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2 무주 야영장 페스티벌 성료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9회 진행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 ‘무주 야영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주 관내 위치한 19곳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에 위치한 야영장들의 숨겨진 매력과 무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 대상 무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가 열린 야영장은 △무주양지뜰펜션&캠핑장 △무주별빛카라반&펜션 △알로프랑스 △무주솔밭 야영장 △무주구천동 카라반 △밀모빨강치마리조트 △반딧골 캠핑장 △무주덕유산 계곡글램핑 △덕유산 700 휠링캠프 △더하루 야영장 △무주구천동 캠핑장 △무주 더스위트글램핑 △덕유캠프농원 △해밀캠핑장 △깊은골 캠핑장 △무주홀리데이파크 △무주카라반 △그날카라반 등 총 19곳으로, 야영장별로 작게는 50명에서 많게는 약 3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나랑 같이 무주 갈래?’라는 슬로건 아래 약 2천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야영장에서는 간접 낙화봉 만들기, 전통 부채 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밴드 큰그림의 진행으로 무주를 상징하는 반딧불, 힐링, 태권도 등을 주제로 한 ‘나랑 같이 무주 갈래?’ 스토리 콘서트도 개최됐으며, 포토존 사진촬영과 인화 서비스, SNS 인증샷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해 무주 야영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주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로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의 야영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참가자가 방문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무주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무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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