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드X레지나킴, 미술과 음악의 만남 콜라보 앨범 발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래퍼 매시드가 진행하는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웨이브온'이 작가 레지나킴과 함께한 AST 앨범 '무한세계'를 발매했다.

 

'웨이브온'은 기존 전시와 공연의 틀을 완전히 바꿔버린 융복합 페스티벌로써, 음악과 미술을 넘어 패션까지 아우르고 있어 다양한 예술 분야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웨이브온 페스티벌의 그림 OST 프로젝트인 'AST(Art Sound Track)'는 올해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맞이했다.

 

기존에 소비되는 앨범 아트워크 방식에서 벗어나 그림에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되는 방식이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된 융복합 프로젝트다.

 

이번에 웨이브온 AST 프로젝트 Part.2로 발매되는 앨범 '무한세계'는 한국과 런던에서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레지나킴(Regina Kim) 작가와 매시드가 콜라보 한 곡이다.

 

이번 곡은 래퍼 식보이(SIKBOY)가 피처링으로 합류했고 세련된 사운드와 꿈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우리는 무한한 꿈을 꾸고 있고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자'는 작가의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

 

웨이브온 페스티벌의 총괄 디렉팅을 맡고 있는 래퍼 매시드는 인터뷰를 통해 “관습적인 것들과 이단아적인 부분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이 공존하면 영역이 몇 배 더 확장된다”고 덧붙였다.

 

래퍼 매시드는 '웨이브온' 뿐만 아니라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미러엑스' 전시를 통해서도 예술계에 많은 메시지와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래퍼 매시드가 래퍼 식보이 그리고 작가 레지나킴과 함께 작업한 웨이브온 AST 앨범 '무한세계'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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