 크루의 멤버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댄서 Baby sleek, MINI, Bysebe, Gof, Giseok, Locktan, Limseop, Pado가 리버티와 하나의 크루 같은 호흡을 뽐냈고,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바운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과 더불어 20인의 백업 댄서들이 함께해 퍼포먼스의 끝을 보여준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HYNN(박혜원)이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그대가 분다’를 리메이크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 ‘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등장하는 발라드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성과 추억을 충실히 잇는 동시에, 섬세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 치밀한 감정선을 더해 또 한 번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한다. 이번 발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HYNN(박혜원)이 들려준 ‘그대가 분다’ 영상은 공개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된 리메이크 버전은 섬세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디테일 넘치는 보컬을 수놓아 다시금 가을 바람에 ‘그대가 분다’를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
글로벌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루키 매력을 담은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늘 6시 발매되는 젠블루(아연(AYEON), 씬(XXIN), 위엔 (YUAN), 리리(LILI), 아야코 (AYAKO), 니코(NICO))의 두 번째 미니앨범 ‘MIRROR(미러)’는 ‘거울’을 모티브로 또 다른 자아와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ASS’를 비롯해, ‘ALBINO’, ‘GIRL TALK’, ‘CATCH YOU’ 등 다양한 장르와 젠블루만의 음악적 색채로 꽉 채운 4트랙을 통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젠블루만의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BADASS’는 UK 개러지와 투스텝의 리드미컬한 리듬 위에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존재감을 보여주는 트랙으로,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았다. 가식과 허세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태도를 지켜내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키치한 하이틴 매력을 뿜어내는 젠블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핫핑크 의상을 장착하고 풍선껌, 막대사탕, 나쵸, 선글라스 등으로 각자의 반항심과 매력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시작을 알린다. 무브레이블 소속 미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Sweetdreams, My dear'를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미미의 데뷔 싱글 'Sweetdreams, My dear'에서 미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삶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미미의 섬세하고 맑은 보컬과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곡 전체를 감싸는 따스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팬과 대중 모두에게 미미의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알리는 계기이자 앞으로 미미가 펼쳐나갈 자신만의 음악 세계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미미의 인생 서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팬들에게 '인간 미미'의 진짜 생각과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 미니앨범 1집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미미는 그룹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에스파(aespa)가 신곡 ‘Rich Man’(리치맨)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발매되는 에스파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ich Man’의 리믹스 버전 EP ‘Rich Man(Remixes)’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아티스트 Yellow Claw(옐로우 클로우), DPR CREAM(디피알 크림), h4rdy(하디), DPR ARTIC(디피알 아틱)이 각자의 스타일로 'Rich Man'을 재해석한 곡들이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DJ 겸 프로듀서 듀오 Yellow Claw 버전의 ‘Rich Man(Yellow Claw Remix)’는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원곡과 완벽히 결합시켜 클럽과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에너지와 강렬한 임팩트가 공존하는 리믹스 트랙을 완성했다. 이날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오픈되는 'Rich Man(Yellow Claw Remix)’의 뮤직비디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리얼라이브가 유튜브,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구글의 AI 영상 생성 기술 ‘Veo’ 기반의 영화 제작 도구 ‘Flow’로 제작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
밴드 국카스텐이 18일 오후 6시 정규 3집 'AURUM’(아우름)을 발표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이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2집 '프레임'(FRAME) 이후 11년 만이다. 앨범명 'AURUM'은 황금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로, 어원적으로는 '빛나는 새벽'을 의미한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 대해 "국카스텐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것이자 직접 전곡 레코딩을 시도한 앨범"이라며 “총 21곡이 수록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의 한 곡인 'ROLLER(롤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폭발적인 하현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국카스텐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AI(인공지능)로 표현, 연출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ROLLER와 'KICK OUT’(킥 아웃)을 포함해 강렬한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카이로스', 앤트밀'과 더불어 '하현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앙스트블뤼테', '컵', 더블 타이틀곡 '롤러'를 국악을 접목해 편
알앤비(R&B) 아티스트 문수진이 강인한 여성의 사랑 시퀀스를 담은 네 번째 EP ‘Prism Heart’를 발매한다. 18일 리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문수진의 네 번째 EP ‘Prism Heart’는 강인한 여성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 앨범으로,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실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EP ‘Prism Heart’는 2024년 3월 발매한 EP ‘Blessed’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관심을 모은다. 제이홉(j-hope, BTS), 박재범(Jay Park), 세훈&찬열(EXO-SC), 자이언티(Zion.T), 그레이(GRAY), 식케이(Sik-K),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쌓아온 만큼,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와 이전 곡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EP에는 지난 1일 선공개한 ‘Chills(칠스)’를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위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Chills’, △아찔하고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폭주를 그린 타이틀곡
가수 김희재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앨범으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를 발매한다. ‘HEE'story’는 김희재가 지난 2024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그는 이번 앨범에 아련한 추억과 감성은 물론, 평범한 우리들의 인생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HEE'story’에는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부터 ‘Forever with u’(포레버 위드 유),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발라드 장르의 5곡과 인스트 음원이 수록됐다. 김희재는 ‘Forever with u’를 제외한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발라드 색깔을 녹였다.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김희재가 그동안 힘이 돼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인 만큼, 이번 앨범은 김희재와 팬들에게 모두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앨범은 트로트가 아닌 전곡을 발라드로 채워졌다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김희재는 더 애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