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지난주 음악방송에서 ‘왕관’을 지키며 완벽한 ‘왕의 귀환’ 서사를 썼다. 엑소는 정규 8집 타이틀 곡 ‘Crown’(크라운)으로 1월 28일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부터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 30일 KBS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2월 1일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 없이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5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팀 구호인 ‘위 아 원(WE ARE ONE)’처럼 엑소와 엑소엘(EXO-L, 공식 팬클럽명)이 하나가 되었음을 느꼈다. 팬 여러분의 사랑과 저희의 진심을 세상이 알아주는 것 같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엑소엘이 있어 엑소가 존재한다. 우리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 곡 ‘Crown’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드 댄스 곡으로, 소중한 존재를 왕관에 비유하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간절함을 가사에 담았으며, ‘SMP 스타일’을 장착한 파워풀 퍼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라이브 파티를 진행 중인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가 잇따른 매진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오는 4월 24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CxM [DOUBLE UP] LIVE PARTY in KAOHSIUNG’을 한 번 더 개최한다. 애초 이들은 같은 달 25~26일 이틀간 가오슝 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앞서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좌석이 빠르게 동나 이날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에스쿱스X민규는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CxM [DOUBLE UP] LIVE PARTY’를 선보이게 됐다. 투어는 글로벌 팬들의 호응 속에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은 FC 멤버십 선예매 개시 당일 모두 팔려나갔고, 31일과 2월 1일 이틀에 걸쳐 아이치 IG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역시 ‘완판’돼 추가 좌석을 오픈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해 9월 미니 1집 ‘HYPE VIBES’를 발매, 첫 주에만 88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려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의 메
우리카드가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LCC) 포인트를 통합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카드 UniMile(유니마일)’을 2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6개 LCC에서 항공권 구매 시 3%의 통합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국내 공항 라운지(본인, 연 2회) 및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수하물 5kg 추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6%도 적립된다. 이와 함께 여행 플랫폼(마이리얼트립, 클룩, 야놀자 등)과 면세점(롯데, 신세계, 신라 등) 업종에서는 2%,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0.7%가 적립된다. 우리WON카드 앱 및 간편결제 이용 시에는 추가 3%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LCC 국제선 탑승객 수가 대형 항공사와 외국항공사를 뛰어 넘었다"면서 한 장의 카드로 국내 6개 LCC 포인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 3000원이다. 보다 자세
카카오를 비롯한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스와팅'(swatting·허위 신고) 범죄의 유력 용의자로 3명의 10대를 추려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일 정례간담회에서 "카카오 사건 관련, 3명의 용의자를 압축했다"며 "이들이 총 11건의 범죄를 모두 저질렀는지는 더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 등에 카카오와 네이버, KT, 삼성전자 등을 상대로 한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이 11차례에 걸쳐 올라왔다. 글 게시자들은 각각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며 범행을 이어갔는데, 최근 경찰은 이번 사건 용의자로 A군 등 10대 3명을 특정했다. A군 등은 모두 메신저 앱 '디스코드'(Discord)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이른바 '네임드'(인지도 있는 인물) 유저로, 스와팅을 직접 하거나 타인에게 권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카카오 사건 외에 경기남부 지역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스와팅 사건 1건을 더해 총 12건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추가된 1건은 지난해 12월 31일 누군가가 토스뱅크에 대해 폭파 협박을 하고, 칼부림을 예고하면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가 처음으로 미국 대중음악 분야의 최고 권위상인 그래미상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사전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달라이 라마는 '오디오북·내레이션·스토리텔링 레코딩'(Best Audio Book, Narration, and Storytelling Recording) 부문 수상자로 발표됐다. 수상작은 '메디테이션스: 더 리플렉션 오브 히즈 홀리니스 더 달라이 라마'(Meditations: The Reflections Of His Holiness The Dalai Lama)라는 이름의 앨범이다. 그래미 측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내레이션은 깊은 지혜와 부드러운 전달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며 "일반적 오디오북 형식을 초월한 깊은 명상적 경험을 청취자들에게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앨범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루퍼스 웨인라이트는 이날 대신 트로피를 받으러 무대에 올라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자비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달라이 라마의 앨범이 북인도 힌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 완성차 기업들로부터 수주한 금액이 모두 91억7000만 달러(한화 약 13조2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인 74억5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대규모 전동화부품 신규 수주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 중국·인도 등 신흥국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총 91억7000만 달러를 수주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해 수주 금액은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것이다. 지난해 현대모비스 해외 수주는 대형 전동화 부품과 모듈이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 2곳으로부터 각각 전동화 핵심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과 섀시모듈을 수주했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기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기업 2곳의 수주액이 전체 수주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상 완성차 부품 공급 기간은 장기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현대모비스가 지속 가능한 수주결과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005년 크라이슬러(현 스텔란티스)에 섀시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첨단 휴먼머신이터페이스(HMI)도 북미 메이저 고객사로부터 수주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파리 자선 무대에서 음악·예술·패션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무대로 프랑스 현지를 다시 한 번 매료시켰다. 지난 1월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공영 채널 France 2를 통해 지난 22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된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프랑스 현지 매체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왜 그가 G-DRAGON인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에 이어 프랑스 영부인 겸 병원 재단 이사장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Christina Aguilera(크리스티나 아길레라), A$AP Rocky(에이셉 라키), Future(퓨처) 등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방송 이후 프랑스 국영 방송 France 2는 지드래곤을 “K-팝의 전설(Légende du K-Pop)이자 국경을 허문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그의 무대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3억 뷰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Al1’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 회를 넘겼다. ‘울고 싶지 않아’는 소년이 처음으로 마주한 깊은 슬픔의 순간을 담은 노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븐틴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곡의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했다. ‘울고 싶지 않아’는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악방송에서도 6관왕을 차지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누적 스트리밍은 2억 5000만 회에 육박해 전 세계 팬덤의 꾸준한 호응을 가늠케 한다. 세븐틴은 월드투어와 유닛 활동으로 빈틈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국내외 5개 도시를 돌며 ‘CxM [DOUBLE UP] LIVE PARTY’를 열고 있다. 도겸X승관은 보컬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미니 1집 타이틀
가수 아이유(IU)의 곡 ‘Blueming(블루밍)’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2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Blueming’ 뮤직비디오는 1일 오후 7시 8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아이유 통산 세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다. 2019년 11월 공개된 ‘Blueming’은 사랑의 설렘을 메신저에 비유한 가사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아이유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 이후 음원과 뮤직비디오 모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뮤직비디오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듯한 재치 있는 연출과 다채로운 색감, 아이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친근한 스토리텔링으로 공개 당시부터 높은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N차 시청’을 이끌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Blueming’을 포함해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에잇’, ‘Celebrity’, ‘라일락’, ‘Love wins all’까지 총 9편의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오랜 시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
프로듀서 겸 가수 슬레이(SLAY)가 남규리와 듀엣을 선보인다. 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레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남규리와 가창한 디지털 싱글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Prod. 로코베리)'를 발매한다. 두 사람은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가 지난 2024년 발표한 원곡을 새롭게 해석했다.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는 지난해 남규리가 리메이크한 후 원곡이 1년 9개월 만에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차트에 진입하는 역주행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슬레이와 남규리가 함께 부르는 이번 곡은 남녀의 시선이 교차하는 감정선을 통해 사랑의 기억과 잔잔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슬레이는 2022년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를 결성한 후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를 비롯해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 'Love, This', i-dle (아이들) 미연이 피처링한 '봄노래'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가수뿐만 아니라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과 가수들의 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처음 공개하는 곡인 만큼 관심을 끈다.