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VUP(비비업)이 데뷔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VVON(본)'의 첫 콘텐츠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초현실적인 우주 공간 속에 네 멤버가 각기 다른 색깔로 개성을 나타내고 있다.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판타지 콘셉트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써 내려갈 것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VIVID', 'VISION', 'ON' 등 세 단어의 결합으로 탄생한 미니 1집의 타이틀 'VVON'은 '선명히 빛이 켜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동시에 발음상으로는 'Born', 철자상으로는 'Won'과 유사한 것에서 착안해 비비업은 'VVON'을 통해 태어나고, 깨어나고, 이겨내는 존재로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비비업은 미니 1집 발매에 앞서 수록곡 'House Party'를 선공개하며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의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알렸다. VVUP은 도깨비, 호랑이 등 한국적인 요소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 'House Party'는 발매 직후 러시아, 뉴질랜드,
가수 윤서빈이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별 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감정을 담은 신곡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 발표한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에 따르면, 신곡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는 트렌디한 808 Sound를 기반으로 한 로파이 알앤비(LOFI R&B) 곡으로, 부드러운 공간계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곡의 독특한 질감을 완성하는 투박한 808 베이스가 더해져 단순한 이별 노래를 넘어선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신곡에선 윤서빈의 섬세하고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유의 보이스로 곡 전체에 로맨틱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표현해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이별 뒤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운 이별 노래처럼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마음을 달콤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조용히 무너져 내리는 슬픔으로 묘사하며, 곡을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먹먹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윤서빈은 지난 2021년 싱글 'STARLIGHT'을 시작으로, 'Beautiful', '100%', '파도쳐', 'fu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가 공식 SNS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Heart Of Christma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SAAY는 고혹적인 ‘겨울 여신’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드레스와 퍼 자켓 스타일링으로 럭셔리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 시선을 끌었다. 또한 붉은 조명 아래 따뜻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 부드러운 시선이 어우러져 ‘Heart Of Christmas’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SAAY표 첫 캐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 오후 6시에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의 비주얼을 담은 2차 티저가 오픈될 예정이다. SAAY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Heart of Christmas’는 화려한 장식이나 선물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하고 진심 어린 가사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연예기획사인 린브랜딩 관계자는 신곡에 대해 "싱어송라이터이자 R&B 아티스트인 SAAY의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프로듀싱이 어우러져 따뜻한 러브 캐럴로 자리잡을 것으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입지를 굳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블랙아웃'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난 7월 선보인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이들만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 첫 번째 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전민욱이 작사, 켄신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SOB'는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나처럼 되고 싶어서 울게 될 거야'라는 도발적인 자신감을 '울다'라는 의미의 단어 'SOB'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특히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함께한 곡으로, 그의 첫 K팝 협업곡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또 한 번 신곡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Fallen Supersta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TAKE A SHOT’ 이후 약 2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곡이다. ‘Fallen Superstar’는 상처받은 두 사람이 각자의 결핍 속에 함께함으로써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노래다. 빠른 템포의 드럼과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호시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격정적인 서정시 같은 음악을 탄생시켰다. 작사·작곡에는 마룬파이브(Maroon 5),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앤드류 골드스타인(Andrew Goldstein),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던 싱어송라이터 JXDN이 참여했다. 호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솔로곡에 도전해 글로벌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힐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추락과 사랑이 공존하는 ‘Fallen Superstar’의 오묘한 감정선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보여준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산산조각 난 기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감각으로 완성한 앨범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에필로그 앨범인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Dare to Crave: Epilogu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는 앞서 크래비티가 정규 2집에서 드러낸 다양한 감정과 갈망을 '감각'으로 완성한 한 편의 이야기로, 단순한 후속작이 아닌 더욱 입체적인 감정과 감각에 따라 설계된 지도다. 전작을 통해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12개의 트랙을 전개한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모네이드 피버)’와 ‘OXYGEN(옥시즌)’, ‘Everyday(에브리데이)’의 각기 다른 감정을 더해 앨범의 정서를 확장해 성장 서사를 음악으로 증명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는 크래비티가 지금 가진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곡이다. 톡 쏘는 리듬과 펑키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훅을 통해 사랑에서 비롯되는 강렬한 설
SM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10일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핑크 노트)’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PINK NOTE’는 SM 재즈 트리오의 첫 피지컬 앨범으로, 재즈의 음악 어법과 상징적인 재즈 클럽을 뜻하는 ‘Blue Note’의 이중적 의미에 SM의 정체성을 담은 ‘Pink Blood’를 결합한 이름이다. 광야 속의 재즈 클럽 ‘Pink Note’에서 펼치는, 재즈 트리오가 새로운 음계(‘Pink Note’)로 만들어낸 앙상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SM 재즈 트리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보아(BoA)와 엑소(EXO)의 명곡을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더블 타이틀곡 ‘Only One(Jazz Ver.)’과 ‘으르렁(Growl) (Jazz Ver.)’을 포함해 동방신기 ‘Hug’, 슈퍼주니어 ‘Miracle’, 소녀시대 ‘Gee’, 샤이니 ’View’, 레드벨벳 ‘피카부’, NCT DREAM ‘Hello Future’, 에스파 ‘Supernova’, RIIZE ‘Fly Up’ 등 S
보컬 그룹 순순희의 멤버 지환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순수희 지환은 사랑을 시작하는 이의 설레면서도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 '꽃으로 쓴 편지'를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신곡 '꽃으로 쓴 편지'는 사랑을 시작하고 함께 길을 걸어가고 싶을 때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노래이자 화려한 말보다 따뜻한 진심으로 사랑을 꽃잎처럼 피워낸 곡이다. 지환 특유의 호소력 짙고 섬세한 보이스가 더해져 가장 예쁜 사람에게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고백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지환의 진솔한 소망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을 꽃잎에 꾹꾹 눌러 담은 듯한 서정적인 가사는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한 이래,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멤버 지환은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지환은 2023년 발매한 '슬픈 초대장'으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노래방 차트에서도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 벤의 특별한 감성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7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벤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풀 꽃'을 발매한다. 벤의 신곡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작품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라는 따뜻한 시선에서 출발해 삶의 계절 속에서 작지만 단단하게 피어나는 존재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벤이 '풀 꽃'을 통해 그리는 그 사랑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자, 동시에 자신을 향한 다정한 이해와 포용의 마음이기도 하다. 삶의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며 피어나는 풀 꽃처럼, 우리는 모두 작고 연약하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노래한다.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과 그 속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인간적인 순간들을 품고 있다.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피어나는 작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통해, 벤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잔잔한 멜로디와 벤 특유의 섬세한 보컬은 하얀 꽃잎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감정선을 따라 사랑이 자라나는 순간을 담담히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다섯 번째 OST를 가창한다.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5 하현우(국카스텐)의 ‘GOD BLESS’를 발매한다”라고 7일밝혔다. ‘GOD BLESS’는 어둠을 뚫는 듯한 강렬한 비트 위에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이 휘몰아치는 곡이다.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의지를 웅장하게 그려냈다. 또한 이 곡은 IMF 외환위기라는 절망의 한복판에서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상사맨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2025년을 살아가는 시청자들 역시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