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가 KBS 2TV 새 드라마 '슬리핑닥터' 출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슬리핑닥터'는 기울어 가는 정신과 개인병원에서 펼쳐지는 초보 자영업자 '갑' 홍경과 일당백 페이닥터 '을' 남지오의 로맨틱 심폐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기주는 '힐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홍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홍경은 실력을 겸비한 정신과 전문의이지만,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개인병원을 개원하지만, 환자 앞에서만 아이러니하게도 잠에 빠져 난관을 겪는다.
그런 홍경이 페이닥터 남지오를 만나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진기주는 남의 병을 고치는 의사이지만, 정작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병은 돌보지 못하는 홍경이라는 복합적인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릴 예정이다.
'슬리핑닥터'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진기주의 차기작이다.
이 드라마는 '신데렐라 게임', '드라마스페셜 2023-고백공격'을 연출한 이현경 감독과 '어쩌다 전원일기'를 집필한 백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