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영탁 ‘화계사 500년 기념’ 가수 오프닝 무대 맡아…큰 감동 선사 예정

영탁 무대 3번째, 가수 무대로 오프닝 열창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스님)가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 불자와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법회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화계사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 가장 주목 받는 대중행사는 최근 트로트 황제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영탁과 함께 인기가수 박현빈과 바비킴 그리고 국악인 최예림 등이 오는 5월 28일 저녁 7시부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영탁은 가수로써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무대 순서로는 3번째이며, 앞선 공연팀은 부래스 밴드와 연주공연팀이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비킴은 여섯 번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박현빈은 9번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중간중간 연주 팀과 국악 공연 팀이 무대를 알차게 꾸밀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MC는 불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박재민씨가 MC를 맡는다. 이번 행사에서 가수들의 일정에 따라서 트로트 황제 영탁은 이날 행사 초반에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3대 트로트 천황’ 편에 인기가수 이찬원과 장민호 등과 함께 2주간의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또 KBS 2TV 주접이 풍년에도 2주 동안 방송이 특별 편성이 되는 등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스님)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 ‘화계사, 천년의 뜰을 거닐다’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법회에서는 화계사 조실 설정스님을 비롯해 회주 성광스님, 주지 수암스님,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법사로 나서 법문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음악회는 불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박재민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가수 영탁, 박현빈, 바비킴, 국악인 최예림 등 인기 가수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맞아 주지 수암스님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계사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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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