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1월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발매된 헉스뮤직 소속 어쿠레인(AcouRain)의 싱글 '나의 가을이 너의 겨울에게'는 가을과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성영규가 보컬로 참여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롤링컬쳐원 소속 조문근밴드는 윤도현과 2022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 앨범 '더 뜨겁게, the Reds'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겨울에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뜨거운 응원 열기와 불타오르는 투혼으로 뒤덮는다. 가든온마스 소속 homezone(홈존)은 지난 12일 정규 'hom'ea'ge (오마주)'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정'으로, 더욱 깊고 넓어진 homezone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듬뿍 담았다. 지난 14일에는 루비레코드 소속 몽돌이 싱글 '윙윙'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윙윙'은 너에게 메시지가 도착할 때마다 설레는 마음과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날아다니는 너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인플래닛 소속 정지아는 지난 15일 싱글 '너의 슬픔'을 발매했다. 문학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몽돌이 신곡 ‘러닝’(Running)으로 컴백했다. 밴드 몽돌이 싱글 '고장난 아이(i)' 발매한 이후 한달 만에 신곡 '러닝'(Running)으로 돌아왔다. ‘러닝’(Running)은 누구나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밀려오는 잠을 이기고, 밖으로 나가 산책길을 달리고 나면, 짓누르던 삶의 무게에 저항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쾌한 사운드와 시원시원한 보컬이 특징이다. 몽돌은 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2021년 8월 싱글 ’Weekend Driv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산, 보령 등 충남권에서 활동을 펼치던 이들이 모여 보컬을 추가 영입, 현재의 몽돌로 대중적인 음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최근 인디스땅스 TOP12 진출을 비롯해, 렛츠락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디씬의 차세대 루키로써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보는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뮤지션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충남음악창작소의 후속 지원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A&R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