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 획득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 Insurer Financial Strength)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재무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과점적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평가사들은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풍부한 자본조달여력, 적절한 규제대응능력 등을 기반으로 교보생명이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보장 중심의 경영철학,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을 힘쓴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9년 연속 A1 등급, 피치로부터 1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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