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2022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는 군민화합 가왕콘서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12개 읍면이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추구하는 계기를 가지고자 하는 행사를 오는 7일에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가요제가 끝나고 최근 대세 가수로 자리를 잡은 트로트 황제 가수 영탁이 오후 6시부터 30분간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4시~6시 30분에 해변공원 주 무대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날 총 12팀의 참가자가 경쟁을 벌여, 으뜸상(1), 버금상(2), 인기상(1)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군민가요제 심사위원으로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완도군청년연합회장, 완도남성중찬단 지휘자가 맡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축제 첫날에는 도교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소속된 광주여대 양궁팀 사인회, 영 스트리트 댄스 배틀, ‘희망의 바다’ 개막 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오는 7일에는 군민 화합 노래자랑이 예정돼 있으며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인 가수 영탁이 특별 초대 가수로 오후 6시부터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영탁은 지난달 27일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아버지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여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유명 래퍼 비와이가 소속돼있는 해양경찰관현악단의 폐막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일 KBS ‘불후의 명곡’ 어버이날 특집 ‘트로트 3대천왕’에 인기가수 이찬원과 장민호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