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카페버스킹 33회 탐스테이지 '비포선셋' 진행…이민욱·백건희·정승원 공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탐앤탐스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 24일 광진구에 위치한 블랙 그레이트점 3층에서 제33회 탐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비포 선셋’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탐스테이지 공연은 ‘어느 가을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을 테마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이 뮤지컬 넘버, 드라마/영화 OST, 가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뉴키드’의 멤버이자 제4회 DIMF 뮤지컬 최우수상/인기상을 수상한 이민욱,  한예종 졸업 후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노래는 물론 연기 검증까지 마친 백건희,  연대 재학 중으로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재원 정승원까지 총 3명이다.


공연 당일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증정되는 팔찌를 착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각종 경품이 걸린 이벤트들도 실시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매장 1층에서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인 ‘마켓탐’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마켓탐’은 탐앤탐스 베스트셀러 MD 상품, 탐앤탐스의 예술문화 프로젝트 ‘갤러리탐’ 아트웍 포스터 증정/오디오 가이드 제공 혜택과 함께 ‘덕화맨숀’  ‘쉼표, 아로마가게’  ‘감성공업’  ‘이로운제과’  ‘케라믹코드’  ‘우드비트’  ’삐멜당’  ‘마고사운드’ 등 10여개의 지역예술가/공방 작품으로 구성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탐스테이지 및 마켓탐은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광진문화재단과 뜻을 같이해 더욱 지역친화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행사가 될 것”이라며 “향긋한 커피를 마시고 수준급의 공연, 작품을 감상해 예술의 여운으로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는 뜻을 말했다. 


한편, ‘탐스테이지’는 2015년부터 국내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탐앤탐스에서 진행 중인 카페 버스킹 프로젝트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 탐앤탐스 매장에서 신예 뮤지션들이 마음껏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탐스테이지 공연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