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연 최대 7% 이자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월 50만원 가입시 내년 1월11일 세전 이자 6만1250원

 

하나은행이 최대 연 7.0%의 금리가 적용되는 'K리그 우승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K리그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성 상품이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2.0%다. 여기에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하나원큐 축구플레이(Play)' 참여 시 연 1.0%를 더해 최대 연 5.0%의 추가 금리가 적용된다.


자유적립식인 이 적금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월 최저 가입 금액은 1만원이며, 최대 가입 금액은 50만원이다. 이 적금의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1년이 아닌 내년 1월 11일로 고정돼 있다.

 

월 50만원을 6개월간 넣고 연 7.0%의 금리가 적용되면 6만125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후 이자는 5만1818원이다. 이 상품의 가입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하나은행은 또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Play'를 선보였다. 하나원큐 축구Play는 ▲매일매일 축구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HANA’▲매일매일 응원팀을 선택하는 ‘응원HANA’▲매월 경기 승무패를 맞춰 보는 ‘승리HANA’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결과에 따라 ‘원큐볼’을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하며 제공된 원큐볼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K리그와 축구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앞으로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응원팀 유니폼, 치킨 및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적금 초대코드를 통해 11명이 모두 적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메달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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