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톱 5 출신의 감성 보컬리스트 이병찬이 뮤지컬 ‘해피 오! 해피’(극본/연출 오리라) 프란치스코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오는 8월 20일 시작해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병찬은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청아한 음색과 감정 표현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단독 콘서트 '이병찬: Valentine Concer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병찬에게 이번 ‘해피 오! 해피’ 출연은 지난 2022년 뮤지컬 ‘드라큘라’, 2023년 뮤지컬 ‘할란카운티’에 이어 2년 만의 뮤지컬 무대 도전이다. 이병찬은 데뷔와 동시에 실력을 입증하며 목소리가 장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뮤지컬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해피 오! 해피’는 막내 신부 역할로, 앞선 두 작품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역을 소화한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지난해 11월 초연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로 관심을 모았다.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사제 보이 그룹 ‘해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SUPER JUNIOR속)가 새로운 차트 흥행사를 쓰고 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정규 12집 ‘Super Junior25’로 이날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에서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 역시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 20주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주니어의 20년 내공을 담은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30만 9959장을 돌파하며 슈퍼주니어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의 실시간 차트, K팝 신곡 일간 차트, K팝 싱글 일간 차트 등 3개 차트에서 타이틀 곡 ‘Express Mode’로 1위를 꿰찼으며, 나머지 8곡 역시 ‘줄 세우기’를 기록해 현지에서의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사랑을 얻고 있다. 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선사하는 강렬한 ‘콘셉트 카타르시스’에 글로벌 K팝 팬덤이 반응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를 앞두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Afterglow’, ‘Starlight’, ‘Etched’, ‘Awake’ 등 네 가지 콘셉트의 사진과 영상은 높은 완성도와 촘촘한 서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보가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인 만큼, 지난 작품을 상기시키는 요소가 곳곳에서 포착된다. 이는 팬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 6월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에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수록곡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배경이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멤버들의 내면을 묘사한 엘프 귀, 뿔, 가시, 오드아이, 날개 역시 데뷔 초부터 쌓아온 상징이다. 팬들은 각 오브제가 갖는 의미를 분석하면서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소비했다. 더 나아가 트레일러와 콘셉트 사진의 유기적 연결도 콘텐츠 보는 재미를 높인다. 트레일러 속 다섯 멤버는
데뷔를 앞둔 신예 지수아이의 미스터리한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과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수아이의 ‘미스터리 아티스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얼굴의 지수아이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영상 속 지수아이는 불에 타고 있는 차량과 남성을 등진 채 뿔이 달린 모습부터 한 남자에게 총을 겨누기까지 악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지수아이의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지수아이는 숲속의 요정 같은 모습은 물론, 페미닌하면서도 섹시함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지수아이는 ‘미스터리 아티스트 비디오’를 통해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데뷔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샀다. 지수아이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예다. 섬세한 감정선과 독특한 정서 표현 방법을 가졌으며,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 콘셉트와 서사 전반에 깊은 감정의 흐름을 담는 아티스트다. 지수아이는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학습한 신인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감정적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티스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비주얼 구현 및 연출은 AI 콘텐츠 디렉터 ‘AIWORK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목소리만으로 본능을 깨웠다. 온유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ERCENT(퍼센트)'의 타이틀곡 'ANIMALS(애니멀)'의 라이브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온유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신곡 'ANIMALS'을 열창한다. 특유의 파워풀하면서고 청량한 보컬을 선사했다. 특히 온유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사람들의 본능을 깨웠다. 홀로 리듬을 타던 온유의 모습에서 영상 말미에는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기는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온유의 라이브 비디오를 본 팬들은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다",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부분이 너무 좋다", "역시 온유는 라이브다", "행복이 그대로 전해진다", "라이브 듣는 맛이 있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정규 2집 'PERCENT'는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온유만의 기록이다. 누구도 혼자서는 100%가 될 수 없지만, 불완전한 존재들 역시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음을 역설한다. 'PERCENT'는 발매 직후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온유의 영향력를 다시
