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아마추어 밴드 육성 사업 '누리락 밴드'의 합동 공연 'Giant Step(자이언트 스탭)'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관람 신청은 18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8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누리락 밴드'는 세종음악창장소에서 세종지역 대중음악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 7월 공모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된 4팀은 합주 수강과 연습, 녹음 등의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는 부부밴드인 '아마도밴드', 청년 밴드인 'Warm Pad(웜패드)', 교직원 밴드인 '9월 16일', 공무원 밴드인 '모스코드' 등 4팀이 참여한다.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대중 분야의 인기 있는 밴드곡을 100분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음악창작소 홈페이지 참조 또는 대중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16일 안테나는 “이상순과 현재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최종 정리 후 공식입장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 밝혔다. 이상순은 지난 2020년 아내인 가수 이효리와 함께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는 가수 정재형, 루시드폴 및 페퍼톤스, 권진아, 샘 김, 정승환, 이진아,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유재석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도 최근 안테나에 몸을 담았다. 이상순은 안테나 소속인 유희열, 정재형 등과 절친해 지난해 12월 카카오TV 예능 '더듬이 TV: 우당탕탕 안테나'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아내인 가수 이효리도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지만 안테나와의 계약을 논의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주니엘은 오는 12월 3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unniversary'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6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공연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게재된 무빙 포스터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번에 시선을 잡아끌었다. 기타를 멘 소녀는 주니엘을, 하늘을 수놓은 불꽃과 화려하게 빛나는 성은 주니엘의 10주년 파티를 각각 의미해 더욱 뜻깊다. 특히 성까지 펼쳐진 길은 주니엘이 데뷔 후 걸어온 10년의 시간을, 그 길의 시작점에 있는 들꽃은 주니엘의 데뷔곡 '일라일라 (illa illa)'를 암시하고 있어 포스터만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주니엘은 본인의 아티스트명 'JUNIEL'과 기념일을 뜻하는 'ANNIVERSARY'를 결합해 이번 공연의 타이틀을 'Junniversary'로 직접 작명했다. 뿐만 아니라 주니엘은 이번 콘서트의 연출에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날의 특별함을 한층 진하게 담아냈다. 주니엘은 이번 공연에 삶과 일상, 사랑, 이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런던보이'로 돌아왔다. 16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London Boy’(런던보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은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사로잡는 가하면, 안경과 뽀글한 파마스타일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런던 감성을 뽐내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임영웅은 다채로운 표정까지 선보여 ‘London Boy’만의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London Boy’는 임영웅의 첫 자작곡으로, 지난 15일 오후 6시 발매된 더블 싱글에 ‘Polaroid’(폴라로이드)와 함께 수록된 곡이다. 임영웅은 ‘London Boy’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면모와 함께 진짜 임영웅만의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Polaroid’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부른다. 한편 지난 15일 발매된 임영웅의 더블 싱글 '런던보이'는 발매 후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단숨에 상위권에 올랐다. '런던보이'는 멜론 최신차트(최근 발매 4주내)에서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지니 실시간 200차트 2위, 벅스 실시간 100 차트 2위, 멜론 차트 TOP 100 2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모트가 내달 신곡으로 돌아온다. 가수 모트의 소속사 루비레코드는 오는 12월 15일 신곡 발표와 함께 31일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2022 연말 단독 콘서트 ’HAPPY NEW E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트의 이번 연말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모트,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공연 소식에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연말 단독 공연을 앞두고 모트는 “오랜만에 하는 단독 공연이니 만큼 셋 리스트에 다양한 편곡 추가 및 지금까지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와 함께 지금까지 활동을 총망라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히며 단독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시켰다. 모트의 ’HAPPY NEW EAR!’는 데뷔 이후 꾸준히 연말 공연을 진행해 온 모트의 새로운 브랜드 공연의 시작이자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니 만큼 새로운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싱글 ‘Tickin‘으로 데뷔한 모트는 웹 드라마 ’에이틴’의 주제곡 ’도망가지마‘의 히트로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으며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변호사로 등장,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코넛(Conut)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EP앨범으로 돌아온다. 