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내년년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연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을 뜨겁게 달군 월드투어다.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규모 아레나급으로 펼쳐진 가운데, 확장된 스케일 속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올린 여정을 공유하며 아이코닉 그 자체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히어 앤 나우'는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팬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음악과 무대에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인증을 추가했다. 23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이마 -아스 세카이가 오왓테모-)’가 지난 11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5000만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세븐틴은 두 곡의 플래티넘 인증을 포함해 총 18개의 스트리밍 인증 곡을 보유하게 됐다.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는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우지와 함께 범주, 황현이 작곡했다. 이 노래가 실린 세븐틴의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발매 당시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에서 골드 디스크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나나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사인회를 열어 깊은 팬 사랑을 표현했다. 23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20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피지컬 버전 발매를 기념해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면 사인회를 시작으로 포스트잇 Q&A,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팬들과 밀도 높게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팬사인회는 첫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팬들과 그간의 근황과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나나의 따뜻한 팬 사랑이 더욱 돋보였다. 나나는 팬들의 요청을 최대한 들어주며 SNS로 요청 준 챌린지를 공개 하는 등 진심 어린 소통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대면 사인회 종료 후에는 나나가 팬들에게 직접 패딩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해당 선물은 개인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나나는 오는 27일 솔로 앨범의 감성을 확장한 화보집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며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나나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TV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텐센트뮤직 및 라인뮤직과 각각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 내에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 이하 텐센트뮤직)의 산하 플랫폼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 JOOX 및 일본 라인뮤직(LINE MUSIC)의 이용량을 통합한 ‘K팝 아티스트 차트(가칭)’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텐센트뮤직 및 라인뮤직과 각각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팝 글로벌 음악산업의 주요 이정표가 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멜론 내 새롭게 선보일 ‘K팝 아티스트 차트’는 관련 음원 플랫폼에서 유저의 활동과 이용현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반영해 산출될 예정이다. 본 차트는 내년 상반기 중 멜론 내에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차트 구축을 통해 아시아 주요 시장의 이용현황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은 멜론에서 K팝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아티스트 및 레이블이 활동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텐센트뮤직은 중국 대륙 지역과 동남아시아에서
NCT 위시가 2년 연속으로 일본의 대표 연말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되는 일본의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5→2026’에 출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지 시청자들과 새해맞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은 일본에서 새해를 맞는 순간에 방송되는 유일한 음악 프로그램이자,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표적인 연말 음악방송이다. NCT 위시는 2년 연속 출연으로 현지 내 탄탄한 입지를 확인케 했다. 일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NCT 위시는 9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펼쳐지는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in JAPAN’(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인 재팬)을 통해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더욱 강력해진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NCT 위시는 오는 21~23일 나고야 아이치현 예술 극장 공연으로 홀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내년
그룹 우주소녀(WJSN)의 설아가 글로벌 우정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최근 타이베이 웨스타(WESTAR)에서 개최된 단독 팬미팅 '2025 설아 팬미팅 설아의 날들 : With U 인 타이베이(2025 SEOLA FANMEETING SEOLA'S Moments : With U in Taipei)'를 통해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마주했다. 팬들의 기대감 속에 솔로 데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로 시작을 연 설아는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과 근황을 나누고, 이번 팬미팅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팬미팅인 만큼 다양한 코너가 준비된 가운데, 첫 번째 코너인 'SEOLA's Favorite'을 통해 설아의 취향과 관련된 'OX게임'이 진행됐고, 설아는 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료와 현지 디저트, 선호하는 여행 유형 등 일상 속 소소한 취향을 나눴다. 두 번째 코너인 'SEOLA's QnA'를 통해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꼼꼼히 답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설아는 '노 걸(NO GIRL)'과 자작곡 '예쁜쓰레기'에 이어 '렛츠 토크(Let's Talk)'로 무대를 펼쳤
동방신기가 데뷔 22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일인 12월 26일 오후 8시 유튜브 및 위버스 동방신기 채널을 통해 ‘TVXQ! 22Day With Cassiopeia’(동방신기 투투데이 위드 카시오페아) 라이브 방송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근황 토크부터 데뷔 22주년 기념 케이크 꾸미기,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 등 풍성한 코너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올해 그룹과 솔로로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2026년 4월 25~26일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 개최를 확정하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자 최다’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기록해 데뷔 22주년에도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026년 1월 31일~2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에 참석한다.
트레저가 한국과 일본 주요 연말 음악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29일 니혼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연간 뮤직 어워드 2025~', 31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Fes. 2025→2026' 등 일본 주요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트레저는 앞서 지난 3일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출연을 통해서는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음악적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후지TV·니혼TV·테레비아사히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후쿠오카 RKB마이니치 방송, 간사이 아사히 방송TV와 요미우리TV 등 지역 민영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아 숨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폭넓은 현지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대세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활약은 계속된다. 트레저는 지난달 28일 Mnet '2025 MAMA 어워즈'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 가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코는 22일 오후 10시 공식 SNS에 새 싱글 ‘DUET’의 리릭 비디오를 게재했다. 신곡을 함께 작업한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현장 비하인드를 담았다. 영상은 일본에서 촬영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지코와 리라스의 만남을 녹인 노랫말이 돋보인다. “Tokyo to Seoul 時空を超えて”(Tokyo to Seoul 시공을 초월해), “二人で重ねる melody”(둘이서 쌓아 올리는 melody) 등 일본어 가사와 “정반대의 음색, 따로 노는 그림체”, “물감을 섞듯이 swirl swirl 연주해 Let’s duet” 같은 한국어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두 사람은 각자 파트의 작사를 맡아 자신들의 음악색을 나타냈다.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영상도 볼거리다. 지코와 리라스, 다양한 댄서들의 자유분방한 순간은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DUET’은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노래다. 한국 힙합과 일본 밴드음악을 대표하는 지코, 리라스의 만남 만으로
인피니트 이성열이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에 따르면, 이성열은 내년 1월 3~4일 이틀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 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LEE SUNG YEOL ASIA FANMEETING IN SEOUL’을 개최하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막을 연다. 소속사 측은 “서울 팬미팅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이성열과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바다를 닮은 여백 속에서 이성열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시선을 끈다. 순백의 의상과 한 송이 꽃, 그리고 잔잔하게 머무는 눈빛은 마치 팬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인사처럼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이번 팬미팅이 진솔한 교감의 시간이 될 것임을 은은하게 예고한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성열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무대, 토크, 팬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성열은 최근 디지털 싱글 ‘소행성’을 공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