컴백을 하루 앞둔 웨이션브이(WayV)가 신곡 ‘BIG BANDS(빅 밴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오픈된 웨이션브이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BIG BANDS’ 뮤직비디오 티저는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곡 분위기와 다이내믹 비주얼이 돋보이는 영상이 어우러져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타이틀 곡 ‘BIG BANDS’는 ‘빅 밴드처럼 거대한 울림을 만들어 너의 영혼까지 움직이겠다’는 웨이션브이의 자신감과 압도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업비트 댄스 곡이다. 웨이션브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이 노래는 이번 앨범에 한국어, 중국어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BIG BANDS’ 뮤직비디오는 앞서 트레일러 ‘Tune the BIG BANDS(튠 더 빅 밴즈)'의 엔딩에서 예고된 것처럼 웨이션브이가 세상을 ‘리디자인(Redesign)’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맞춰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변화의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다채로운 시각 효과로 연출했고, 36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역동적인 다인원 퍼포먼스 신을 담았다. 웨이션브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IG BANDS’는 18일
블랙핑크가 과감한 음악적 도전이 돋보이는 신곡 '뛰어(JUMP)', 공연 완성도를 꽉 잡은 ‘데드라인(DEADLINE)’ 투어로 해외 음악 매거진과 주요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빌보드는 헤드라인을 통해 '뛰어(JUMP)'를 '열정의 찬가(High-Energy Anthem)'로 명명했다. 매체는 "멤버 각자의 음색이 드러남과 동시에 서로가 하나로 조화되는 에너지를 지녔다"라며 "음악적 색깔의 폭을 넓히면서 진화를 증명했고, 블랙핑크의 다음 챕터를 위한 기반을 완벽히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체 NME는 신곡이 고양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일찌감치 큰 기대를 보여왔다. 발매 후에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에너지를 선사한다"라고 했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블랙핑크의 에너지에 도시가 매료되는 모습을 담았다"라며 감상을 권했다. 이러한 신곡 관련 보도는 물론,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S ANGELES'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블랙핑크는 해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및 첫 월드 투어로 일본에서도 식지 않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발매돼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는 일본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6월 30일~7월 6일, 7월 7~13일 집계)에 올랐다. 앞서 발표된 일본 로컬 차트에서도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주간 1위,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에 돌입한 라이즈는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 공연 이후 7월 12~13일 이틀간 일본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Glion Arena Kobe)에서 열린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서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에 담긴 전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기존 세트리스트에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의 수록곡이자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인 ‘Same Key(세임 키)' 무대도 추가해 좋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첫 컴백에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에 올랐다. 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5일 SBS M '더쇼(THE SHOW)'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데뷔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이뤘던 이들은 첫 컴백 6일 만에 1위 자리에 오르며 데뷔 3개월만에 네 번째 트로피를 받았다.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은 지난 5월부터 '쇼! 챔피언' 9대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역시 활기찬 진행과 힘찬 리액션으로 방송을 이끈 이들은 1위 발표를 통해 팀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수상 직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클로저(CLOSER, 공식 팬덤명) 덕분에 '쇼! 챔피언' 첫 1위를 할 수 있게 됐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른 새벽부터 저희를 응원하러 와주신 클로저, 방송으로 보고 계신 클로저 모두
혼성 그룹 코요태가 27년차 팀워크와 내공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히트곡부터 신곡, 그리고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순정’ 무대에 맞춰 등장한 세 사람은 오는 8월 컴백 소식을 알리며, ‘순정’과 ‘실연’ 등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손잡고 완성한 신곡 ‘콜미(CALL ME)’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콜미’는 코요태 특유의 흥겨운 에너지와 시원한 보컬을 담은 레트로 EDM 트랙으로, 트렌디 사운드를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완성돼 컴백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을 들은 유재석은 “옛날 느낌 난다”라며 흥에 겨운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방송에서는 27년간 함께해온 세 멤버의 진솔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종민이 먼저 팀에 합류한 뒤 빽가가 들어왔을 당시 텃세가 있었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빽가는 “맞다. 엄청 부렸다. 김종민이 말도 놓지 말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솔직히 그때는 신지도 무시했었다. 둘 다 싹수없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털어놓아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