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자이언트판다 1쌍을 추가로 임차하기 위해 정부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물복지단체들은 동물복지를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국정과제에 포함한 이재명 정부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외교의 부산물로 낯선 곳에서 살도록 강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게 동물 복지 원칙에 부합하는지 성찰해야 한다며 판다추가 임차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17일 정부 관계자들 설명을 종합하면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자이언트판다 추가 대여를 요청한 뒤 다음 날 한국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국 국가입업초원국 간 관련 논의가 이뤄졌고 현재는 외교당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기후부도 중국 측과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외교부 중심으로 진행되는 협의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중 한국대사관에 파견된 환경관을 통해 현지 환경 당국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이언트판다는 멸종위기종이다. 자이언트판다는 1990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상 '위기'(EN·야
2026년 1월 17일 토(음 11월 2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술을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지만 술에 먹혀버리면 혹사하는 일이 됩니다. 60年生 지금처럼 진행해 나가면 아무런 문제 없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72年生 다가온 기회를 잡으려면 조금은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여 앞장서는 사람에게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96年生 몸을 바쁘게 움직이고 변화를 주면 즐거운 일들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08年生 남에게 일을 맡기지 말고 자신이 확인하고 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혼자 해결하기보다 도움받을 수 있다면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하세요. 61年生 조금은 느리더라도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니 공격적인 태도를 버리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세요. 85年生 고칠 점을 깨달았을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니 바로 시행하여 고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새로운 일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기존이 일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09年生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니 쌓아온 경력과 경험을 발휘해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16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불길이 약 6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34분 구룡마을 화재를 초진했으며 소방 대응도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불은 구룡마을 4지구에서 발생해 인근 6지구로 확대됐다. 소방 당국은 4·5·6 지구 주민 258명을 대피시키고, 인근 구룡산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전 8시 49분께 인근 소방서 인력 전원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343명과 경찰 560명 등 인력 1천258명과 장비 106대가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34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 대응도 1단계로 하향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재민 180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강남구 호텔에 당분간 머무를 예정이다. 불이 난 구룡마을은 비닐과 합판, '떡솜'으로 불리는 단열재 등 불에 잘 타는 자재로 지어진 판잣집이 밀집해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좁은 길목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이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노벨상 메달을 이런 식으로 타인에게 넘겨도 되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과거 드물게 노벨상 메달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 등으로 넘긴 사례가 있었지만 일부 경우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노르웨이의 소설가 크누투 함순은 정치적 동기로 노벨상 메달을 양도했다가 후폭풍에 휩싸였던 대표적 인물이다. 1920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함순은 나치 사상에 심취해 2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의 자국 침략을 공개적으로 옹호했고, 나아가 히틀러가 인류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함순은 독일 나치 정권의 선전 장관이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에게 노벨상 메달을 보내 선물했다. 이런 그의 행적은 훗날 그의 인생에 큰 오점으로 남았다. 반대로 202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기 노벨상 메달을 떠나보낸 경우다. 그가 내놓은 메달은 2022년 경매에서 1억350만 달러(약 1천525억원)에 낙찰됐고, 이 돈은 유엔아동기금(U
16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에서 난 불로 소방 당국이 4시간이 넘도록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전 5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커지면서 8시 49분께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강화했다. 불이 야산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대응 단계를 올리고 인력을 추가 투입했다는 것이 소방 측 설명이다. 현재 불은 구룡마을 5지구로도 번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 작업엔 현재 소방 인력 297명과 차량 85대가 투입됐다. 소방 헬기도 요청됐으나 시계 불량으로 이륙이 어려운 상태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가 넘어 헬기를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4지구에 거주하던 총 32가구의 47명이 대피했다. 구룡마을은 강남 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불이 5지구까지 확대되면서 이재민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구룡터널에서 구룡마을 입구로
