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참가자를 공모한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공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가을밤 갑천 엑스포다리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엑스포 다리 위에서 저녁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버스킹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서, 총 8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엑스포다리 특별무대에서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지역 내 문화예술거리 공연과 함께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에서 대면심사를 거쳐 공연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과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나,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엑스포다리는 올해 초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인대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등 다양한 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민 손녀'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태연이 15일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고했어요 오늘도'는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안부와 위로를 담은 트로트 곡이다. 어렵고 지치지만 웃으며 힘을 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따뜻한 가사를 담았다. 2012년생인 김태연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을 따내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전국노래자랑'과 '불후의 명곡'뿐만이 아니라 '미스트롯 2'에도 출연해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로트 신동으로도 거듭났다. 국악과 트로트 두 장르를 오가며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김태연은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예고했다. 나이를 뛰어넘는 탁월한 실력과 매력까지 갖추며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연이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유니(uni)와 솔루션스(THE SOLUTIONS) 합동 콘서트를 연다. 밴드 유니(uni)와 솔루션스(THE SOLUTIONS)는 조인트 클럽콘서트 ’Re:born’를 오는 10월 7일(금) 저녁 8시 합정 공연장 '살롱문보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예 밴드 uni(유니)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다. 오는 11월 공식 데뷔를 앞둔 밴드 uni(유니)는 서유경(드럼), 김승민(보컬, 베이스), 이도휘(기타)로 구성된 신예 3인조 밴드다. 록음악을 하는 밴드를 지향하면서도, 장르적 한계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유니크한 밴드를 목표로 한다. KBS ‘Top밴드’ 시즌1 우승팀 ‘톡식(TOXIC)’의 김정우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 8월 홍대 ff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로서의 첫발을 내디디며 음악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솔루션스는 박솔(보컬), 나루(기타), 권오경(베이스), 박한솔(드럼)로 구성된 4인조 남성밴드다. 2012년 싱글 앨범 'Sounds of the universe'로 데뷔한 후 1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엠넷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사운드로 주목받은 밴드 라쿠나가 새 싱글로 컴백했다. 지난 14일 정오 공개된 라쿠나의 싱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출연 이후 선보이는 첫 발매다. 전작 ‘서머 테일즈'(Summer Tales)를 통해 서투르지만 솔직한 소년의 사랑 이야기들을 음악에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한층 성숙해진 관점에서 사랑을 해석해 보다 보편적인 모양의 사랑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으로, 추상적인 감각으로부터 느껴지는 사랑에 대해 세상의 끝에서 노래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수록곡 ‘파 어웨이'(Far Away)는 라쿠나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만들었던 곡으로, 소속사에 엠피엠지에 따르면 멤버들은 영원히 멈추지 않고 멀리 달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녹음했다. 한편 라쿠나는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오는 16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스탠딩 공연 ‘러버스'(Lovers)를 개최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몽돌이 신곡 ‘러닝’(Running)으로 컴백했다. 밴드 몽돌이 싱글 '고장난 아이(i)' 발매한 이후 한달 만에 신곡 '러닝'(Running)으로 돌아왔다. ‘러닝’(Running)은 누구나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밀려오는 잠을 이기고, 밖으로 나가 산책길을 달리고 나면, 짓누르던 삶의 무게에 저항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쾌한 사운드와 시원시원한 보컬이 특징이다. 몽돌은 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2021년 8월 싱글 ’Weekend Driv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산, 보령 등 충남권에서 활동을 펼치던 이들이 모여 보컬을 추가 영입, 현재의 몽돌로 대중적인 음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최근 인디스땅스 TOP12 진출을 비롯해, 렛츠락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디씬의 차세대 루키로써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보는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뮤지션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충남음악창작소의 후속 지원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A&R 분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트로트 선배들과 함께 '대한가수의 노래'에 참여한다. 대한가수협회는 15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대한가수의 노래'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되는 '대한가수의 노래'는 송가인 뿐 아니라 남진, 이자연, 설운도, 정수라, 조항조, 박상민, 강혜연, 양지원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다. 해당 곡은 지난 2020년 9월 대한가수협회가 발표한 캠페인송 '코로나 이기자'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가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힘차고 흥겨운 네오트롯 리듬에 담았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협회가 창립 65년만에 K가요를 상징하는 ‘대한가수의 노래’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전 국민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국민 모두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노래다. 코로나와 극심한 경제 침체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가수의 노래’는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재만이 설렘가득한 러브송을 들고 컴백한다. 재만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all i need is… (올 아이 니드 이즈…)'를 발매한다. 신곡 'all i need is…'는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설레는 순간을 묘사한 어쿠스틱 팝 곡으로, 재만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재만은 'all i need is…' 발매에 이어 19일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bright #11'에 싱글 '잘 지내'로 참여한다. 오는 24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 'In My Room (인 마이 룸)'은 서울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재만은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한 후 2017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폴킴, 이하이, 방탄소년단, 10cm, 김연우 등 다양한 가수의 노래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하며 '올라운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재만의 신곡 'all i need is…'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탐앤탐스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 24일 광진구에 위치한 블랙 그레이트점 3층에서 제33회 탐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비포 선셋’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탐스테이지 공연은 ‘어느 가을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을 테마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이 뮤지컬 넘버, 드라마/영화 OST, 가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뉴키드’의 멤버이자 제4회 DIMF 뮤지컬 최우수상/인기상을 수상한 이민욱, 한예종 졸업 후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노래는 물론 연기 검증까지 마친 백건희, 연대 재학 중으로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재원 정승원까지 총 3명이다. 공연 당일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증정되는 팔찌를 착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각종 경품이 걸린 이벤트들도 실시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매장 1층에서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인 ‘마켓탐’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마켓탐’은 탐앤탐스 베스트셀러 MD 상품, 탐앤탐스의 예술문화 프로젝트 ‘갤러리탐’ 아트웍 포스터 증정/오디오 가이드 제공 혜택과 함께 ‘덕화맨숀’ ‘쉼표, 아로마가게’ ‘감성공업’ ‘이로운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룹 라포엠(LA POEM)이 26일(월) 새 싱글 ‘THE WAR’를 발매한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은 14일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THE WAR’의 발매 스케줄러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와 아트워크를 통해 새 앨범명 'THE WAR'와 오는 26일 컴백 일정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포엠은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버전의 무드 필름, 이미지 티저, 리릭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9일 뮤직 다큐멘터리와 관련 티저 오픈이 예고돼 있어 어떤 내용이 담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독일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Timo Helgert)가 참여한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가 공개됐다. 두 가지 버전의 영상에서는 고풍스러운 성을 배경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낮, 달빛에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밤의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새 싱글은 라포엠이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잼과 전속 계약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천안문화재단이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트로트 빅 쇼(SHOW)’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머쥔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의 대향연을 펼쳐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 트로트 애호가들에게 양질의 대중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천상의 고음 여신 은가은,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트롯바비 홍지윤, 씬스틸러 별사랑 등 매력적인 보이스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트로트 빅 쇼’는 9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진행되며, 1회 공연에는 은가은, 별사랑, 앵두걸스, 려화, 이솔로몬, 홍지윤이, 2회 공연에는 별사랑, 홍지윤, 앵두걸스, 려화, 박장현, 양지은이 각각 출연해 대한민국의 트로트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