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신곡 ‘스테디’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NCT 위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5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전날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스테디(Steady)’ 무대를 꾸미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NCT 위시는 “SM타운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우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곡 ‘스테디’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위시는 지난 달 24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 석권, 애플뮤직 톱 앨범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 이후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스테디’는 지난 3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9월 22~28일)에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앨범 ‘스테디’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NCT 위시는 이날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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