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밀레나(Milena)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밀레나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Sweeet (스위트)’를 발매한다. ‘Sweeet’는 지난 4월 발매한 정식 EP ‘우리들 : Riddle’ 이후 밀레나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EP다. 새콤하고 달콤하며 때로는 시큰하기도 했던 밀레나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ugardance(슈가댄스)’를 비롯해 ‘before the rain(비포 더 레인)’, ‘단비(Sweet rain)’, ‘Sweet Sour Legacy(스위트 사워 레거시)’, ‘end of the day(앤드 오브 더 데이)’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밀레나는 이번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아 본인만이 노래할 수 있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여름이란 계절이 가진 다양한 감성과 그 안에서 느꼈던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보컬로 풀어낸다. 특히 플루트, 퍼커션, 베이스, 스트링, 바이올린, 일렉트릭 피아노 등 다채로운 악기 세션의 연주를 도맡아 전 트랙에 풍성한 사운드를 부여하며 이번 EP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기대감을 모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새 싱글 '묘(Cat)'를 발매한다. 콜드의 새 싱글 ‘묘 (Cat)’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묘'는 한자 묘할 묘(妙)와 고양이 묘(猫)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고양이와 우연한 만남을 가진 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심플한 기타, EP, 베이스 사운드가 만들어낸 트렌디한 비트 위로 콜드의 유니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콜드는 자신에게 아무 관심 없는 상대를 고양이에 빗대어 그만의 특별한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상대방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든 순간을 위험한 덫에 빠졌다고 표현한 노랫말이 짙은 공감을 자아낸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는 음악 레이블 웨이비(WAVY), 레이어드 아일랜드(layered Island), 파이렛(PYRAT)의 수장으로 활약하며 트렌디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 대중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한편, 콜드의 새 싱글 '묘(Cat)'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