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주승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주승은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 역할로 변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주승은 “따뜻한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포항, 경주, 구례, 양양, 태안 등 여러 도시를 오가며 촬영했던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종영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누구보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작품을 애정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신 많은 현장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속에 활짝 핀 꽃처럼 기억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회까지 꼭 본 방송으로 함께해달라”는 진심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승은 극 중 김백두(장동윤 분)의 절친이자 20년 전 거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로 분했다. 항상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김백두를 포함, 20년 만에 재회한 동네 소꿉친구 오유경(이주명 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주승이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주승이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씨제스스튜디오·페이지원필름㈜)에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이주승은 극 중 보이스피싱 조직원 경철 역으로 분한다. 고액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지원했던 보이스피싱 업체에서 탈출과 적응 사이 고민하는 캐릭터를이주승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그려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주승. 이번 영화 ‘시민덕희’를 통해 그가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주승이 연기에 집중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배우 본업에 충실한 이주승의 일상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잠이 덜 깬 채 퀭한 눈으로 등장한 이주승은 "요즘 본업에 충실히 하고 있다"며 드라마 지방 촬영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에 그는 "나만의 체력 물약"이라며 잠을 깨우기 위한 '주승 표 피로 회복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후, 이주승은 연극 연습실을 가기 위해 전철역으로 향했다. 그는 "축지법을 잠시 쉬고 있다"면서 연극 대본을 들고 전철역까지 차분하게 걸어갔다. 이주승이 축지법을 잠시 쉬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어 이주승은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과 만원 전철을 타는 동안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같은 시간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출근러들과 동지애를 느낀다는 이주승은 "내가 못 내릴까 봐"라며 만원 전철 안에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K-직장인의 공감을 부를 전망이다. 연극 연습실에 도착한 이주승은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주승이 기상천외한 실화 첩보극을 선보인다.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6회 에서는 2016년에 발생한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조명한다. 특히 배우 이주승이 게스트로 출격해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럴싸'에서는 '65억 금괴 도난 사건',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인천 과외 제자 살인 사건' 등 실제 사건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있다. 스토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형사, 취재 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를 듣고 관련 자료들을 보며 추리해나가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여섯 번째 라디오 드라마로는 '가'급 보안 시설의 철통 보안을 뚫어낸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다룬다. 여기에는 극 중 경찰청 특수수사과 소속 수사관 역으로 이주승이 함께해 선배 수사관 역의 서현철과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그럴싸 극장'의 생생한 소리 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 이충규 감독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충규 감독은 사무실에서 이주승과 서현철이 짜장면을 먹는 장면의 생동감 있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붕어빵 엄마'와 엄마의 40년 절친들인 '마더즈'를 위해 '1인 N역' 가이드로 활약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엄마와 절친 이모들을 위해 '주승 투어' 가이드가 된 이주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주승은 "고객님들을 모시러 가고 있어요"라며 차를 끌고 어딘가로 향한다. 일일 ‘이 기사’가 된 이주승의 고객님(?)은 엄마와 엄마의 40년 지기 이모들이었다. 이주승은 엄마와 40년지기 절친들의 모임 일명 '마더즈'를 위해 운전, 사진, 여행 계획, 투어 가이드 등 ‘1인 N역’을 담당하는 ‘주승 투어’를 준비했다며 "완벽한 코스"라고 자신해 기대를 더 한다. 이주승과 마더즈의 ‘주승 투어’는 이동하는 내내 간식이 끊이지 않아 공감을 자아낸다. 이주승의 어머니가 텀블러에 싸 온 뜻밖의 여행용 음료(?)에 차 안이 시끌벅적 해진다고 전해져 음료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더즈는 인연을 맺은 계기부터 좋아했던 그 시절 노래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샘솟는 추억에 까르르 웃느라 정신이 없는 마더즈의 모습이 흡사 수학여행을 가는 여고생들 같아 미소를 번지게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