코넛은 16일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와 빛'의 관점을 다룬 네 번째 EP앨범 'Cozic Therapy'를 발매한다. 색깔이 짙은 다섯 명의 동료 뮤지션들과 협업한 콜라보 곡들이 담긴 이번 앨범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최문석, 프로듀서 ARCX, 유니크한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COKEONSOBER, R&B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DD!, 프로듀서 이하은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2015년에 데뷔한 코넛은,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광고음악 삽입, EBS ‘Space 공감’ 출연 등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코넛의 EP앨범 'Cozic Therapy'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조소현이 새 앨범 ‘스물다섯, 사랑’을 발매한다.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은 1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스물다섯, 사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으로, 나일론 기타와 조소현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구성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놓지 않는 희망을 전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을 믿어요', '메리골드(Marigold)',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 '젊음을 선사해요(2022)'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잔잔한 발라드부터 보사노바, 통통 튀는 R&B 팝, 재즈 무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담은 바, 조소현이 생각하는 사랑을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소현과 함께 새 앨범을 발매하는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웨이브를 통해 멜론뮤직어워드를 실시간으로 감상한다. 웨이브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2(멜론뮤직어워드)’를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무료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하는 MMA는 K-POP 가수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돼 온 MMA는 3년 만에 1만 2000명 규모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이브는 본 시상식에 앞서 약 50분간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를 이날 오후 5시부터 국내 OTT 독점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시상식을 무료 중계할 예정이다. 웨이브 유, 무료 전체 이용자들은 행사 당일 무료로 MMA2022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내달부터 다시보기(VOD)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 10월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콘텐츠 공급, MMA2022 중계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메모리즈’(Memoirs)의 타이틀곡 ‘오 사랑아’가 단편영화로 탄생했다. 허회경의 정규앨범 발매 다음 날인 지난 11일 유튜브 통해 공개된 영화 ‘오 사랑아’(제작 문화인‧HUNDRED12)가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정규앨범 작업과 영화 기획을 동시에 진행한 제작진은 사랑의 균열을 미세하게 포착하는 ‘오 사랑아’의 동일한 세계관 아래 노래와 뮤직비디오, 단편영화라는 각각의 장르를 제작해 동시에 공개하면서 콘텐츠의 확장을 시도한다. 영화 ‘오 사랑아’는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고 또 쉽게 사랑에 무너지는 마음을 이야기한 허회경의 곡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허회경이 직접 쓴 가사와 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야기와 인물들을 구축했고,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한 커플이 겪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영화의 주인공은 서로를 아끼는 연인 정오와 민선. 두 사람은 함께 살 집을 찾아 나서지만, 그 여정에서 정오는 민선이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오 사랑아’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김다솜 감독은 한예종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단편 ‘우리는 서로에게’ ‘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래퍼 옐로펌피(Yellopumpy)가 그동안 선보였던 힙합 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싱글을 발매해 눈길을 끈다. 옐로펌피(Yellopumpy)는 지난 14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 'Little Forest'를 발매했다. 데뷔 이후 힙합씬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던 옐로펌피가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몽환적인 느낌과 더불어 도시의 공허함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작은 숲에 머무는 어린 추억'은 옐로펌피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가사와 함께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는 듯한 멜로디를 통해 많은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곡은 신예 실력파 프로듀서 Donghwan(Blatinum)이 참여해 노래의 애잔함을 잘 표현해냈으며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슬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옐로펌피는 "새로운 싱글 앨범은 나의 예술을 힙합으로 끝내기 싫어 준비한 작품"이라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힙합 아티스트로 뿐만 아닌 팝 발라드 아티스트로 대중들에게 각인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매번 다양한 앨범과 프로듀싱으로 대중들에게 무지개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