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이 지난 3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보에서 그리핀은 현시대 청춘들의 표상을 그렸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두근대는 감정을 청량하게 담아낸 '겟 라우드'(Get LOUD), 가상 속의 나와 현실 속의 나 사이의 고뇌를 담은 '블랙 미러'(Black MIRROR) 등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토대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로 풀어냈다. 또한 '뷰티풀 메이즈' 뮤직비디오에서는 미로라는 구조적 감정의 영역을 설정해 술래잡기처럼 사랑과 이별, 영원과 후회의 과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새로운 구원을 향해 굴레에서 탈출하는 순간들을 드리핀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청춘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선 드리핀이 설렘과 고뇌를 반복하는 현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신곡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폭넓은 만남
그룹 '세븐틴'(SVT)이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CD1과 CD2 등 두 장의 CD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에는 2015년 데뷔한 이래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들이 수록된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 앨범 커버 이미지 제작에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했다. 앨범 타이틀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를 활용한 앨범 명이다. CD1에는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 '콜 콜 콜!'(CALL CALL CALL!)을 비롯해 '해피 엔딩'(Happy Ending),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 '24H', '낫 얼론'(Not Alone) 등 지금까지 나온 일본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이 담긴다. 여기에 더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 트랙도 있다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CD2에는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이 수록된다. 데뷔곡 '아낀다'부터
밴드 QWER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마니또'(MANITO)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이 밝혔다. '마니또'는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민중독'을 비롯해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소다'(SODA),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고 노래한 '자유선언', 세계 최고의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을 녹여낸 '지구정복' 등이 수록됐다. 또한 언제나 같은 곳에서 상대를 기다리겠다는 '대관람차', 서로가 함께하는 이 순간을 우리의 하이라이트로 만들자는 '불꽃놀이', 마니또의 대상이었던 이의 시선을 역으로 풀어낸 '마니또' 등도 앨범에 담겼다. 특히 '지구정복'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쵸단은 '대관람차'의 작곡을 맡은 데 이어 '마니또'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가창에도 참여했다 타마고 프로덕션은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밴드 레이지본(Lazybone)이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이날 밝혔다. 이번 신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어린 시절 동심 가득했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덧 쫓기듯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금 상상력 가득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신나는 멜로디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탄생한 곡이라고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설명했다. 특히 곡 초반부터 힘차게 울려퍼지는 브라스 사운드와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가자며 흥을 돋우는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온 기분을 들게한다는 것. 레이지본은 1997년 결성된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현재 멤버는 준다이(보컬), 임준규(기타), 정태준(베이스)이 뭉친 3인조 밴드다. '바다', '이보게나', '피라미드'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레이지본은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왕성한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를 다룬 신보가 2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제이홉의 스페셜 음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앨범이다. 지난해 8월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 이후 제이홉이 7개월 만에 내는 음반이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이 앨범과 콘텐츠는 평소보다 조금 더 제이홉이란 친구를 알아갈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끌고 나가고 싶은 문화 중의 하나”라고 소개하며 발매를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런'(NEURON)을 비롯해 '온 더 스트리트 (솔로 버전)'(on the street), '아이 원더…'(i wonder…), '록 / 언록', '아이 돈트 노우'(i don't know), '왓 이프… (댄스 리믹스)'(what if…) 등 6곡이 담겼다. 제이홉은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뉴런'은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로, 외부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전기를 발생시켜 다른 세포에 정보
그룹 TAN(티에이엔)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TAN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하이퍼 토닉(HYPER TONIC)'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티에이엔 더블유 시리즈 '3탄'(월드 버전)(TAN W SERIES '3TAN'(World ver)'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퍼 토닉'을 포함해 '아드레날린(ADRENALINE)',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드리미 러브(Dreamy Love)', '티엠아이(TMI)', '서핀(SURFIN)', '라이츠(LIGHTS)', '5:45', '에어리어(AREA)'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하이퍼 토닉'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일렉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으로 대표되는 호르몬을 숨 가쁘고 리듬감 있게 표현한 노래다. 멤버 재준은 타이틀곡 '하이퍼 토닉'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의 작곡에 참여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두루 참여해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펑키, 섹시, 몽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한동근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한동근은 28일 이별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를 발표한다.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섬세하게 시작하여 후반부 터지듯 폭발하는 한동근의 가창력이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곡이다. 가사는 이별 후 하루하루를 쓸쓸히 지내는 중 혹시 연락이라도 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곡에서 한동근의 목소리는 섬세한 표현으로 애절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편곡과 믹싱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듣는 이의 감성을 울리며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고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동근의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가 4월 4일 미니음반 ‘공중무용’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2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년 공개한 싱글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이후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내면에서 느낀 새로운 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간 록이나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와 민요의 융합을 시도해온 만큼 이번 음반에서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송소희는 7살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가수 십센치와 선우정아 등이 소속된 현 소속사에 합류했다. 그동안 ‘구름곶 여행’, ‘인포데믹스’(Infordemics)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시간의 다리(Lily)’로 돌아온다. 우예린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시간의 다리(Lily)’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발매한 ‘반짝이돌’ 이후 한 달 만의 신곡 발표다. 이번 신곡 ’시간의 다리(Lily)’는 그동안 우예린 콘서트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곡으로, 오랜 시간 공연장을 찾은 팬들 사이에 화자되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우예린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곡을 음원으로 발표 하게 되었다. ’시간의 다리(Lily)’는 ‘낙원’, ‘별의 노래’에서 호흡을 맞춘 영오(05)와 함께 한 세 번째 작업으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의 다리를 건너서라도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애틋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이에게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속 애틋한 한 장면이 떠오르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곡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드는 몽환적 분위기의 앨범 커버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흐릿한 우예린의 얼굴 위로 날라가는 꽃의 비주얼은 곡이 지닌 분위기를 이미지로도 전달하며 ’시간의 다리(Lily)’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예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이펙스가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이펙스는 오는 4월 중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한다. 지난달 선공개 싱글 ‘졸업식’을 선보인 이펙스가 4월 정규앨범 본편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화창한 봄의 경치,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韶華)’와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앨범명부터 이펙스의 새로운 변화와 음악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펙스는 2021년 데뷔 후 총 여섯 장의 ‘불안의 서’와 ‘사랑의 서’ 시리즈 앨범을 번갈아 발매하며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불안의 서’ 최종장인 미니 6집은 24만 963장의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세우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달 일본 5개 도시에서 제프 투어 ‘So We are not Anxious’를 성료했다. 오는 30일 대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