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시작한다…22~23일 서울 공연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22일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하프타임>(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Halftime>)’의 서울 공연이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존 슈퍼쇼와는 다른 스타일로 기획되었다. 신곡 ‘쇼 타임(Show Time)’부터 ‘쏘리 쏘리’, ‘데블(Devil)’, ‘블랙 슈트(Black Suit)’ 등 히트곡 무대뿐만 아니라 색다른 조합의 유닛 무대, 커버 무대 등 ‘팬들이 보고 싶은 무대’에 초점을 맞춘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SM은 “팬들을 위한 신개념 공연인 만큼 슈퍼주니어 공식 팬라이트의 다이아몬드 형태에서 착안한 무대 디자인과 신동이 직접 촬영 및 연출을 담당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VCR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매 오픈 이후 기존 좌석은 물론 추가 개방된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SM은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23일 서울 공연의 경우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기로 했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 이후 7월 방콕·싱가포르·호치민, 8월 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9월 홍콩·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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