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7월 26일까지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에 출품할 작품을 전 세계에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3개월 이상 연재된 작품이다. 작가 본인은 물론, 작가의 동의를 얻은 플랫폼, 제작사, 협회·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작품 외의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어워즈 위원회'를 통해 작품 추천도 받는다. 문체부는 신청 작품과 추천 작품을 모아 심사를 거쳐 본상 10편을 선정한다. 제1회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가칭)과 연계해 열릴 시상식에서는 본상 10편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본상 중 대상 1편, 심사위원장상 1편을 현장에서 발표한다. 문체부는 지난 1월 '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웹툰계의 칸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웹툰 산업은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세계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라며 "(웹툰 어워즈와 페스티벌이) 전 세계 웹툰 작가들의 꿈의 무대이자 팬들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의 모집 공고와 내용은 한국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뮤지션 ‘뮤즈온(MUSE ON) 2022(이하 뮤즈온)’ 10개 팀이 탄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의 뮤즈온 뮤지션 10팀을 최종 선정했다. ‘뮤즈온’은 음악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돕고,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대중적인 뮤지션으로의 성장을 이끄는 콘진원 대표 뮤지션 육성사업이다. 올해 뮤즈온은 지난 4월 말 공모를 시작해 총 437팀의 신인 뮤지션이 지원하며, 43.7: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평가는 서류평가와 실연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10팀의 뮤지션은 △김뜻돌 △다린 △잭킹콩 △제이유나 △팔칠댄스 △9001 △DINE ON(다인온) △JISOKURY(지소쿠리) △lavndr(라벤더) △onthedal(온더달) (가나다 순)이며, 선정된 뮤지션은 올 한 해 동안 뮤즈온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1팀 당 최대 1,500만 원의 앨범 제작비 및 앨범 유통 △‘뮤즈온 데이’ 기획공연 개최 △MBC 제작 웹예능 출연 △라이브클립 제작 △음악 페스티벌 또는 음악방송 출연 △MBC 라디오 출연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