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씬 루키' 밴드 몽돌, 신곡 '러닝' 발매…경쾌한 사운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몽돌이 신곡 ‘러닝’(Running)으로 컴백했다.

 

밴드 몽돌이 싱글 '고장난 아이(i)' 발매한 이후 한달 만에 신곡 '러닝'(Running)으로 돌아왔다. 

 

‘러닝’(Running)은 누구나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밀려오는 잠을 이기고, 밖으로 나가 산책길을 달리고 나면, 짓누르던 삶의 무게에 저항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쾌한 사운드와 시원시원한 보컬이 특징이다.

 

몽돌은 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2021년 8월 싱글 ’Weekend Driv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산, 보령 등 충남권에서 활동을 펼치던 이들이 모여 보컬을 추가 영입, 현재의 몽돌로 대중적인 음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최근 인디스땅스 TOP12 진출을 비롯해, 렛츠락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디씬의 차세대 루키로써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보는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뮤지션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충남음악창작소의 후속 지원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A&R 분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유수의 레이블과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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