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디라이브' 버스킹 공연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는 지난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디라이브 - d LIVE'에서 공개된 'D LIVE (디라이브) EP2'에 출연, 야외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 등장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궂은 날씨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김민성의 열정적인 레드 헤어와 금준현의 골드 헤어 또한 마치 대형견을 떠오르게 만들면서 시선을 강탈했고, 홍건희의 모델 아우라가 느껴지는 비율과 최우진의 올블랙 스타일링까지 훈훈함 넘치는 네 소년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더불어 이날 티아이오티는 퍼포먼스는 잠시 내려두고, 온전한 보컬만으로 구성한 '백전무패'를 첫 곡으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생생한 라이브 보이스가 버스킹을 찾은 관객들에게 전해지며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서 프리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자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노래 '서핑'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낸 '스타라이트'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동과 함께 훈훈함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티아이오티의 첫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티아이오티는 지난 8월 프리 데뷔 앨범
웜사운드 밴드(담은, 이지하, 김종현)로 활동 중인 '담은'이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레이킨스몰에서 이무진의 '신호등'을 열창하고 있다. 한편 웜사운드는 재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팀이다. 음반 제작, 공연, 행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즈뿐만 아니라 가요나 팝 등 다양한 스타일로 음악을 표현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R포토] 비건페스타, R&B 싱어송라이터 ‘노피날레’ 버스킹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에서 버스킹에 참여할 뮤지션들을 모집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버스커는 금강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하는 버스킹의 특성과 보행교를 산책하다 관람하게 되는 관객들의 특성에 착안해 '걷다보니,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버스킹 신청은 음악, 무용, 악기, 마술 등 30분 이상 거리공연이 가능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월 24일 금요일까지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75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홍보, 현장운영 지원을 받는다. 특히 금강보행교의 전국적인 명소화를 위해 지역 제한 없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국에서 총 234팀이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오버스커 모집 및 공연에 관한 세부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축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내에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 내에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공연할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장소는 기존 예술 무대가 있는 선릉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노원역과 새로 '버스킹 존'이 설치된 건대입구역·광화문역 등 5개소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역사 주변의 공연 문화, 유동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승객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공연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사전에 선정된 메트로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공연할 수 있다. 공연 신청은 지하철 역사 내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연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퇴근 시간인 오후 6∼8시는 제외된다. 공연자는 하루에 1번, 최대 2시간까지 공연할 수 있으며, 허용 인원과 개인 앰프 사용 여부 등은 장소에 따라 다르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역사 내 자유 공연 장소가 일반인들이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소란의 신보 ‘괜찮아(Fine)’가 발매됐다. 소란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괜찮아’를 공개했다. 1년 만에 발매되는 신곡 ‘괜찮아(Fine)’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소란식 응원가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힐링 밴드 소란 특유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다. 소란은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4, 15일 양일간 발매 기념 깜짝 버스킹을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득채운 시민들과 함께 대형 현수막으로 미리 음원 표지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신촌 연세로 명물쉼터에서는 신곡 선공개 무대를 가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함을 선사하는 가사와 여심을 저격한 따뜻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곁을 채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소란은 완성형 사운드와 짜릿한 퍼포먼스로 엔데믹 이후 각종페스티벌과 공연에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소란은 오는 22일 올림픽공원에서펼쳐지는 ‘2022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탐앤탐스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 24일 광진구에 위치한 블랙 그레이트점 3층에서 제33회 탐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비포 선셋’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탐스테이지 공연은 ‘어느 가을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을 테마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이 뮤지컬 넘버, 드라마/영화 OST, 가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뉴키드’의 멤버이자 제4회 DIMF 뮤지컬 최우수상/인기상을 수상한 이민욱, 한예종 졸업 후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노래는 물론 연기 검증까지 마친 백건희, 연대 재학 중으로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재원 정승원까지 총 3명이다. 공연 당일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증정되는 팔찌를 착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각종 경품이 걸린 이벤트들도 실시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매장 1층에서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인 ‘마켓탐’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마켓탐’은 탐앤탐스 베스트셀러 MD 상품, 탐앤탐스의 예술문화 프로젝트 ‘갤러리탐’ 아트웍 포스터 증정/오디오 가이드 제공 혜택과 함께 ‘덕화맨숀’ ‘쉼표, 아로마가게’ ‘감성공업’ ‘이로운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버스커들의 대규모 축제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팀이 총출동한다. 축제의 메인은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대규모 '버스커콘서트'다. 오는 26일·27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시작해 1시간 반 가량 진행돼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한강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한 여름 밤의 OST 콘서트'가 열린다. '겨울왕국', '타이타닉' 등 유명 영화, 드라마, CF에 수록돼 익숙한 OST 음악들이 연주된다. 아울러 오는 27일에는 '응답하라 90s 콘서트'라는 주제로 이문세의 '옛사랑', 김건모의 '첫인상', 코요태의 '순정' 등 90년대 추억의 히트곡들이 소환된다. 잔디마당(메인무대)뿐 아니라 노들스퀘어, 뮤직라운지 류(1층), 노들서가 루프탑, 테라스에서도 3일 내내 버스킹이 펼쳐진다. 연인들을 위한 낭만적인 재즈와 발라드 공연, 아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등 퍼포먼스, K컬쳐의 원조인 국악 등 다양한 무대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를 잃은 뮤지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2 음악유랑’ 첫 공연을 오는 20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첫 음악유랑의 공연에는 리디, 바닐라무스, 프리한, 김정은, 루카스, 시하루, 다양성, 시닉, 동렬, 파로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밴드, 싱어송라이터, 색소포니스트, 힙합 등 여러 장르로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롭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음악유랑은 코로나19로 무대가 줄어든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 사업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00팀의 뮤지션들에게는 공연무대 제공뿐만 아니라 공연료 100만 원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도내 관광명소와 문화인프라 10곳에서 진행되며 해당 관광명소의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시작으로 시흥 웨이브파크,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파주 임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감성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낮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밤의 서울숲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그린나이트 축제 '안녕, 밤의 서울숲'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한다. 서울숲 그린나이트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 별빛산책(생태체험)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클래식 콘서트) 3가지 테마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는 20~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숲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숲에서 나를 찾아가는 그림자인형극 '미운 오리 새끼' △어린이에게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마술쇼 공연'이 펼쳐진다. 조용한 밤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가족 힐링 생태 체험 '별빛산책'도 즐길 수 있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 '별빛따라~숲길따라 야간 스스로 탐방'을 통해 숨어있는 명소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숲속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숲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가 3가지 마련돼 있다.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