할리우드의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이하 디즈니) 산하 루카스필름의 경영진이 교체된다고 디즈니 측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디즈니는 약 14년간 루카스필름을 이끌어 온 캐슬린 케네디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스튜디오의 차기작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와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등의 제작자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새 사장으로는 데이브 필로니와 린웬 브레넌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필로니는 사장 겸 최고창작책임자로서 창작 분야를 총괄하고, 브레넌은 스튜디오 경영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15년 이상 스튜디오에서 고위직을 맡아 왔다. 미 언론은 루카스필름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케네디 사장의 사임에 따라 이 스튜디오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케네디는 할리우드에서 제작자로 이름이 높았던 인물이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나중에 부부의 연을 맺은 제작자 프랭크 마셜과 함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1980년대부터 'E.T.'와 '쥬라기 공원', '백 투 더 퓨처', '쉰들러 리스트' 등 명작들을 탄생시켰다. 디즈니에 따르면 케네디가 참여한 70여편의 영화는 아카데미상 후보로 120회 넘게 지명돼 25회 수상했다. 루카
금요일인 16일은 미세먼지에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다. 이날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충북은 오전까지, 대전·세종·광주·전북은 오전 중 한때 '매우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남부지방은 낮 동안 대기 중 기체와 오염물질이 위아래로 퍼지고 섞이는 현상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감소하기도 하겠으나, 밤 대기가 정체하며 다시 농도가 높아져 일평균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충청과 전북엔 '관심' 단계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내려졌으며 오전 6시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단속이 실시되며 행정·공공기관 소유·출입 차량(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2부제가 실시된다. 또 미세먼지 다배출 사업장 가동률이 조정되며 건설 공사장 날림먼지 방지 조처는 강화된다. 대기질은 17일에도 부분적으로만 나아지겠다. 대전·세종·충북·호남·부산·대구·경남·제주는 17일에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으며, 나머지 지역도 수도권과 충남
지난해 미국 프로농구(NBA) 전·현직 선수들이 스포츠 도박 관련 경기 조작에 관여했다가 적발된 데 이어 미국 대학농구와 중국프로농구(CBA)에서도 선수들이 고의로 부진한 경기를 펼치는 등의 조작에 연루됐다가 미국 연방수사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미 펜실베이니아 연방동부지검은 스포츠 경기 관련 뇌물수수, 사기 공모 등 혐의로 스포츠 도박사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전·현직 선수 등 26명을 기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방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도박사와 연루 선수들은 2022∼2025년 NCAA 남자농구 디비전1과 중국프로농구 리그에서 의도적으로 점수를 덜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NCAA 남자농구 디비전1의 17개 팀에서 최소 39명의 선수가 29개 경기의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도박사들에게 최초로 포섭된 선수는 NBA 시카고 불스에서 뛰었다가 이후 중국프로농구 장쑤 드래곤스로 옮긴 스타 선수 안토니오 블레이크니였다. 블레이크니는 중국프로농구 리그에서 본인이 직접 점수 조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다른 선수들이 조작에 가담하도록 끌어들이는 데 기여했다고 검찰은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했다. 16일 성평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달라진 아이돌봄서비스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한부모·조손·장애·청소년부모 가구 등 돌봄 부담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연간 아이돌봄서비스 시간은 기존 960시간에서 1천80시간으로 120시간 늘어났다. 6∼12세 아동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을 일부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내 서비스 이용 가정에는 본인부담금의 5%를 추가로 지원한다. 돌봄인력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돌봄수당을 전년 대비 5% 인상해 시간당 1만2천180원에서 1만2천790원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 관련 예산은 1천203억원 증액됐다.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볼 때 추가로 지급하는 영아돌봄수당을 시간당 1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유아돌봄수당 시간당 1천원, 야간긴급돌봄수당 1일 5천원도 새로 도입했다. 서비스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역량이 입증된 돌봄 인력은 '아이돌봄사' 국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을 시작으로 요금 인상에 나섰다. 스포티파이는 15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요금제를 업데이트한다"며 "다음 달까지 미국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의 프리미엄(유료) 구독자에게 요금 업데이트에 대한 안내 이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메일에는 오는 2월부터 월 구독료가 기존 11.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인상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스포티파이는 "시장별 가격 조정은 스포티파이가 제공하는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최상의 경험을 계속 제공하고 아티스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는 2024년 6월 미국에서 구독료를 1달러 올려 11.99달러로 책정한 바 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1월 견조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향후 매출과 구독자 수 전망치는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친 바 있다. 스웨덴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이달 초 공동 창업자 다니엘 에크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구스타브 쇠데르스트룀과 알렉스 노르스트룀 공동 CEO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창업자인 에크의 투자회사가 방산 기술업체 헬싱에 투자한 것을 두고 예술계의 비판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